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덕여행 외않가?
웨르웨르리믹스.swf
브금은 웨르렁 리믹스...제발 들어줘....
드디어 이 노답여행의 마지막날이야!!
글두 몇몇 덕시들이 내 여행기 보고 좋아해줘서 넘나 기쁜,,,,(관종)
따봉 100만 넘으면 아키바에서 웨르렁 리믹스 부르겠읍니다...^^....
ㅈㅅ;;;
마지막날 후기에서는
1. 도쿄역->나리타 버스(900엔)
2. 내가 다녔던 루트정리
3. 팁들
이렇게 쓰도록 할게!!
그리고 마지막날은 아이패드 돌려드리고나서 전부 노트에 적은 내용을 옮겨 적는거라....
내가 찍은 사진이...없엉....^_ㅠ.....고멘...
그럼 바로 후기 하지마루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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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쿄역->나리타 버스
버스정류소에 대해 단지 머리 무슨말?
예약하고 타면 900엔이고 예약 안하고 타면 1000엔이야!!!
사실 난 예약할 줄 몰라서 걍 천엔내고 탐ㅋㅋㅋㅋ
인터넷으로 해야되는데...마지막 날에 나 집가야돼서 아이패드 돌려주고...
어차피 100엔차이...걍..귀찮아서...안함...ㅎ...
http://accessnarita.jp/kr/home/
여기로 들어가면 예약 할 수 있어!!
이 버스의 장점은!!
1. 도쿄역에서 바로 나리타까지 멈추지 않고 나리타까지 간다(지하철처럼 어디서 내려야될지 불안함X 걍 자도됨)
2. 짐도 따로 트렁크에 실을 수 있다
3. 티켓을 따로 안 사도 된다!!걍 시내버스처럼 타면서 돈내는 거야!!천엔 넣으면 돼!!
4. 예약 굳이 안해도 탈 수 있다...(난 아침6시 반차 탔는데 예약없이 걍 바로 탐)
5. 저렴하다....♡(케이세이보다 편하고 저렴했다)
6. 생각보다 빠르다...! 1시간 20분 걸렸어!!
난 갠적으로 나리타->도쿄 올 때에도 이 버스를 타는 걸 추천해...
위에 홈페이지 들가면 나리타->도쿄,긴자역 시간표도 있어!!
왜냐면 첨 일본왔는데...일본어도 잘 모르고...그러면 역 잘못내리기 쉽자나
근데 이건 도쿄역에서 딱 서니까...쟈철에서 힘들게 짐끌어안고 있지 않아도 되고....저렴하고...
따봉 드리겠읍니다.
그럼 어디서 타냐?!
사진출처는 공식홈페이지!
도쿄역 야에스 남쪽출구로 나오면 버스정류장들이 여럿 있는데
그중 7번 승차홈으로 가면 돼!!
예약줄이랑 비예약줄 따로 서는데 예약줄은 진짜 짧거나 거의 없어ㅋㅋㅋㅋ
버스 간격도 15분마다 한 대씩이곸ㅋㅋㅋㅋ개좋아 진심ㅋㅋ
줄 서있으면 어떤 직원 아저씨가 번호표를 줄거야!!
짐 트렁크에 싣고 그 짐에 대한 번호표야!!!혹시 바뀔 수 있으니...ㅋㅋ
니혼은 요런거 좀 철저한 것 같더라ㅋㅋ
나는 11시 35분 뱅기라서
5시 반에 숙소 체크아웃하고 출발
6시쯤 도쿄역 도착(이케부쿠로->도쿄역은 거의 25분걸려)
6시 15분 버스를 타고 7시 40분 쯤에 나리타에 도착했어!
내릴 땐 나리타 제 3터미널에서 내렸어!
자기 항공사 어딨는지 보고 맞는 터미널에 내려!!!
그 다음은 이제 내가 다녔던 루트를 지하철 노선도로 정리했어...^^...
일본 지하철 노선도니까 필요한 여시들은 보고 따라가도 좋아!!
쟈철 노선도.gif
사진크기 ㅈㅅ
별표 쳐놓은 지역 보여??
주요 지역들만 해놨어!!
