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 1111데이 의리과자를 포키(Pocky)로 바꿨다!"
((사진 봐라~ㅎㅎ))
"오늘아침 제책상위에 포키가,,, 대표님과의 친분을 알고,,,"
"갱하야~ 포키 천만원어치 사주면 니 회장되나?
천만원은 쪼께 부담되니께 느그 이쁜후배 500만원어치 사고
내가 500만원 사면 함 살 용의 있는데,,,"
이누마 목적은 포키 빙자 후배꼬시는거당~
역쉬! 지버릇 개못준다.
동창더얼~, 칭구더얼~, 각종 선후배, 형수님까지,
사촌누나 형님과 조카들까지,,,
심지어 함께 일했던 한국과 일본의 옛동료들까지,,,
전국 각지에서 성원이 분에 넘치게 들어옵니다.
글고, SNS에서도, KakaoTalk-facebook-instagram
뜨거운 관심과 배려와 응원,,, 끊임없이 들어옵니다...
에고~ 넘 감사합니다!!! 우째 이 은혜를 보답할꼬~~~
"우리 딸이 포키 초코렛이 혼또~니 맛있다고 하드라"
"이번 포키 디자인 참 예쁘고 화려하네,,,"
"난 내가 사먹는당~~~"
"탈 초코 해봐야겠네!"(즉, 딸기, 블루베리가 맛있다...)
사진과 함께 이런 메세지를 받으면, 난 힘이 난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온통 세상이 PPR(ㅃㅃㄹ)로 넘친답니다.
L사는 32년(1983년발매)이라는 오랜기간 동안 판매하며,
그간 많은 비용을 투하해서 그렇겠지만, 저희가 스틱과자
원조(50년째:1966년 발매)지만 시장잠입이 참~ 어렵네요.
오늘이 시즌기간의 마지막날이지요.
거인과 과자시장에서 한바탕 거~언하게 맛짱떳는데,,,
온 몸이 쑤시고, 머리도 띵하고, 발바닥도 아프네요.
물론, 골리앗에 대항하다보니 우리직원 뿐만아니라
영업직원들과 코디들과 아르바이트들 모두가 아플겁니다.
어떻게 보듬어 안아주고, 어깨도 주물러주고 싶은데,
요즘은 잘못 오해하면 성희롱이 되기에, 제 입하고 눈만으로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그 정성과 노력에 보답할수밖에
없다는게 억시기 안타깝답니다.
우쨌던 1111스틱데이가 끝나는 시간이 얼마남지않았네요.
좀전에 PPR은 잘보이는데 포키는 안보인다고,,, 또,,, 또,,,
메일과 카톡이 울립니다... "잘 할꾸마! 내년 2016년엔!"
엄청 응원해주심과 성원에 데낄로! 천지빼까리로! 억수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