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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장항준 감독님 입담 너무 좋아하는데요, 영화는 잘 안보게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넷플 영화순위 1위라고 하니 열심히 시청했습니다. 건전청춘영화일거라 예상하고 시작했는데 역시나 중간중간 잔잔바리 재치와 개그가 들어간 전형적인 우당탕탕 운동부이야기입니다.^^
처음 보는 청년들 훈훈하고 귀여웠고 뒤로 갈수록 점점 잘생겨지는듯한 느낌이었고 정진운배우 연기는 많이 늘었는데 고딩이라고 하기엔 늙어보여 안타까웠습니다. 비현실적인 스토리였는데 실화라고 하니 더 흥미로웠고 마지막 결승장면을 클라이맥스처럼 연출 할 수 있었을텐데 자막으로 조용히 정리하고 현재상황까지 이어서 소개하는게 뭔가 더 찡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농구 잘 몰라도 출연진이 유명하지 않아도 잔잔한 즐거움과 울림을 주는 영화니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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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 주말에 봤는데 쥐어짜는 감동이 없어서 더 좋았어요.
저도요. 억지 스토리가 없어서 편하게 봤어요 ^^
재윤선수 첫 시합할때랑 첫골 넣을때 눈물 나더라고요. 감독이 재윤선수 노력한거 알아주고 용기줄때도요. 재밌게 잘 봤어요
맞아요. 재윤선수분 연기 잘했어요. 저도 울컥..
어제 봤어요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 뭐랄까 보면서 울컥 했어요
좋았던 영화입니다
실화가 주는 감동이 또 있더라구요
저도 넷플로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넷플순위 1위라서 보는 사람이 더 많겠어요.
저도 어제 농구좋아하는 아들이랑 가족 다 같이 봤는데..마지막 연출이 오히려 더 감동적이었고 울컥했어요.
저도 마지막 부분이 특이했어요. 더 실제 인물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어제 봤어요~ 재밌더라고요 ㅎㅎ
저희 가족은 극장에서 보고
유플에서 평생소장으로 사서 2번 더 보고
이제보니 넷플에 있어서 또 넷플로 봐야겠어요~
저희아들 농구교실 선수인데 얘네들도 후보선수 없이 딱 5명이라 몸 안좋아도 안뛸수 없고 교체선수 없어서 계속 뛰어야하는 팀이라
영화 나오자마자 팀원들 다 직관 갔었어요 ㅋㅋㅋ
뭐 초3에 얼렁뚱땅 세상 신나는 애들이라 감정이입할건 없었지만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좋아지는 영화였어요
교체선수 없어서 체력소모 큰것이 제일 딱했어요. 농구교실선수도 그런 애환이 있었군요? 근데 뭔가 귀여워요 ㅎㅎ
리바운드 흥행 안되어 너무 아쉬워요~ OTT 매출이라도 팍팍 올려주고 싶네요.
전참시나 예능에서 많이 언급은 되었던것같은데 결과는 안좋았나보네요
저는 극장에서 봤는데요. 예전같으면 스토리 좋고 연기 좋고 감동받고 좋다 난리쳤을텐데 이거는... 뭔가 아쉽더라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현실고증??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잘생긴 배우도 못나게 만들고...비쥬얼이 너무너무 약했어요. 예전에 마지막승부(다슬이 나오던거요. 손지창 장동건 심은하 등등 나오던거...연차 나옵니더?) 드라마가 왜 히트쳤을까? 선남선녀가 나와서였다고 봅니다 ㅎㅎㅎ 리바운드 보면서 고딩들이 왜이리 늙었나 했는데 그때 실제 신문 보니 실제인물들은 더 늙었었더만요. 영화는 영화에요. 다큐가 아니고...^^;;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비쥬얼이 너무 아쉬웠어요
처음에는 얼굴도 잘 모르겠더니 중반 이후로는 잘생겨보이던데요? ㅎㅎ 역시 예쁘고 잘생긴 배우들 쓰는 이유가 따로 있나봐요. 다슬이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 반갑네요~~
저도 마무리도 맘에들고
다 좋았던거같은데
흥행이 안되서 아쉬워요ㅜ
저 마지막에 울었잖아요 발목수술 두번이나 하고 농구접었다는 자막 왤케 맘이 아리는지 ㅠㅠ
저도 마지막에는 울면서 봤어요. 발목수술은 얼마나 아플지... 일상생활은 잘 하시는거겠죠? 그냥 선수생활 못할뿐..
어제 밤에 혼자 보면서 울었어요ㅠㅠ 뒤로 갈수록 뭉클하더라고요 재밌게 봤네요
임팩트가 살짝 부족한 느낌은 들지만 그래도 꽤 볼만한 영화인듯 해요
성장 영화라서
아이들하고 보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저회 아이들은 ip 티비로 다섯번은 봤나봐요~^^
맨마지막장면에 울림이 있어요
꼭 봐야겠어요~ 극장 상영할때 봐야지~ 했는데 타이밍 놓쳐서 아쉬웠거든요.
저도 달곰님 추천으로 재밌게 봤어요.
정진운배우 늙은거 맞고 저는 안재홍배우를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