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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개신교 교파들과 동시대에 생긴 종파이며, 가톨릭에서 갈라져 나왔고, 역사상으로 개신교 세력과 연대를 많이 하였기에 현실적으로는 개신교로 인식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개신교 신문이나 잡지, 방송 중에서는 CBS 기독교방송에 끼여서 소개가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교리나 교회제도 등을 보자면 다른 개신교와 차이가 꽤 난다. 사도적인 보편교회를 주장한다는 점에서 이들은 3중 성직제도(주교>사제>부제), 주교감독제의 교회제도, 7가지의 성사 또는 성사적 행위[10] 등 보편교회에서 찾을 수 있는 특징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스스 이름에서와 표방하는 모토인 '개혁하는 보편교회(reforming catholic church)'라는 말에서도 그 정체성이 짙게 드러난다.
다만 구원관에서는 온건한 예정설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장로교와 상통하는 부분은 있으며, 가톨릭처럼 성모 마리아를 그렇게 많이 강조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주류 개신교 교단 교인들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에서 천주교에 비해 이질감이 덜한 편이다.
성공회 특유의 정신으로 'Via Media'가 있다. 굳이 쉽게 말하자면 '중용'의 자세를 중시한다는 것. 가톨릭과 칼뱅주의 개신교 간 균형점을 추구하고, 모든 기독교 종파에 대한 관용을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일치됨 아래에서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종파이고, 어느 특정 교리가 정답이라고 단정짓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한국의 개신교가 근본주의 색깔이 강한 것과 대조적으로 성공회는 성향이 온건하다. 다른 선진국 지역의 성공회도 온건한 성향의 교파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리고 근본주의 계열 개신교도들은 성공회를 '자유주의 교단'이라며 싫어한다 카더라
태생이 이런 탓인지 성공회는 하드웨어상으로는 많은 면에서 천주교와 유사하며, 차이점을 드는 게 빠를 정도이다. 가장 특징적인 점이라면 다른 개신교회와는 달리, 천주교의 7성사를 형식적으로나마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39개조 신앙고백 상으로는 세례와 성찬 2개의 성사만 인정하지만, 나머지 5개도 성사적 행위 또는 준성사라고 하며, 성경에 없으므로 세례 및 성찬과 동일한 권위를 부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하기는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성사적 행위에 대한 신학적 해석은 가톨릭과는 안드로메다급(이신칭의가 기본 교리인 상황에서 고해성사에 대한 입장이 가톨릭과 같을 리가 만무하다.)이지만, 일종의 예식으로 나름의 신학적 해석을 거쳐서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천주교, 정교회처럼 신자들이 세례명[11]을 가진다. 7성사 가운데 나머지 5개도 성사적 행위 또는 준성사라는 이름으로 살아 있기 때문에 세례나 제례에 대해서는 정교회나 천주교와는 완전히 공유하고, 개신교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한다. 물과 삼위 하느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경우 다시 세례를 주지 않는다.[12] 한국 천주교는 성공회의 세례를 인정한다.[13][14] 한국에서는 성공회 신자가 되려면 가톨릭이나 정교회에서 견진성사를 받았더라도, 성공회의 교리를 공부하고 다시 견진성사를 받아야 한다. 왠지 성년식 2번 치르는 느낌이지만 넘어가자 물론 이전에 견진성사를 받은 적이 없는 개신교인들도 마찬가지이다.[15] 사실 견진성사는 해당 교단에서 이제 정식 일원이 되었음을 확인하는 성사(예식)이다.
성공회 예배양식 역시 비록 '성공회 기도서'의 영향으로 로마 형식의 미사와 세세한 측면에서 간소화되고 달라진 점들이 있으나 독자적인 '새럼 양식' 전례와 미사를 연구하여 이를 조화시킨 감사성찬례가 있다. 기본적인 틀과 구조는 미사와 동일하며 장엄 전례(영어로 High Mass라 함)로 드릴 경우 천주교의 장엄미사 보다 장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고교회파 성공회 교회의 장엄 미사와 성모 축일 행진 행사를 보고 일부 가톨릭 신자들이 부러워하는 눈치를 보이기도 한다. 바티칸 제2차 공의회 의결 이후로 현대식 미사에서 사라진 트리엔트 미사의 전례적 풍모가 성공회 고교회파에 일부 남아있기 때문.
