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커스팸에 올린 글 느바게시판에도 띄워봅니다.
워낙 영어고수분들이 많아서 허접한 해석이 탄로날까봐 두렵군요 Media Day 기사들을 찾아봤습니다. 언론들과의 첫 대면이라 진실을 숨기고 겉치례의 얘기들만 했겠지만... 그래도 이것으로 07-08 시즌은 시작했습니다.^^ 출처는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045355 그리고 http://www.latimes.com/sports/basketball/nba/lakers/la-sp-lakemedia2oct02,1,3335797.story?coll=la-headlines-sports-nba-lakers 의 짬뽕입니다. ------------------------------------------ Kobe says he's ready to put aside issues, get to work 그동안 내가 일으켰던 이슈들은 좀 뒤로하고, 공놀이 한번 즐겨봄세~
Where's Kobe?
코비 어딨어?????????????????????????
There was some uncertainty regarding Kobe Bryant's presence at media day Monday, and it increased after the entire Los Angeles Lakers' roster except Bryant hit the floor for preseason promos and interviews shortly after the scheduled 10 a.m. start.
쟤네들 시각으로 월요일에 있었던 미디어 데이. 코비가 과연 나타날까하는 걱정들이 원래들 좀 있었자나. 그런 걱정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든 선수들이 미디어 데이 시작시간인 오전10시에 다 나타났는데 코비만 안나타난거 있지... 그래서 그런 걱정들이 현실로 이어지는 거 아냐.. 라는 염려가 증폭되기 시작했어.
As it turned out, there was no mystery.
하지만, 다행히도, 재앙은 일어나지 않았지
"He's running late. He had a doctor's appointment this morning," said Bryant's spokeswoman, Catherine Sebring, who lent a bit of intrigue last week by declining comment when asked about Bryant's plans.
지난주에 코비의 플랜이 뭐야? 라고 물어봤을때 애매모호하게 대답했던 코비 대변인 Catherine Sebring왈, '울 코비님, 좀 늦을꺼야. 아침에 의사하고 예약걸어놨걸랑'
And finally, 34 minutes after the start of media day, Kobe Bryant, whose trade-me-don't-trade-me tirades during the off-season kept him in the headlines, came out in uniform, apparently ready to begin another season with the Lakers.
그리고 34분이 지난 후, trade-me-don't-trade-me의 주인공 코비가 나타났지. 골드 & 퍼플 유니폼을 입고 말야. 명백하게 호수인으로서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한 것 같구만!
Escorted by an armada of cameras and microphones, Bryant greeted Lakers broadcasters Joel Meyers and Stu Lantz and proceeded to stand before a camera and read team public-service announcements and television promos.
카메라와 마이크들의 호위를 받으며, 코비는 호수팀 전용 중계맨들 Joel Meyers and Stu Lantz와 인사를 나눴고, 준비한 멘트를 카메라와 기자들을 향해 날렸지.
"I'm ready to go. I'm happy to see Fish and Chris back," Bryant said of recent acquisition Derek Fisher and center Chris Mihm, who has returned from an injury. "I'm all smiles."
'난 준비됐어요! 어부샷과 밈군을 다시 보니 기쁘군요! 전 아주 기쁩니다! (I'm all smiles)'
Bryant hadn't said much about the Lakers since late May after calling the team's front office a mess and requesting a trade.
지난 5월 이후 코비는 호수팀에 관해 그닥 많은 얘기를 하지는 않았어. 5월사건 알지? do something, do it right now!
The two-time defending NBA scoring champion said he decided to keep a low profile after that, and the team did the same.
2년 연속 득점왕인 이 친구는 그 이후로 '저자세'모드를 취했고, 호수팀도 또한 그러했었지.
"We purposely didn't say anything because we wanted to keep things to ourselves," he said. "There was just too much going on -- things get misconstrued. We don't need that. We don't need any distractions for the season. There was never a doubt I was coming to camp. They knew that, I knew that.
코비왈, '우리(본인과 팀)'는 이 문제를 우리 내부에서 끝내고 싶어했기 때문에 그닥 말을 많이 하지 않았어요. 너무 설왕설래가 많았죠. 사실과 다른 얘기들도 많았구요.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죠. 이런 문제들때문에 야기될 혼란들도 우린 바라지 않아요. 제가 캠프에 참가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죠. 그들도 알고 있었고, 나도 알구 있었죠.
"I was frustrated, so I blew up. Now, it's about taking this team that we have and take it to new heights. I think the import!ant thing for everybody to understand is I want to bring a title back to L.A.
(코비 계속) 물론 전 실망감이 컸었죠. 그래서 크게 한방 터트리긴 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우리에게 있는 선수들을 가지고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가야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중요한 사실은, 전 LA에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가져오기를 소망한다는 것입니다.
"I'm ready to play. I'm in shape, guys look good. I'm ready to go. My job is to come out here on the floor, help us win ballgames."
