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9월 원유 수출 30만 배럴 감축

[이매진]

러시아, 9월 원유 수출 30만 배럴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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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To Cut Oil Exports By 300,000 bpd In September | OilPrice.com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부총리는 러시아가 오는 9월 석유 수출을 하루 30만 배럴씩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이미 3월부터 연말까지 약 5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약속했다.

" 석유 시장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러시아는 9월에 자발적으로 세계 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300,000배럴 줄임으로써 자발적으로 석유 공급량을 줄일 것"이라고 Novak은 말했습니다 .

이 소식은 사우디아라비아가 9월까지 일일 100만 배럴의 일방적인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며 이러한 감산이 연장 및/또는 심화될 수 있다고 말한 직후  나온 것입니다 .

유가는 사우디의 발표 후 1% 상승했지만 시장에서는 대체로 예상했습니다. 

그 이후로 유가는 계속 상승했습니다. 

목요일 오전 11시 38분(동부 표준시) 현재 브렌트유는 1.74% 상승한 $84.65에 거래되고 있었고 WTI 는 1.91% 상승한 $81.01에 거래되어 $80 저항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주 초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브렌트유에 대한 우랄(러시아의 대표 원유) 가격 할인폭을 현재 25달러에서 배럴당 20달러로 좁히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해당 조치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러시아산 ESPO 혼합유 가격 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SPO 대 브렌트유의 할인폭은 중국 독립 정유사 및 인도 정유사들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12월 금수 조치가 발효된 이후 가장 적은 폭입니다.

새로운 감산은 7월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이 5월에 거의 사상 최고 수준인 193만 배럴 로 회복되면서 나온 것입니다 . 

Oilprice.com의 Alex Kimani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