성상을 (사실상) 용인하는 것도 가톨릭과 비슷해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원칙적으로는 영국의 39개조 신조에서부터 성상이나 묵주와 성인 공경 등에 대해 부정하는 조항이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옥스퍼드 운동을 거치면서 사실상 사문화된 조항이 되었다. 다만 교회에 따라서는 십자가에 촛대만 올려놓는 등의 간단한 인테리어도 드물게 볼 수 있다. 혹은 다른 곳에는 십자고상이 있는데 정작 제대 쪽은 단순한 십자가를 올려놓는 경우도 있다. 천주교에서 성공회로 옮긴 사람이 아니고서는 성상에 대해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러나 마리아와 관련해서는 가톨릭과 몇 가지 차이가 있는데, 성공회는 가톨릭과 마찬가지로 성모 신심을 인정하고 성모 승천일 기념 미사를 치루지만, 가톨릭과 다르게 무염시태설과 몽소승천설, 평생동정설을 부정한다. 그리고 성체성사에서도 천주교는 화체설(성체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살이라는 이론)을 믿는다면, 성공회는 영재설(성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깃들어있다는 설)을 믿는다. 사도계승 문제와 성변화에 대한 이견 때문에 가톨릭에서는 가톨릭 신자가 성공회에서 영성체 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천주교에서는 천주교에서 세례받은 천주교 신자만이 영성체를 모실 수 있으나, 성공회에서는 이단 종파 출신이 아니라면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기독교인이라면 종파 상관 없이 누구든지 성공회에서 성체를 모실 수 있다.
성공회는 공교회(보편교회)를 자부한다. 그러나 정교회의 대부분과 천주교는 성공회의 공교회 속성을 부정하며, 일부 정교회는 성공회의 공교회성을 인정한다. [16] 이는 천주교 측이 보기에 성공회가 에드워드 6세 이후 변경된 주교 서품 예식이 원래 서품 형식에서 형상적인 부분이 명확히 표현되어 있지 않다[17]고 생각하여 이로 인한 성공회 사도계승의 단절을 교황 레오 13세가 직접 선언해버렸기 때문[18]. 그러나 이례적으로 개신교임에도 교황청의 사도전승을 인정받는 북유럽 루터교회와 1차 바티칸공의회에서 파생됐지만, 천주교의 사도전승을 인정받는 구 가톨릭교회와의 완전한 상통[19]으로 성공회의 사도전승을 대하는 태도는 천주교나 정교회 입장에서 매우 애매한 처지가 되었다. 한편 여성 사제 서품으로 천주교나 정교회와는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관계가 많이 소원해지기도 했다.
천주교와 대비되는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정교회처럼 사제급 성직자들이 혼인 가능하다.[20] 그러나 정교회 주교는 미혼자만 가능하지만 성공회는 혼인한 성직자도 주교가 될 수 있다. 예컨대 2014년 현재 캔터배리 대주교 저스틴 웰비는 결혼했고 아이도 6명이나 있다. # 참조. 물론 수도자는 결혼 못 한다. 수도자 겸 사제인 경우에도 마찬가지. 그러나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해외에는 성공회나 정교회 그리고 북유럽 루터교 성직자를 받아줘 예외적으로 교황청이 허락한 가정이 있는 천주교 사제들이 있다는 쇼킹한 진실이 그것이다. 그래서 이미 전 세계의 천주교 속에는 아무리 예외적이라 하더라도 교황청이 인정하는 기혼사제가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종신 부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천주교 신부인데 부인도 있고 자식이 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교회에서 인정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천주교 성직자들의 순결문제로 로맨스 소설이나 영화를 만드는 것도 이제는 점점 어색해질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 한국의 천주교 신자들은 대다수가 이런 사실을 모른다(...) 성공회나 정교회 사제가 결혼해서 자식 낳고 사는 것에 대해 순결하니 안하니 이런 소리 들으면 이 내용을 알려주며 무식하다고 면박 주자 야 신난다!
또 하나의 특이점이라면, 여성 사제를 인정한다는 것.[21] 다른 교회들과 다른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성모 마리아를 13번째 사도로 인정한다는 것은 아니고 또 그렇다 해서 사제의 직위에 사도를 넣지 않는 것도 아니다. 비슷한 이유로 일부 국가에는 동성애자 사제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사제에게 사제의 자격을 문제 삼지않는다.[22]) 하지만 여성 사제를 인정했을 때 성공회 내부에서도 엄청난 반발이 있었고, 상당수 사제들이 천주교로 옮겨가기도 했다.[23] 어느 천주교 신부의 말처럼, 성공회는 천주교가 꿈꾸는 일을 너무 서슴없이 실행하기도 한다. 아무튼 이런 낌새를 눈치챈 교황청에서 천주교로 옮기려는 성공회 사제 및 신자들을 위한 사목적 지침을 마련한 상태다.
