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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리메이크 된 경제 책
이전에 경제 책 10권 올렸는데 절반이 도박 책이라 이번에는 도박 빼고 알차게 구성해봤음.
도박 책은 고문처럼 아예 따로 올리거나 하겠음.
1. 미시경제학, 한입에 털어넣기
내가 읽은 경제 책 중에서 가장 쉬운 책임. 어려운 경제 이야기를 그림으로 설명해준다.
원래 경제라는 과목이 쉬운 단어를 어렵게 말하는 재주가 있으며 난이도는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싶네. 예시들도 탄탄해서
보통 경제학 입문서하면 맨큐의 경제학 추천해주는데 이거 분량부터가 입문까지는 아닌듯함.
진짜 입문이면 차라리 이게 나음. 거시경제가 미시경제보다 보통 더 어렵다고 평가되니 이거 찍먹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넘어가삼.
※ 같이 읽으면 좋은 책
수능 경제
거시경제학 입문(누구나 읽을 수 있는 입문용 책 아니고 위 책보다 훨씬 빡셈. 읽다 하차함)
2.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여기서 가장 현실적인 책임. 요즘에는 좀 쇠락했지만 성공팔이들이나 사업 속성 담고 있는 자개서는 매우 위험함. 그들은 책임은 지지 않고 현실에 대해서도 알려주지 않는다.
사업은 쉬울까? 사업만 하면 군림하고 돈을 많이 벌고 아이디어만 끝날까?
이 책은 사업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들은 죄다 뼈 있는 질문이라 사업이 아니어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신기한 능력이 있음.
그리고 소위 미디어나 성공팔이들이 내세우는 경제적 자유 등등도 죄다 논파함. 군림하거나 떡락 떡상을 반복하거나 생각보다 별 볼일 없는 이야기들은 사업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이걸 다 읽고도 할만하다면 하는 거고 안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돈을 크게 아꼈을 가능성이 높음.
사업에 대한 리스크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알고 싶으면 구입하삼.
일부 사업 자개서 및 성공팔이에 대한 문제점은 열심히 일하는 월급쟁이들을 무지한 노예 취급하며 사업하라고 권유하는데 그것은 틀렸다. 일부 이야기임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꼭 사업할 필요 없고 성공하기도 아주 힘듦.
3. 뮤추얼 펀드 상식
우리 집에 투자 책이 좀 있는데 이 책을 선정했음. 왜냐면 투자 관련 책들은 리뷰하면 욕 먹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뺄까하다가 넣음.
내용은 표와 그래프도 많고 분량도 빵빵하지만 어렵지 않음. 결국 인덱스 펀드 짱짱인걸 입증하고 자료들로 무장했다. 자료와 10년 후 이런 것들과 분류 자체는 진짜 꼼꼼할 정도로 잘해서 헷갈릴 틈은 없었다. 방대한걸 다루는데도 말이다
이 책 읽고 투자의 방향을 좀 바꾸려고 생각해봤음. 내 인생에도 영향 끼친 책이니 다른 사람들도 한 번 읽기를 권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현명한 투자자
4. 300 시리즈
4번째 책은 좀 뻔한 책임. 경제에 대해 관심 있다면 아주 유명한 교과서 책임.
그렇다고 1번과 같은 쪽은 아니며 더 실용적인 책이라고 보면 된다. 나는 주식 편도 소유하고 있음.
이 책 읽으면 어렵게 느껴지는 신문 기사가 바로 쉬워지지는 않고 좀 여러번 읽는 게 좋고 그만한 가치가 있음.
갠적으로 여기서 딱 1권만 구입하겠다!!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부터 구입하삼.
필력도 좋고 우리가 몰랐던 부분이나 수많은 표와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기사 독해 등등은 가독성을 더 올려주는 요소임.
주식 편은 딱 기본기 다지기 좋은 내용들. 이것도 여러번 읽어도 되고 다른 책 읽고 다시 일정 부분만 독해하면 다시 달라보이는 등등
기본적으로 300 시리즈는 아무리 못해도 평타 이상은 가는 거 같음 .
※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300 시리즈
5. 의료보험 절대로 들지 마라
이거 원래 호불호 편에서 썼어야 하는데 그때 까먹고 뺌...
원래는 "불만 시대의 자본주의"가 여기에 있을 예정이었는데 의료보험 저 책 놓치면 다시는 기회 없을 거 같아서 넣었음.
싸구려 같은 제목과 달리 철저한 사례를 들어 의료보험이 왜 손해인지 비판하며 그들의 말장난을 다루는 책임. 솔직히 현실에서도 보험 드는 사람들도 보험 욕함...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은 리뷰할 게 별로 없는 책임. 제목은 강하지만 그냥 보험 들지 말라는 내용인데 대단히 설득력 있다. 리뷰도 호평일색이며 저자도 배운 사람이다.
비판적 사고 향상에도 도움 될 거 같은데 이 책 보면 민간 보험의 말을 해석해주는데 이게 상당히 골 때림. 그러한 말장난 같은 내용들은 보험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에 들게 한다.
갠적으로 읽으면 좋은 책이긴 함. 이 책의 내용에 동의를 못한다고 쳐도 보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추천함. 중고가가 무려 천원임.
이 책의 극히 일부분이지만 저자가 인터뷰한 내용. 이거 보고 사도 좋음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2
※ 주의사항
이 책은 위 링크에 있는 호불호 편이랑 더 잘 어울림. 그 말은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겠지만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는 양날의 칼 같은 책이라고 생각함.
댓펌
걍 한국인이면 그 공짜로 200페이지짜리 국가에서
경제기초 정리해둔거 그것만 읽어도 중간이상은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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