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기하성총회 이경은 총회장 취임

[하나멜]

말씀운동과 성령운동이 사명 감당하겠다는 포부 밝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제73차 총회장으로 이경은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가 취임했다. 사진은 제73차 총회장 이경은 목사와 제72차 총회장 전태식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제73차 총회장으로 이경은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가 취임했다.

기하성총회는 지난 6월 3일 경남 진주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제73차 총회장 이, 취임식을 통해 이경은 목사가 총회장으로 선포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이경은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차 총회장으로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사랑으로 중책을 맡겨주신 교단 선, 후배 목사님들께,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경남, 진주지역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을 주축으로 한국 교회가 다시 여호와께 돌아오도록 말씀운동과 성령운동을 불길을 일으키는데 사용되고자 합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 한국 교회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총회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힌 뒤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부르심에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말씀운동과 성령운동으로 회복되어야 교회다운 교회, 목사다운 목사, 선교사다운 선교사, 성도다운 성도, 교단다운 교단이 될 수 있으며, ‘시대의 푯대가 되는 교회’운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취임식은 오전 11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교단 총무 이영복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의 대표기도, 재무 최도화 목사의 성경봉독, 마하나임성가대의 특송 후 직전 총회장 전태식 목사가 빌립보서 2장 5-8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는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직전총회장 전태식 목사는 “그리스도의 마음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는 것이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삶이며, 회개를 통해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는 자 되는 길은 말씀에 순종하고 회개하여 구원의 확신을 받는 삶을 사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부 이취임식은 부총회장 이기봉 목사의 사회로 제72차 총회장 전태식 목사의 이임사 후 교단 제72차 실행위원들의 감사패와 교단 세계선교회의 공로패를 각각 헌법위원장 라성남 목사와 사무총장 이영복 목사가 전달했다.

제73차 총회장 이경은 목사의 취임사 후 교단 총회원 일동 축하패를 허중범 목사가, 교단 세계선교회의 축하패를 총재 유영희 목사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축하선물, 경남성시화운동본부의 축하패 전달이 있었다.

이어 교회와 기관들에서 준비한 꽃다발과 신, 구 총회장에게 꽃목걸이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3부 축하와 격려의 시간은 서기 김광종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남종성 목사와 증경총회장 유영희 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김서호 목사와 증경총회장 강희욱 목사가 축사,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와 기감 감독회장 구동태 감독과 예장백석 증경총회장 이종승 목사와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와 진주기총 회장 한성수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영상메시지는 전국무총리 황교안 장로와 전법무부장관 김승규 장로, 국회의원 박대출 의원, 진주 조규일 시장, CTS 감경철 회장, CBS 김진오 사장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계 김훈남 목사의 헌금기도, 정지은 집사의 헌금특송,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장로안수집사회 연합회장 탁시온 장로의 광고,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남녀선교회 연합회자 김대성 장로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정원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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