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뉴스] [경복궁] 경회루 나머지 + 경복궁 나오면서

[기타노 다케시]

근정전 방향

남쪽 수정전 방향

서쪽... 원래 산이 보여야 하지 않남??ㅜㅜ 경회지 위에 저 두 섬... 옛날엔 꽃을 심어논 적도 있다고 하네요...

북쪽... 북악산 방향... 수랏간을 복원한다고 하던데... 여기서 약간 북동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공사하는 듯한 곳이 있었는데...

거긴가 싶네요...

경회루 두번째 층...

가운데 가장 높은 층이 임금님이 앉던 자리가 있는 곳입니다...

설명 들으면서 저기 올라갔는데 해설하시는 분이 제가 서있는 위치가 딱 '임금님이 안던 위치'라고... 흐흐흐

가장 아래... 세번째 층...

어제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땀이 많이 났었는데... 경회루 안은 그늘지고 바람이 많아서 그런지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신기했어요ㅋㅋ

높이 차이가 은근 납니다... 앉으면 딱 편한 높이...(?)

강녕전(대전)인...?

강녕전 바로 앞에 있는 사정전(편전)... 경복궁은 주요 건물이 일직선상에 있죠...

가장 중심 건물인 근정전(정전)../

국립국악원에서 뭘(?) 하는가봐요... 제가 경회루를 2시에 예약했는데... 이것도 두시에 시작했었던 거 같은...-_-

작년에도 우연히 경복궁 간 날 딱 이런 거 했었는데....(예전 글 보기하면 사진 나올거에요....ㅋㅋㅋ)

보이는 근정문으로 밖으로 나갑니다...

근정문으로 나오면 보이는 영제교(금천교)와 흥례문....

흥례문 좌우로 빌딩들이 높아서 기분이 묘해요... 시간과 공간이 딱 경복궁담장으로 대비되는 듯한....

경복궁의 남쪽문이자 정문인 광화문...

경복궁 담장 너머로 보이는 제가 살던 시공간(?)

경복궁....ㅂㅂ

[김태V]

사진(실제가 아닌 사진)만 보면 고궁이라기보다 걍 공원 같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친화적이 된 공간 같고, 현대인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담긴 숭고함과 은밀함의 공간 같지가 않음.

[그냥그렇게...]

미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