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의 결정에 따라 민주당이 단독 180석 이상이 될 수도 있고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이 교섭단체를 결성해서 진보 야당으로 원내 교섭단체 결성이 가능한 시점
민주당 단독 180석일경우
장점 : 하나된 목소리.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하여 미통당의 패스트트랙을 무력화 가능
단점 : 바로 나올 극우언론의 거대여당의 폭주 프레임. 작은 정책 실패에도 거대여당이 가지는 부담감
민주당 단독과반 + 진보진영 제2 교섭단체
장점 : 3당체제로 가져올수 있는 국회내에서의 유연성과 야당과의 협상에서의 유리함. 공수처 관련된 부분에서의 이득.
단점 : 극우언론의 민주당 2중대 프레임. 혹시나 발생할 수도 있는 딴주머니 차기및 정책차이에서 오는 파열음
첫댓글 1번이 민심이라고 봄. 제2당을 원했으면 열민당이 시민당 수준으로 의석수를 얻었을 것
좀 천천히 합시다..
시민당은 이미 나뉘기로 한거 아닌가요. 기본소득당,시대전환(?)은 빠질거라고 했음.
후자는 가능성 없어보임
더시민은 선거용 정당이라
당의 존속 이유가 없고
무엇보다 더민주 인사만 있는게 아니라
해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원래의 의도대로요.
우선 미한당 어떻게 하는지를 봐야함. 쟤들 안합치고 교섭단체 만들어서 공수처장 2표 노릴텐데
저도 이거 지켜봐야할 듯.
열린민주당의 포지션이 애매해졌습니다. 결국 열민당을 주도했던 손혜원, 정봉주의 책임론이 나올 수 밖에 없고, 득표율도 처참해서 단독 생존의 의미가 없어졌어요.
시스템 망가진다고 이해찬이 안받는다했음
야당몫2개를 모두 미통당과 미한당이 가지면 공수처장 임명이 어렵죠.. 야당몫 1개라도 가져와야 공수처장 임명이 가능한데 미통당은 다 태클걸겁니다. 합당은 워낙 지금까지 감정이 격화되어서 어렵지만 그렇다고 정의당이 진보팔아먹으며 잇속챙기는 거랑 연대하기는 어렵기에 열민이랑 연합교섭 만드는 후자가 되어야 한다고 보기는 하는데.. 시민당이 플랫폼정당이라 해산이 조건이었는데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겟어요. 미한당이 비례만 19석이라 분명 미통당이 1명이상 보내서 교섭단체 만들거 같은데 정말 걱정..
미한 국민의당 합치는지 안합치는지 먼저 보고 판단해야됨
어차피 칼자루는 민주당이 가지고 있고 천천히 해도 될듯
후자로 정의당이 깽판친 역사가 많아서 1번으로 가야함
더시민이 진보정당이랑 연합하면 그건 배신이죠
그꼴보기싫어서 열민안찍고 더시민 찍었는데
더시민은 해체하고 더민주안으로 들어와야합니다
하나된 목소리로 잡음없이 가야죠
1번 언론하고 야당은 어차피 뭘해도 반대하고 난리칠놈들임
개인적으론 시민당에서 소수정당 및 시민추천 후보자 3~4명 정도가 나와서 열린당과 연합해 제3의 정당을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 민주당과 정의당의 중간포지션이라면 우클릭 할 민주당의 음영지역을 채워줄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음. 정의당에게 손벌리는 부담도 줄일 수 있고.
좋은 생각이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한편으론 너무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시민추천,정의당,무소속,열민당 합해서 교섭단체인원이 된다면 협상시도해보는게 좋을듯함.
올 여름 공수처장 임명전까지는
더시민 유지하고 거기에 열린민주개별입당하는식으로해서 교섭단체 만들고
그 이후에 민주당으로 합류
당을 유지하면서 민주당 지분으로 당선된 뒷번호의원만 당적이적하는건 법으로 불가능할텐데요. 무소속인 사람이야 민주당이 흡수할수 있다 쳐도 애초 당이 다른사람이 몇명 껴있기때문에 이들이 원래당으로 돌아가려면 정당해산말곤 방법이 없음. 즉 1번은 불가능함.
제명하는 방식으로 많이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