1.우에노 : 나리타->우에노 케이세이 타고 내린 지역
2. 이케부쿠로 : 숙소,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J월드), 아니메이트, 라싱반, 케이북스 등등 중고샵들
3. 아키하바라 : 고토부키야, 아니메이트, 라디오회관(오비츠), 러브라이브 성지순례
4. 스이도바시 : 도쿄돔 점프샵
5. 하라주쿠 : 하이큐스토어, 의문의 굿즈샵
6. 도쿄역 : 도쿄->나리타 버스 타는 곳
7. 나카노 : 애니바, 나카노 브로드웨이
요렇게 들렸다 왔었어!!
대부분의 역은 JR(얼룩무늬라인)을 따라서 가면 돼!!!
나카노만 환승해서 가야 될 걸...?
암튼 내가 다녔던 로드는 이렇게!!
내 여행기는 보면 알겠지만...같은 지역을 두 번 가고...그런 식으로
좀 효율성이 떨어져서ㅠㅠㅠ
여행갈 덕시들은 정리 한 것 보고 루트 잘 세워서 갔다와ㅠㅠㅠ
마지막으로 여행다니면서 팁들!!
1. 간단한 일본어(길 물어보기)는 필수...!
->아무리 지도를 보고 찾아가려해도 생판 모르는 지역이라....한계가 있슴다...
길묻는 방법이랑 오른쪽(미기), 왼쪽(히다리) 이런 단어는 알아두는게 편해요!!
2. 물어보기 전에 스미마셍 와따시와 캉코쿠진데스 필수....^^...
->동양인이 일본말하면 일본인인줄 알아서 유창하게 설명해줘서...알아듣지 못합니다....^^....
3. 무리하게 하루에 계획 몰빵하는 일 없도록...
->모든 여행의 기초에여ㅠㅠㅠ아무리 많이 보고싶어도 몸이 힘들어서....못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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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쓸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마지막 편인데 많은 정보를 못 준 것 같아서 걱정...
나중에 또 생각나는 대로 추가할게요!!
또 궁금한 것 있으면 댓글 마구마구달아주세여!!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읍니다....
뱅기에선 화면 안나오는 폰에 이어폰 꽂고 노래만 듣다 온,..
넘나 심심해서 그린 작품들 올리고 사라지겠읍니다....
유병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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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턴 걍 제 여행 후기+
어쩌면 이번 여행에서 핸드폰을 변기에 빠뜨린 것은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라고
신께서 일부러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핸드폰이 안돼서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으니까! 물론 집에와서 엄빠한테 혼났지만.......ㅠㅠ
그래도 일본어를 조금 알아서 다행이었다... 일본어도 못했었으면 진짜 국제미아각....
글고 사람 만나는 운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아이패드 빌려주신 분이 아니었으면 이
여행의 후기는 물론이고 그동안 준비한 여행이 통째로 망할 뻔 했으니까...!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덕플을 많이 돌아서 다행이었다.....덕심 충전하고...갑니다...^^
글고 다음 여행부터는 하나부터 열까지 계획을 세우고 와야겠다...
대충 틀만 짜놓은 여행은...생각하느라 여행지에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그래도 즐거웠던 여행, 기억에 남는 여행이다...
첫댓글 여행기잘봤오여시!!!! 덕시는 아니지만 넘나재미져뜸 편의점 음식들 흥미돋!! 담에도 또 가면 애니바? 거기 쪄줘!! 애니bar 인가 ㅎㅎ
웅웅!!ㅋㅋㅋ이번에 못가서 넘나 아쉬웠던 것....담에는 꼭 가고 말거야ㅠㅠㅠㅠㅠㅠ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잼나게 읽어줘서 넘나 고마운 것...★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엩?! 난 걍 블로그글읽고 천엔내고 탔는데 내가 찾아보니가 900엔짜리는 도쿄셔틀이네.....ㅠㅠㅠㅠ미아내ㅠㅠㅠ지금 밖이라 이따 집가서 수정할게ㅠㅠ
@할린 퀸젤 키킥...조금 수치스럽군요.....못본척 해달라구....!!이따 밤에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수정해야지........
무사히 돌아와서 넘나 다행이얏ㅎㅎ 훅이 넘나 재밌고요? 꺄륵 잘읽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