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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츄린뉴스 12월30일 목요일◇
●3시간 만에 코로나 진단…내일부터 오미크론 확진자 ‘확’ 늘 듯
●내가 하면 수사, 남이 하면 사찰?…윤석열 검찰총장 땐 282만명 통신자료 조회
●WHO “코로나 ‘쓰나미’처럼 급증”…프랑스, 20만 명 넘길 듯
●의사가 80대 환자 성추행…“나이 많아 기분 안 나쁠 줄 알았다”
●2027년, 1인당 국민소득에서 일본을 제칠 수 있지만, 그 전에 타이완에 추월 당할 수도 있다'
●이재명 42.4% vs 윤석열 34.9%"...후보 교체 여론 ↑
●우회전 때 안 멈추면 보험료↑...음주운전 사고 가해자가 전액 배상"
●무기 수출이 수입 첫 추월...방산업계, 오미크론에 고심
●오늘 다시 찬바람 불며 추워져...서울 아침 -8℃
●어젯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 4,533명...5천 명대 예상
●확진자 감소세 분명하지만 위중증 최다…거리 두기 2주 더 연장할 듯”
●2천여 명 강제동원' 사도 광산...日, 한국 등 반발 의식 "종합적 판단"
●멕시코, 2023년부터 원유 수출 전면 중단..."한국 타격 예상"
●검찰, 대장동 '윗선·로비' 수사 재시동...박영수부터 재소환
●CJ택배노조 "택배 수수료 공정하게 배분해야"...파업발 물류 차질 가시화
●이재명, 서해5도 특별경비단 방문..."영토 수호 의지"
●윤석열, TK 순회 이틀째...독립유공자 참배
●文 "특수학교 설립에 학부모 무릎 꿇지 않도록 할 것"
●공수처, 카톡 단체방 통째 확보...제도개선 목소리 커질 듯
●심상정 케어'·'안철수 코로나19 예산'...틈새 노리는 제3지대
●세계 7대 경관 사기' 공익제보 뒤 10년 걸린 승소..."보호체계 재점검 해야"
●"제대로, 앞으로" 슬로건 바꾼 李..."취득세 부담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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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수요일 헤드라인뉴스❒
■ 尹, '野 통신조회' 공수처에
"대통령 되면 반드시 책임 묻겠다"
■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또 낙마…
이재성 후보자 자진사퇴
■ 헌정사상 첫 피선거권 하향…대선
길목서 열린 '만18세 출마길'
■ 이준석 "'성상납' 의혹제기 가세연
고소"…강용석 "오늘 해라"
■ 고3도 국회의원·지자체장 될 수 있다
…"출마 연령 만 25→18세"
■ "부부는 같은 사람" 몸낮춘 윤석열…
실언 논란엔 "제 잘못"
■ 황희 "'갑' 포털이 언론사 평가하고
제재…권력 공고화 우려"
■ 위중증 1천151명, 또 최다…
신규확진 5천409명, 다시 5천명대로
■ 정은경 "방역지표 전반 호전…
오미크론 확산 가능성은 위험요인"
■ '통신조회 논란' 공수처장 고발사건
안양지청에서 수사
■ 따듯한 서풍에 추위 풀렸지만
미세먼지…수도권 등엔 비·눈
■ "코로나로 피눈물 흘리는데"…
자영업자 두번 울리는 사기
■ 코로나 확산 속 수출 호조에
12월 제조업 체감경기 개선
■ 내일부터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철저한 지원전략 짜야"
■ "김건희, 시간강사 경력을 이력서에 부교수·겸임교수로 기재"
■ 1월3일 방역패스 유효기간 도입…
만료 대상자 90% 추가접종 완료
■ 검찰, '윤중천 허위 면담보고서 작성'
이규원 검사 기소
■ 숙명여대, 김건희 석사논문
표절 의혹에 "조치 논의 예정"
■ 3년차 이상 민방위 대면 교육
47년 만에 폐지
■ 이재명 "생애최초 취득세 50%
감면기준, 수도권 6억·지방 5억"
■ 5대 은행 지점 올해 250곳 폐쇄…
정부 대안은 우체국·편의점?
