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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억의 시인학교
 
 
 
카페 게시글
일반독자의 글을 올려주세요 그루터기
춘희 추천 0 조회 35 23.10.21 01:0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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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1 07:34

    첫댓글 좋은 시를 읽으니까 좋은 아침이 됩니다 잘 읽고 갑니다
    그루터기는 쓰기가 어려운 제호인제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를 잘 빗대고 있네요

    시조다운 율을 맞추기 위해서 '큰 나무 집 역사관 '
    이렇게 써도 좋아요

  • 작성자 23.10.21 08:42

    '의'자가 계속 걸리는데 생각이 나지않아 일단 써서 올리면 교장 선생님이 찾아 주시겠지 ㅎ 그랬어요 '나무집 '이 있었네요 역시는 역시네요 쌤

  • 23.10.21 07:36

    당신을 읽어 간다는거
    온전한 나로 서는 일

    당신을 읽어 간다는 거
    나를 읽어 간다는 거

    내용적으로는 같은 표현이겠지만
    당신(나무)과 나를 반복 법으로 쓴다면 읽는 사람에게 더 강한 느낌으로 다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시조입니다

  • 작성자 23.10.21 09:05

    종장 마지막 행을 쓰지 못해
    여러날을 고민 했어요

    1. 당신을 읽어 간다는 거
    나를 읽어 간다는 거

    2. 당신을 읽어 간다는 거
    당신을 잘 보내는 일

    3. 당신을 읽어 간다는거
    온전한 나로 서는 일

    그 밖에도 더 있지만
    이 세가지를 가지고 무엇이 낳을까 하다가
    1번과 3번이 살짝 다르다 생각 했습니다
    샘이 같은 내용이라 하시니
    그런가? 해서 수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3.10.21 08:31

    캬!! 멋저네요 우리 춘희님 홧팅입니다 당신을 읽어가다는 거!!!

  • 작성자 23.10.21 09:08

    저두 그래요 성

  • 23.10.21 09:21

    우와~
    너무 멋져요
    어쩜 이리도 잘 표현했는지
    대단합니다
    춘희님 홧팅!

  • 23.10.21 13:18

    절절한 모스부호
    아픔이 생생히 느껴집니다
    묵선님 멋져부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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