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
- 박미림 -
어느 선술집 화장실 문짝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그 짧은 낙서에 가슴이 서늘해졌다
사랑하는 일
그것도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일은
나만의 일이 아니었다
그 어떤 이도,
나와 같은 사랑을 하고 있어
아파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
그 짧은 낙서에
술잔은 밤새 차고 넘쳤다.
◈ 상처 / 유익종 ◈
(1)눈물이 흘러도 좋아요. 가슴이 행복하니까
마음이 아파도 좋아요 사랑은 그런 거니까
그대 곁에 있어도 외로울 때가 많아요.
그대 곁에 있을 땐 나는 안개꽃이에요.
눈물이 마를 때까지 마음이 아파도 좋아요.
나는 그대 곁에서 외로워도 가슴은 행복해요.
(*)그대 곁에 있어도 외로울 때가 많아요.
그대 곁에 있을 땐 나는 안개꽃이에요.
눈물이 마를 때까지 마음이 아파도 좋아요.
나는 그대 곁에서 외로워도 가슴은 행복해요.
나는 그대 곁에서 외로워도 가슴은 행복해요.
첫댓글 좋은시 감사합니다
좋은시 추천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보헤미안.문우님 좋은 글 즐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오랫만입네다
감사합네다
건녕 갼필 하셔요~
인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