■ 이재명 "공급부족으로 집값상승 없게…
MB 사면, 통합 저해"
■ 김정은, 전원회의서 농촌발전 전략
제시…"혁명적 중대조치"
■ '성탄절 효과' 가시기도 전에…
佛英伊 확진자 사상 최다
■ 정부 "日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추진
개탄"…日관계자 불러 항의
■'불혹' 정대영의 블로킹 6개…
한국도로공사, 구단 최다 10연승
■K리그2 서울 이랜드, 제주서
공격수 이동률 영입
■사우샘프턴전서 PK 유도로 1-1
무승부 이끈 토트넘 손흥민
■차두리, FC서울 유소년 육성
책임진다…유스 강화 실장 선임
■손흥민, 골 없어도 '킹 오브 더 매치'…
시즌 8번째 선정
■반환점 돈 V리그…여자부는
현대건설 독주·남자부는 혼돈
■야구천재 오타니, AP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아시아인 첫 수상
■위기의 바르셀로나, '영건' 페란 토레스
영입…메시 공백 지울까
■미국프로골프협회·트럼프 골프장
법적 분쟁, 합의로 종결
■네이션스컵 차출 앞둔 리버풀,
레스터에 0-1 패…우승 멀어지나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
뮤비 유튜브 6억 뷰 돌파
■첫 사극 도전 김혜윤
"'어사와 조이' 따스한 명절 같은 작품"
■명랑함과 유치함 오간
'어사와 조이' 3%대 시청률로 종영
■BTS '다이너마이트' 일본 누적재생
5억회…남성 아티스트 최초
■임영웅 TV쇼 다시 한 번…
'위 아 히어로' 스페셜 30일 방송
■황동혁 감독 "넷플릭스와 '오징어게임'
시즌3 제작 논의 중"
■있지 리아,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첫 OST 참여
■올해 부산 로케이션
촬영 지원 140편…역대 최다
■장민호, 내달 첫 미니앨범
'에세이 ep.1' 발표…예약판매 시작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가수
양병집 빈소 마련…30일 발인
■배우 김동희 측 "학교폭력 의혹,
수사기관서 무혐의 결론"
■[코스피] 17.34p(0.57%)
내린 3,002.90
■[코스닥] 1.02p(0.10%)
오른 1,028.46
■[외환] 원/달러 환율
0.5원 내린 1,187.5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get one’s point :
무슨 말 하는지 알겠다
It’s too expensive.
I get your point.
☞너무 비싸다는 거지.
무슨 말 하는지 알겠어.
It’s too inconvenient.
I get your point.
☞너무 불편하다는 거지.
무슨 말 하는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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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수요일 매일뉴스◇
●신지예 "지지율 높으면 토론 안해..필요 없으니"
●이준석, 尹 지지율 위기 속 '복귀' 명분·타이밍 찾기 시도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간·콩팥 안좋으면 자제해야"
●野 의원 60명도 털렸다..공수처 통신조회, 어디까지?
●강용석 "국민의힘 윤리위에 이준석 대표 제소"
●살 더 빠진 김정은, 살아난 턱선에 셔츠 목둘레 헐렁
●서울시 "체납세 2천273억원 징수..가상자산도 첫 압류"
●김종인 "이준석, 스스로 나갔으니 선대위 다시 오면 오는 것"
●"오미크론, 1년 전 그 혹독한 코로나 아니다" 조심스러운 낙관론
●與 "외교적 망언" 野 "文정부 비판한 것"..尹 이번엔 '중국 발언' 논란
●"전재산 240만원 쑥 빼가"..양치승도 치 떨게했던 대출 사기 모자라 온라인 광고 사기 기승
●국토부, 중대시민재해 예방 '가이드라인 제시' 해설서 배포
●오늘 배당락일, 주가 오를까 떨어질까.. 과거 가격변동 현황은?
