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그넘하우스 강남'에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
AI·IoT·데이터 기술로 시니어 일상과 전문 돌봄 인력 연결
자립형 세대·너싱홈에 동시 도입으로 운영 효율화 극대화
[워라벨타임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의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시그넘하우스 강남'에 적용된다.
2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프리미엄 실버타운 더시그넘하우스 강남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요양 기업 도타이와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 및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은 AI·IoT·데이터 기술을 통합해 시니어의 일상과 전문 돌봄 인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디지털 호스피탈리티(Digital Hospitality) 솔루션이다.
입주민은 세대 내 부착된 다수의 IoT 센서로 수면·활동·심박 등 일상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동·식단 등 개인 맞춤형 웰니스 코칭을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받는다.
시설 운영자에게는 입주민 건강 상태·활동 유무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24시간 안전 모니터링이 제공돼,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
양사는 오는 6월부터 '더시그넘하우스 강남'의 자립형 거주 세대와 돌봄형 너싱홈 베드에 솔루션을 동시 도입할 예정이다.
시니어 스스로 생활이 가능한 자립형 세대에는 활동량과 생활 리듬을 기반으로 한 건강 관리·예방 중심의 기능이 적용된다.
돌봄이 필요한 너싱홈에는 돌봄 인력의 개입이 필요한 시점에 정확한 알람을 제공하는 모니터링 중심의 기능이 적용된다.
건강하게 활동하는 시기부터 돌봄이 필요해진 이후까지, 시니어가 거쳐 가는 모든 단계를 한 단지 안에서 함께 지원한다는 점이 이번 협력의 특징이다.
정길자 도타이 대표는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의 본질은 품격 있는 주거 환경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일상의 편안함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삼성물산의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과 함께 시니어의 삶 전반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정 삼성물산 부사장(DxP본부장)도 "이번 협력을 단발성 공급이 아닌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양사가 함께 시니어 주거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도입 후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를 토대로 AI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켜 '더시그넘하우스 청라'를 비롯해 도타이가 신축을 검토 중인 하남·평택 시설 등으로의 확대 적용도 함께 논의해 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3월 경기 의왕 소재 메디컬 컴플렉스 신축 개발사와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신축 단지와 기축 운영 단지 모두 솔루션 적용 사례를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