(계속) 전 준비가 되어있어요! 몸도 이미 준비를 다 마쳤구요. 울 선수들도 보기에 좋아보이는군요! 전투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저의 임무는 이곳에서 우리가 승리하도록 돕는 것이죠!
The Lakers left later Monday for Honolulu, where they'll begin training camp Tuesday and play their first two exhibition games before returning home Oct. 12.
걔네시각으로 월욜날 했던 미디어 데이 이후 호놀룰루로 출발, 화욜부터 트레이닝 캠프를 가지게 되지. 10월 12일 다시 LA로 돌아올때까지 그 곳에서 연습경기를 두차례 가질 예정이야.
Bryant pushed for an upgraded roster after the Lakers were eliminated by Phoenix in the first round of the playoffs for the second straight year.
지난 플옵에서 피닉스한테 관광탄 이후로 코비는 로스터의 업글을 요구했었지.
It hasn't happened, but four months after blowing up, Bryant said all the right things.
하지만 컵책은 코비사마가 원하는 거라면!!! 을 외치며 Larry Bird 아니죠, Turner 맞숩니다~ & Elton Br and 아니죠~ own 맞숩니다~ 를 영입했지. 그리고 코비는 이제 바른말만 하네. (이게 더 무서워..)
"I'm a soldier. It's not my decision to say whether or not we should fight the war," he said. "My focus and my mind has to be on this team. We have an uphill battle. I'm going to do all I can to help us win."
코비왈, 전 솔져랍니다.(soldier) 전쟁에서 싸울지 말지를 결정하는 건 제가 아니란 뜻이죠. 내 모든 포커스와 내 모든 생각은 이 팀에게 향해있어요. 우린 힘겨운 전쟁을 치뤄야 해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해 우리팀의 승리를 도울 것입니다. (장교들한테 이용당하는 사병같은데 ㅠㅠ)
"The guys are ready to go, and whatever management decides to do, my role is to get the best out of this team."
우리 선수들도 모두 준비가 되었을겁니다. 프론트진이 무엇을 결정하든 간에, 제가 할일은 우리 팀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Unrestricted free agents Luke Walton and Chris Mihm were re-signed, and Derek Fisher, a former Laker, was added, which should improve the backcourt. But an attempt to land Kevin Garnett from Minnesota was unsuccessful, and nothing developed regarding Indiana's Jermaine O'Neal.
비제한적 FA 루크와 밈군은 재계약을 했고, 백코트에 도움이 될만한 어부샷도 돌아왔지. 하지만 KG와 JO는 없어. ㅠㅠ
"I know they tried," Bryant said. "It wasn't a lack of effort. That means a lot to me."
코비왈, 울 팀이 그들을 얻어보려고 시도했다는 거 알아요. 노력을 안했던게 아니라는 것 압니다. 그 의미가 제겐 정말 큽니다.
The Lakers won three championships and reached the NBA Finals four times in five years before Shaquille O'Neal was traded to Miami in July 2004. They haven't won a playoff series since O'Neal left.
샥대디가 마이애미로 가기전까지 그와 함께 세번 우승했던 호수팀. 하지만 그 이후로 플옵 시리즈에서 이겨본 적이 없어.
Bryant apologized to general manager Mitch Kupchak early in the summer for criticizing him and bemoaning the fact that Andrew Bynum wasn't traded in a video recorded by three fans last spring and sold on the Internet.
코비는 '바이넘 왜 틀드안해 ㅆㅂ' 비됴 파문으로 인해 지난번에 컵책한테 사과한 바 있었지.
Bryant said he text-messaged an apology to Bynum, but the 19-year-old center said the two hadn't talked.
코비는 19살짜리 바이넘한테 문자로 '횽아가 잘못했어~'라고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지. 하지만 바이넘 말로는 대화를 나눈 적은 없다고 하네. (아.. 쪼잔한 코비..ㅠㅠ)
Bynum said he had heard about the video but hadn't seen it.
바이넘은 그 비됴를 본 적은 없다고 하네.
"I think he was just a frustrated veteran, tired of losing. Everybody wants to win, but he might want to win more than anyone."
바이넘왈, 전 그냥 코비횽아가 상실감이 컸었다고 생각해요. 연이은 패배가 지쳤던 거겠죠. 모두가 승리하는 것을 원하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코비횽아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승리를 갈구하죠.
"All he wanted to do was make the team better," Bynum said of Bryant. "And Jason Kidd [part of a proposed trade for Bynum] definitely would do that. All he did was make me work harder. I'm good with everything. I really didn't think it was that big a deal."
(계속) 코비횽아가 원하는 것은 팀이 더 나아지는 것뿐입니다. (자신과의 틀드 대상이었던) J-Kidd가 왔다면 분명 그랬겠죠. 그런 것들이 저로 하여금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하게끔 만들었어요. 전 정말 괜찮아요. 전 그 사건이 그리 큰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He's definitely a great teammate, a great player. I just hope that everything's cool, we go out and play basketball together. He wants to win more than anyone. I'm good with everything. I just know I want to come out and be a great player, be as good as I can be."