●강득구 "윤석열 처가, 요양원 운영하며 42억 받아..수사 필요"
●기업 10곳 중 7곳 'ESG 중요하다'..ESG경영 수준은 '보통 이하'
●'택배 왜 안 오나 했더니..' 분류 알바생이 '야금야금' 훔쳐
●대낮 쇼핑하던 여학생 성폭행..'반성문 75번' 쓴 20대 집행유예 받았다
●이재명 "故김근태, 대척점 박정희 긍정평가도 주저하지 않아"
●이재명, 윤석열 '영부인제 폐지'에 "퍼스트 레이디가 '폼'이냐"
●서울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450명 최종 합격..20대 64.7%
●비판 넘어선 방송중지 압력.. "정당한 시청자 권리" vs "창작 자유 침해"
●'가정부와 불륜' 아놀드 슈왈제네거, 10년만에 이혼 확정..혼외자 붕어빵
●김건희 폴리텍대 경력 부풀리기 의혹에..野 "부정확한 기재"
●'목동시절부터 함께 했는데..' 박병호 이별, 홍원기 감독의 아쉬움 "KT 가서 건강하길"
●50년전 겨울밤 '홍합 한 그릇' 얻어먹은 고학생.. 70대 노인되어 2000달러로 되갚다
●박항서 경질론에 발끈한 베트남 언론,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이 문제"
●'김건희 수사개입' 논란 박범계 "인터뷰 발언 수사 가이드라인 아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소상공인 평균 수입이 재작년보다 40% 넘게 줄고, 부채는 더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상공업·자영업 종사자도 1년 전보다 87만 명, 13% 넘게 급감했는데 코로나19 장기화와 방역 조치 강화로 올해 소상공인 형편은 더 나빠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 명 중후반대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위중증 환자는 8일째 천 명대를 이어갔고, 오미크론 확산 등 불안 요인도 여전합니다.
■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잇따라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역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 대선이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이낙연 전 대표와 첫 공개 일정에 나서며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을 방문합니다.
■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재조사 과정에서 허위 면담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이규원 검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관여 여부 등 청와대발 기획사정 의혹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 오늘은 큰 추위 없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 눈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해진 틈을 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국토보유세→토지이익배당금제로…이재명표 기본소득 다시 시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토지이익배당금제'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이 후보의 부동산 정책을 전담하게 될 부동산개혁위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혁파하기 위해 토지이익배당금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애초 이 후보는 토지보유세를 신설해 부동산 불로소득을 사회가 환수한 뒤, 이를 기본소득 재원으로 쓰는 방안을 제안해왔죠.
👉하지만 기본소득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증세’에 대한 반발이 예상되자 “국민적 동의가 없으면 하지 않겠다”고 물러섰다가, 이날 토지이익배당금제로 이름을 바꿔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파격적인 주택 공급도 약속했는데요.
임기 내에 기본주택 100만호를 포함해 주택 250만호 공급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박근혜 수사 직분따라 한 일, 인간적으로 미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 정치적, 정서적으로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한 윤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을 찾아가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윤 후보는 아내 김건희 씨가 향후 선거 유세에 동행할지에 대해선 "강요하거나 권할 생각이 없다"고 했고 잇따른 실언 논란에 대해선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습니다.
이후 주한미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선 현 정부가 중국 편향적인 정책을 써왔지만 한국 국민, 특히 청년 대부분은 중국을 싫어하고 중국 청년들도 대부분 한국을 싫어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한,미,일 공조를 통해 중국을 상대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양도세 피하자" 개인 3兆 던졌다.
개인투자자들이 28일 하루에만 시장에서 3조 원 넘는 주식을 팔아치웠습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976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1조161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두 시장을 합쳐 3조원 넘게 판 것은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이 쏟아졌고 최근 지수 반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겹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개인들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 였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5,840억 원 어치를 매도했는데, 삼성전자가 최근 1개월 새 11.07% 오르면서 대주주 자격에 걸리는 사람이 대폭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한국 주식을 팔고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데요.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들어 지난 24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해외 주식을 31억6013만 달러(약 3조7558억 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같은 기간 개인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11조 원 넘게 팔았습니다.
■주식부호 1위 이재용 올 4조 8,000억 늘었다.
국내 최대 주식 후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보유 지분 가치가 14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지분 가치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상속 지분을 물려받으면서 연초보다 51%, 4조 8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주식 부호 순위 2위와 3위 또한 고 이 회장의 지분을 물려받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었고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가 5위였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4위로 삼성일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5위권에 이름을 올렸고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6위, BTS 제작자인 방시혁 하이브 의장 7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연초보다 지분가치가 313% 급증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코오롱 인보사의 대반전…美서 환자투약 돌입.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가 미국에서 임상 3상이 중단된 지 2년 만에 3상 등록 환자에 대한 투약을 재개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 전역에 있는 약 80개 임상 기관에서 총 1,020명의 환자에 대한 투약을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보사는 무릎 관절강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제 형태 신약인데요.
국내에서는 주성분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허가를 취소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실상 퇴출된 것과 달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인보사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자국 시장의 문을 열어줬다는 평이 나옵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미국 내 임상 재개 소식 등이 코오롱티슈진의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절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