반면에 가톨릭의 경직된 시스템이나 교리에 질린 일부 천주교 신자들이 성공회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특히 외국의 경우 천주교의 위선(아동성추행 스캔들 등의 도덕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교리를 강조하는 모습)에 실망하여 성공회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천주교 사제가 성공회로 옮기는 경우도 간혹 있다.[24]
성공회 여성사제들의 모습.*
가톨릭과 비슷한 하드웨어 때문에 '잉글랜드 국교회(Church of England)'[25]가 성공회의 대표성을 지닌 것처럼 오해하기 쉽지만, 공동체 내에서 역사적 대표성을 지닌 점을 빼놓고는, 어디까지나 '잉글랜드 국교' 역시 '세계성공회공동체(Anglican Communion)'의 일부이다.[26] 간혹 로마 가톨릭 신자들이 세속적 정치체로서는 자국에 충성하나 신앙적으로는 로마 바티칸 아래 있는 것처럼 성공회도 잉글랜드 국교회 수장인 영국 왕실에게 영적/신앙적 친교관계에 있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영국 왕실은 성공회 공동체의 일부인, 영국 전체도 아닌 잉글랜드 국교회의 수장일 뿐이므로 한국인, 미국인까지 갈 것도 없이 같은 영국 내 웨일스나 스코틀랜드 성공회 신자도 영국 왕실과의 관계는 없다. 또한, 현재에는 영국 왕실을 보고 국교회의 수장이란 말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 '세계성공회공동체'는 지역, 국가별로 독립적인 성공회 관구들이 공통의 신앙을 가지고 연대한 조직으로 이를 통해 성공회는 자신을 보편교회라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이다. 성공회의 출발점이자 지금도 영국 성공회의 정신적 수장인 캔터베리의 대주교가 전체 세계성공회공동체의 정신적인 지주로 의장 주교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체 성공회 입장을 조정한다. 이런 점 때문에 운영방식은 10개의 독립교회를 중심으로 각 교회의 최고 주교가 각 지역에서만 자치권을 행사하며 집단지도체제를 구성하는 동방정교회의 운영과 매우 흡사하다.
캔터베리의 대주교는 특별히 세계성공회공동체의 일치를 위한 노력의 의무를 지녀 10년마다 전체 성공회 주교들의 회합인 '램버스 회의'를 주관한다. 어디까지나 의장 주교이며 정신적인 수장을 맡는다는 점에서 수많은 지역 성공회들에 권고와 자문 정도만 할 뿐이지 그 역시 캔터베리 관구를 제외한 다른 성공회들의 신학, 조직, 재정 등의 문제를 치리할 권한은 존재하지 않는다. 각 관구가 하나의 독립교회로 역할 하기 때문에, 비록 10개로 나누어져 있다곤 해도 어느 정도 계서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동방정교회에 비해 지역 교회에 독립성이 더 크며 이론적으로 같은 나라에 있어도 관구 자체가 다른 지역 교회와 별도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며 나아가 다른 성공회 공동체와 교제를 단절할 수도 있다.
실제로 미국 성공회가 동성애자 사제 진 로빈슨(Gine Robinson)을 주교로 서품하자 이에 반발하는 보수적인 교구들이 전부 미국 성공회 관구를 탈퇴하는 일이 벌어지고 새로운 관구를 독자적으로 만들었다. 또한, 이후 있었던 램버스 회의에서 보수적인 교구들이 전부 불참을 선언하는 일이 빚어졌다. 교구-관구-교황청 순으로 계층적 교계제도를 이루는 가톨릭에서 일개 교구가 공동체를 탈퇴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 전에 파문당하지 않나
이러한 분권화 경향에 캔터베리 관구도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세계성공회공동체 계약서'를 전 관구에 배부하여 이를 승인하여 공통적인 신앙과 보편교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hurch of England.
홈페이지
성공회의 모체로 간주되는 교회(모체라고 했지 특별히 더 우월한 지위를 가진다는 뜻은 아니다).
이름대로 잉글랜드를 담당하는데 잉글랜드 이외에도 웨일스 일부 지역[27], 영국 왕실령인 맨 섬과 채널 제도, 유럽 대륙(!)(터키, 구 소련 국가들 포함)과 모로코를 직접 관할한다. 아무래도 유럽 본토에는 성공회 신자가 적다 보니 이렇게 관할 범위가 넓어진 것.