(계속) 코비횽은 정말 great 팀메이트이자, great 선수죠. 모든 것이 그냥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린 나가서 함께 플레이할 것입니다. 코비횽은 누구보다 승리를 갈구하죠. 전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힘들 다해서 뛸 것입니다. 저도 great 선수가 되고 싶거든요.
Several other Lakers said it would be easy to put the whole brouhaha behind them.
다른 선수들도 이런 조그마한 '소동'을 그리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He's a great guy -- he's the best in the business," Brian Cook said of Bryant. "There's a lot of love here. I'm going to try to be positive, pull all the guys together. I'm one of the older guys now."
요리사왈, 코비는 정말 great guy에요. 농구하나만큼은 최고구요. 여기 사랑이 넘치는 군요. 저도 긍정적으로 나아갈껍니다. 모든 선수들을 하나로 만드는데 힘쓰겠어요. 저도 이제 이팀에서 늙은 선수중에 하나라구요.
Walton said he's heard 15 versions of what happened regarding Bryant.
MLE 루크는 코비에 관한 15가지 버전의 루머를 들었다고 했다.
"We'll let all this stuff be under the bridge and we'll move on," he said. "I'm 99 percent positive that by the end of camp, nobody on our team is going to be talking about it. I don't think it's as big a deal as people are making it out to be.
MLE 루크왈, 우린 모든 것을 다 뒤로 한채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트레이닝캠프가 끝나면 울팀중 그 누구도 이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99% 확신합니다. (1%는 왜 안채워..ㅡ.ㅡ)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러한 것들이 큰 문제라고 생각치는 않거든요.
"He wants to win championships. This is the team we have. We had a very strong team last year before everyone got hurt."
(계속) 코비는 챔피언쉽을 원하죠. 그리고 이팀이 우리가 속한 팀이구요. 작년시즌 부상의 악몽이 휩쓸기전만 해도 우리는 매우 강한 팀이었습니다.
The Lakers won 26 of their first 39 games before losing 27 of 43 to finish 42-40. Walton, Lamar Odom and Kwame Brown all missed extensive time with injuries, and Mihm sat out the entire season.
호수팀이 지난시즌 첫 39겜에서 26승을 거둔거 알아? 물론 그리곤 나머지 43겜에서 27번을 졌지만 말야. 결국 42승 40패로 마무리했지. MLE 루크와 옥돔, 그리고 꽘이 세눔들은 경기를 뛰면서 돈 벌은 것 보단 집에서 쉬면서 벌어들인 돈이 더 많았던 것 같고, 하지만 뭐 이들도 밈군에 비해선 다들 별거 아니지만 말야.
Lakers coach Phil Jackson said the injuries were too much for the Lakers to overcome.
우리 필사마는 호수팀이 극복하기엔 부상이 너무 큰 존재였다고 말했지
When asked if the current roster had what it takes to compete for a championship, Jackson replied: "I don't know. We'll have to be awfully good in the middle. We've got two guys [Brown and Mihm] who were injured and one guy [Bynum] who was a novice."
그래서 필사마에게 물어봤다지? 이 현재 로스터로 챔프 먹을려면 뭐가 필요하냐고 말야. 필사마왈, '나도 잘 몰겠는디.. 하지만 골밑이 awfully 좋아야 할 것 같긴 해. 알다시피 우리 골밑엔 부상경력의 두 사나이(꽘과 밈), 그리고 풋내기 바이넘이 있자나.
-------------------------------------------------------------
Let's Go Lakers!!!
<취조당하는 KB24>
<콰미의 반삭 파문..ㅡ.ㅡ> |
첫댓글 잘봤습니다^^마지막 사진 공룡 두마리가 자기가 더 힘쎄다고 자랑하는것 같네요.-_-
바이넘 안본사이 많이 늙었다..? 콰미...
콰미 머리 왜 짜른겨!!!!!ㅠ.ㅠ 콘로우가 지대 간진대........ㅜㅜ
콰미 실망.ㅠㅠ
어라.근데 사진 각도때문인가 콰미랑 바이넘 키가 꽤 차이나보이네요 콰미가6-11 바이넘이 7-0인걸로 아는데 음..;
바이넘 키가 또큰건가 ?? 그렇다면 정말 기대해도될듯 나이도어린데
사진각도 인듯 왠지 콰미 비스듬해 보이네용
콰미가 머리가 많이 크군요-_-;;;바이넘이 약간 뒤에 있긴해도;;;; 어깨 높이는 꽤 차이가 나보이네요
그래. 콰미..그게 너의 의지냐..기대하겠다...저걸 다 번역하느라 수고하신 레이커님 쌩유~
콰미랑 미나랑 닮은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