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와 블랙박스 그리고 정준길
오늘은 택시 휴무일이다.
국가가 일할 수 있는 나를 일하지 못하게 하는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악법
개인택시 3부제로 인하여 충분히 일할 수 있음에도 일을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나는 이 악법 중에 악법 빨갱이 공산주의 중국에서도 시행하지 않는 개인택시 부제를 언젠가는 때려 부셔 버릴 것이다.
시간이 많다.
오늘 따라 시간이 많다
그래서 이 쓸다리 없는 글을 한편 쓰고 자 한다.
정준길?
누구지? 나는 모른다. 요즘 뉴스를 거의 보지 않고 특히 정치 뉴스는 내관심사가 아니다.
그래서 정준길이 누구인지 모른다. 단. 하도 포털 사이트에 이름이 올라와서 게다가 택시기사와 엮여서 이름이 거론되어 몇몇 기사를 읽어보았다.
새누리당과 관련된 인사라고 한다. 안철수를 죽이겠다 뭐 이런 비슷한 말을 택시에서 전화상으로 통화를 했나보다.
갑자기 정치 이야기에 뜬금없이 택시기사가 나타났다.
게다가 블랙박스 이야기가 나온다.
신문기사중에 택시기사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택시 실내를 찍는 것은 불법이라 외부만 찍고 있고 음성녹음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음성녹음에 대해서는 했다 안했다 ..기사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우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보자.
택시 실내 찍는 것 불법아니다.
그런데 많은 택시기사들이 이것을 불법으로 알고있다.
조합놈들이 유포한 것이다.
이게 불법이면 경찰이 잡으러 오겠지 아니다.
지금 많은 택시기사들이 2채널 블랙박스를 사용중이다. 미터집에서 권해서 달고다닌다.
이것 만큼 정확한게 없단다. 증거확보에
사고나거나 취객에서 두둘겨 맞았다고 택시기사가 경찰관에게 진술하면
실내 블랙박스가 있냐고한다.
실내 찍는 블랙박스 있으면 쉽게 입증되니까. 경찰이 요구한다.
실내 찍는게 불법이면 경찰이 이런 말 하겠나?
음성녹음 불법아니다.
이유는 택시안에서 내귀에 들리는 것을 녹음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이건 버스에서 휴대폰으로 녹음해도 불법이 아니듯이 택시안에서 택시기사가 녹음하는 것
불법아니다.
그런데 이게 불법이라고 말하는 택시기사들이 있다.
바보들이다. 경찰도 아무말 안하는데 지레 겁먹어서 불법이라고 녹음을 안한단다.
등신이다.
뭐 쓸때없는 이야기를 질질 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자.
이 글의 주제는 정준길 택시기사 블랙박스이다.
택시기사가 갑자기 출현했다.
나는 이해가 안갔다. 무슨 이유로 무슨 목적으로 돈도안되는 일에 참여해서
잘못하면 콩밥먹을 수 있는 말을 할까?
만약에 자신의 택시에 탄 사람이 정준길이 아니고 정준길 닮은 사람이거나
잘못 오해하여 정준길로 착각했다면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유포등 또는
정준길이 떡검 출신이라 떡검들이 칼들도 그 택시기사 집에 처들어갈지도 모를일이고
무리해서 기소할 수도 있다.
명예훼손으로 말이다. 명예훼손죄는 반의사 불벌죄로 정준길이가 고소안해도 떡검이
인지수사 할수있다. ..
그런데 겁대가리 없이 택시기사가 “정준길”이가 자신의 택시에 탔고 “이러이러한 이야기를 했다”
라고 자신있게 밝히고 있다.
정말 겁대가리 상실한 택시기사다.
증거가 없지 않은가?
설령 그사람이 정말로 그런 소리를 전화상으로 통화했다고 해도 증거가 없는데 함부로 이야기 했따가 명예훼손이니 허위사실이니 하면서 떡검들이 칼들고 처들어올게 뻔한데..
특히 정준길이 떡검출신 아닌가?
이건 목숨 내놓고 진술하는 것인데……
그럼 이른 추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택시기사는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통화내용이 녹음된 블랙박스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고 이런 민감한 일에 나서서 진술을 하다니….
그건 바보짓이다.
따라서 바보가 아닌이상..
분명히 그 택시기사는 “블랙박스 동영상” 블랙박스에서 빼서 ..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또 떡검들이 압수수색 영장들고 택시기사 집에 처들어가서 그 동영상 찾아낼려고 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사실 설령.. 그런 동영상을 가지고 있더라도..
귀찮아서 또는 잘못하면 골치아픈일에 휘말리니까. 걍…. 신경 끌 것 같은데..
그 택시기사 대단하다.
이번 사건으로 택시의 블랙박스가 이슈가 될 것 같다.
좋은 소식이다.
택시 블랙박스의 긍정적인 면이 드러난 것이다.
택시에서 함부로 찌껄이지 마라.
다 녹음된다.
그걸 몰랐다면 정준길씨는 세상을 좀더 살아야 하겄다.
그리고 택시기사에게 함부로 대하지 마라. 당신의 일거수 일투족은 다 감시당하고 있다.
정준길씨를 태운 택시기사에게 말하고 싶다.
택시 블랙박스 실내 녹화 음성녹음 불법아니거든요!
걱정하지마시고 녹화하세요.
현재 서울의 택시의 30% 이상이 실내를 녹화 하고 50%이상이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법으로 규제된 것 없습니다.
그건 일부 공무원과 뭘 모르고 떠드는 기자아이들의 기사 때문에 오해한 것이죠.
개인정보보호법의 영상정보처리 장치에 블랙박스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법은.. 택시기사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만약 그법에 영상정보처리장치가 블랙박스도 포함된다면
지금 팔리고 있는 모든 블랙박스는 불법입니다.
따라서 택시 블랙박스와 일반인이 장착한 블랙박스를 따로 구분하여 택시 블랙박스는 불법이고 일반 자가용 블랙박스는 합법이다 이런 법논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도 그것 때문에 처벌 받지않았고 향후 처벌 못합니다.
일부 기자아이들이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배껴서 보도한 내용에 겁먹어서
불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택시 블랙박스 녹음 녹화 불법아닙니다.
첫댓글 잠깐 뉴스를 봤는데 질문자가 ' 다른분과 교대를 하시겠네요' 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네'라고 답한걸로 봐선 법인택시 인듯한데 2채널도 아닐테고 화질도 영아닐테고...과연 블박영상이 제대로 저장 되있을지 의문입니다
불만제로님께서도 우려 하신대로
저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증거도없이 가뜩이나 안좋은 이미지의 택시기사를 국민들이 곱게 보지도 않을뿐더러 증거도 없이 저런 일에 쓸데없이 끼어든 택시기사가 불안해 보입니다
법인택시의 블랙박스는 메모리공간이 작아서 거의 리셋되지 안나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만약에 저장이 된다면 대략 몇일분이 저장되는건가요? 혹 아시는분 게신가요 ㅠㅠ
일반적으로 메모리카드는 용량이 적겠으나... 요즘 메모리카드도 싸고. 메모리 카드를 개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있을듯합니다. 예를들면..자신이 탄 차의 블랙박스 메모리를 운행이 끝나고 빼서 가지고 가거나 등등으로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기가당 1시간 정도니까. 32기가면 32시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