이곳은
베란다 밖에 있는 다육이 하우스랍니다.
햇빛이 보약인 다육이들은 베란다안에 만 있으면
웃자라서 8등신 미인이 되지 못하기에
다육이 고수님들이 활용하는 비법을 전수받아
다육이 하우스를 지었답니다^^
걸이대 3개와 하우스 뚜껑 3개를 구입해서
울신랑 살살 꼬드겨서 문고리 달았답니다~~ㅎㅎ
위에는 모기망 사다가 덮어주었구여~~
비가오면
비닐을 씌워주면 끄떡없답니다~~
요런모습이랍니다~~
초록색 모기장이 이쁘지 않나요?
뚜껑을 열어준 모습이랍니다...
파랑색 손잡이 살짝 보이시죠??
세탁소 옷걸이 이용했답니다~~
우리 연봉아가씨가 발그레 웃고 있네요^^
하우스 덮게 속으로 들여다본 모습 어떤가요??
렌즈를 들이대니
을녀심이 화들짝 놀라서 휘청거립니다~~ㅎㅎ
이곳에
방 한 칸 씩 차지한 녀석들은 행운아 입니다...
지금 ...
아마도 이글거리는 태양을 기다리며
얌전히 하우스 안에서 숨죽이고 있을 녀석들이
보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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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럴수도 있는거야~ 원문보기 글쓴이: 누리봄
네~~쪽지 드릴께요
저는 걸이대에 올려놓구 방치해놨는데...갑자기 울집 다육이들이 불쌍해지는데요
구경 잘 했습니다...
다육이가 탐스럽네요.
센스만점이세요...저도 따라잡기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