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절친한 한 거사가 체험했는데,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이 수행자를
오염되게 하여 뇌와 신체의 세포 하나
하나를 혼란케 함으로써 염불행자의
영적인 진보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했다.
사람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기에 자신이
무엇을 먹든지 우주의식은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한 거사는 내면의 소릴 들었다.
하지만 수행자가 정신을 혼미케 하는
식품인 육류, 동물성 식품같은 원한이
깃든 불결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자기 신체의 여러 기관에 독을 준다면,
뇌세포를 비롯하여 신체의 모든 세포는
오염되고 의식도 뒤죽박죽이 된다고 했다.
그 결과 수행자는 명확하게 사고할 수
없고 평온하게 앉아 있을 수도 없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꼼지락거리게 되며
몸이 이끄는 데로 행복과 지혜의 원천으로
가는 길을 못 찾게 혼란스럽게 된다고 했다.
수행자는 평온한 마음으로 이완하며 정좌
해 매일매일 자연스럽게 염불 해야 한다는 것,
만약 수행자가 자신의 세포, 뇌, 그리고
피를 혼란에 빠지게 한다면 감성적인 부분
또한 혼란스럽게 되어 화를 잘 내게 된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분명하게 생각할 수
없게 되며 염불 중에도 매우 불안정하고
동요하게 되는 치명적인 상태가 되는 법
이라고 염불로 높이 진보한 그는 말했다.
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명상,각종수행등 좋은글방
스크랩
한 거사가 직접 체험한 몸과 마음을 지키는 채식
도진
추천 0
조회 9
24.11.11 23:1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