관구(province)는 캔터베리와 요크 둘이 있다. 캔터베리 관구는 잉글랜드 남부, 웨일스 일부, 채널 제도, 유럽 대륙·모로코(지브롤터 교구 관할)를 커버하며 30개의 교구(diocese)가 있다. 대한성공회의 경우 한국 관구가 독자적으로 설치되기 전까지는 캔터베리 관구 직할 구역이었다. 요크 관구는 잉글랜드 북부와 맨 섬을 담당하며 12개의 교구가 있다. 캔터베리 대주교가 잉글랜드 국교회의 지도자이면서 세계성공회공동체에서 명목상의 지도자로 간주된다.
영국 법률적으로도 아예 잉글랜드 국교회가 잉글랜드의 국교(established church)로 지정돼 있다. 그래서 국회 귀족원(상원)에 아예 캔터베리 대주교 등 고위 성직자들이 의원으로 임명된다. 이런 성직자들을 성직귀족(Lord(s) Spiritual)이라고 부르며 2015년 현재 총 26명이 있다. 당연히 성직자가 정치인처럼 의석을 갖는 데에 대한 비판 여론은 존재한다. 하지만 귀족원의 의석이 800석이 넘을 정도로 워낙 많아[28] 이들의 의석 비중이 적다. 그리고 현대 영국에서는 귀족원이 평민원(하원)의 보조 기관으로 전락한 지 오래이며[29] 성직귀족들이 정치 현안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피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이 있다는 정도지 여론의 거센 반발이 일어나는 건 아니다. 여론의 격렬한 반발이 있었으면 예전에 이들의 의석이 폐지되었을 것이다. 다만 상원 개혁론이나 폐지론이 계속 있기 때문에 이 의석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미지수이다. 만약 상원의 모든 의석을 선거로 뽑는 식으로 바꾸거나 아예 폐지한다면 성직귀족 의석 또한 사라질 것이다. 물론 상원 개혁을 하더라도 선거로 뽑지 않는 소수의 의석을 남겨놓는다면 이들의 의석이 남을 수는 있겠다.[30]
영어: Church in Wales
웨일스어: Yr Eglwys yng Nghy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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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대부분을 담당하는 성공회 조직. 웨일스 성공회에서 관할하지 않는 일부 지역은 잉글랜드 국교회의 캔터베리 관구에 속해 있다. 웨일스 성공회 산하의 교구는 6개가 있다.
웨일스가 잉글랜드의 지배를 오래 받았던 탓에 웨일스만의 성공회 조직이 원래는 없었다. 그러다가 1920년에 별도의 교회로 분리되었다. 이때부터 웨일스는 국교로 지정된 종교가 없다.
영어: Scottish Episcopal Church
스코틀랜드 게일어: Eaglais Easbaigeach na h-Alba
홈페이지
스코틀랜드를 담당하는 성공회 조직.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동군연합 단계를 넘어서 완전히 한 나라로 합병한 시기의 군주였던 앤 여왕이 공식 설립자로 되어 있다.[31] 산하 교구는 7개가 있다.
참고로 Church of Scotland는 여기가 아니라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신도가 많은 장로교이니 주의.
영어: Chuch of Ireland
아일랜드어: Eaglais na hÉireann
홈페이지
아일랜드 섬 전체, 즉 현재는 독립국인 아일랜드 공화국과, 영국에 남아 있는 북아일랜드 모두를 담당하는 성공회 조직이다.[32] 성공회를 세운 헨리 8세에 의해 설립됐다. 다만 본래 잉글랜드 국교회 산하에 있었다가 1869년에야 완전히 분리되었다.
현재 아일랜드 공화국에서 가톨릭(천주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신자가 많은 종교고 두 번째라고 하기에는 너무 격차가 크다 북아일랜드에서 가톨릭, 아일랜드 장로회[33]에 이어 세 번째로 신자가 많은 종교이다.[34]
성공회가 오랫동안 영국에 의해 아일랜드의 국교로 지정돼 있었던 탓에 아일랜드 내에서 가톨릭이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몇몇 오래된 주요 성당들은 아일랜드 성공회 소속으로 돼 있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교회인 성 패트릭 대성당은 아일랜드 성공회 소속이다. 물론 성공회 형성 이전에는 가톨릭 소속이었지만.
첫댓글 배교하며 종교통합 운동하고 있는 한국/미국/연합성서공회들에 대해서도 글좀 올려 주시죠? ^^
님 손에 UBS 헬라어 원어는 친카톨릭 신학자들과 배교자들이 번역/편집 했죠 아마도??
http://durl.me/9yan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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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킹선생은1611년 판을 쓸때 참조히였구요?
뿐만아니라 킹은 번역본 보다는 편집 본에 더가까운 책이지요?
여기서 찔끔 저기서 찔끔 빈칸 채우기도 하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