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경선에 결선투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결선투표를 통해 경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평양 공연이 온 민족에게 평화의 봄을 불러 왔다며 이런 분위기를 키워 나가면 가을에는 결실을 갖고 "가을이 왔다" 라는 공연을 서울에서 하자고 우리 출연진에 말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양에서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우리 예술단이 오늘 오후 북측과 합동 공연을 펼칩니다. 북측이 자신들의 공연 시간을 줄이더라도 남측 노래를 공연에 많이 포함시켰다는 좋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합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왜곡했던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서 차관을 조사했던 5.18 특조위 조사관이 서 차관의 행위는 복종 범죄라는 주장을 제기해 파문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일본이 대북정책 공조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뉴욕 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아마존 때리기와 무역 전쟁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무역보복 조치 발표로 무역 전쟁이 현실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지금 전세계가 재활용 쓰레기 처리로 비상입니다. 전세계 재활용 쓰레기의 절반을 수입했던 중국이 올해부터 폐플라스틱이나 폐지,폐섬유 등 고체 쓰레기 24 종류에 대한 수입을 전면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이 하나은행 채용비리 특별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면접에서 0점을 받은 지원자가 최종 합격하는 등, 32명이 특혜 채용됐다고 밝히면서 여기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행장이 연루된 정황을 공개했습니다. ■개그맨 김생민(45)이 과거 방송 스태프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인 SM C&C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어제 낮 서울 방배초등학교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발생 1시간만에 20대 남성을 검거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범인은 군생활 도중 뇌전증과 조현병이 생겼는데 국가가 배상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학교보안관까지 배치돼 있었지만, 졸업증명서 떼러 왔다는 한마디에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았고 범인은 방문증도 없이 교무실까지 쉽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더 강력한 대책을 촉구합니다만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원칙을 지키는 일인 것 같습니다. ■지난달에 최소한 자기 돈 8억원은 있어야 하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에 1999년생 당첨자가 나와서 이른바 금수저 논란이 있었죠. 이런 금수저 청약을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투기과열지구 내 모든 아파트, 모든 당첨자를 경찰과 국세청, 지자체가 총동원되어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생활을 집 안에서 오로지 가족에 의존해 지내야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우리나라에 20만명이 넘는다네요. 어제 청와대 앞에서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200명의 부모들이 남들처럼 살아갈 수 있게 해달라면서 머리카락을 자르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우리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 15분쯤, 칠레 서쪽 남태평양에 추락했죠. 본체 길이 10.5m, 무게 8500kg으로 이번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이런 개체가 1년에 1000개가 지구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미국과 유럽연합은 우주구조물 잔해를 고리로 걸어 당겨 없애거나 그물로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중입니다.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이 배터리 지속시간이 다른 회사 제품보다 무려 6시간이나 짧고, 일부 제품의 터치 불량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는 등 논란이 되고 있어 차기 예정작인 갤럭시 노트9이 구원투수로 조기 등판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갑자기 수능 중심으로 학생을 뽑는 정시 모집 비중을 늘리라고 대학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능을 절대평가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다 갑자기 방향을 180도 바꾼 겁니다. 현장에서는 혼란스러워 하는데 속시원한 설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평창을 방문한 외국인 3천1명을 면접조사했는데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한국인이 매우 친절, 또는 친절했다는 응답이 94%에 달했고 숙박시설과 교통수단도 각각 84%가 편리했다고 답했습니다. ■요즘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죠. 대기 중에는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도 많이 들어 있다는데, 해외 기준치를 넘겨 검출된 곳도 있지만 이런 유해물질에 대한 우리 대기 환경 기준이 아직 제대로 마련돼있지 않아 규제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비가 내리겠으며, 중부지방에도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비는 4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경북 북부 10∼40㎜, 남부지방·제주가 5∼20㎜ 정도입니다. ■환경부 "수도권 비닐·스티로폼 분리배출 가능"…현장혼란 여전 ■태권도로 하나 된 남과 북…평양서 첫 합동시범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낙동강변 살인사건 등 5건 조사 권고 ■안희정 4일 영장심사…검찰, 구속영장 재청구 ■자치경찰제 2020년 전면 시행…"검경수사권 조정 안돼도 한다" ■검찰, MB '옥중조사' 3차 시도도 무산…MB는 불만 표시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첫발 내디뎌…채권단과 MOU 체결 ■내일 낮에도 '초여름 날씨'…중부, 밤부터 비 ■도종환 장관-김일국 北체육상 "아시안게임 공동입장 추진" ■'범죄자에 뻥 뚫린 초등학교'…기본 매뉴얼도 안 지켰다 ■재계 연봉 1위는…오너 신동빈, 전문경영인 권오현 ■문 대통령 '4·3 메시지'는…"이념에 따른 희생 더는 없을 것" ■김포서 또 구제역…인근 돼지농장서 바이러스 검출 ■5월 재건축 부담금 터진다…1호는 '반포 현대' ■호텔신라, 중국 국빈관과 4년 만에 협력 재개 ■검찰, 삼성 노조와해 문건 확보…3년여만에 재수사 ■아산 소방공무원 대전현충원 안장…오열속 작별인사 ■외교부 "나이지리아 접촉해 피랍국민 정보수집중" ■"올해 3월 가장 따뜻했네"…강수량도 평년의 2배 ■무안공항-인천공항 직항로 조만간 개설 ■리조트업체 7억8천만원 특혜 울릉군수 등 4명 기소 ■의사단체 "신생아 집단 사망 이대목동 의료진 선처" ■한국조폐공사 2개 자회사 출범…125명 정규직 전환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안개로 개방 연기…9일 출어 ■세월호 참사로 끊긴 인천∼제주 여객선 사업자 공모 ■北 도쿄올림픽 참가의향에…日 "납치문제 우리 마음 알아야" ■이번엔 '페이 미투'…성별 임금격차 해소 요구 ■한국GM, 2월 이어 3월 국내판매도 '반토막' ■평창서 초등생 집단 구토·복통…노로바이러스 검출 ■내년 6월 28~29일 日오사카에서 G20 정상회의 개최 ■LH 올해 10조2천억원 공사 발주…당초보다 1조 늘려 ■EU통계기구 "유럽 청년 10명중 3명 주말에도 일해" ■세종시장 향한 의혹 제기 점입가경…검찰 고발까지 ■"학교폭력 해결"…대구 학교 331곳 자문변호사 배치 ■"신생아 연쇄사망 세균, 영양수액 만나 더 치명적" ■"홍보도 별무효과"…산불 발생원인 90%가 '부주의' ■아베, 17일 방미 이틀간 정상회담 ■중국, 남태평양 해저서 150만㎡ 희토류 퇴적층 발견 ■베이징서 산둥에 공장 옮겨 韓 오염가중 사실일까 ■'국기 태권도' 법률로 지정…개정법안 국회 통과 ■네이버에 첫 노조 설립…"건강한 성장 위해 노력" ■조용필·이선희·서현 '건강 적신호'…몸살·대상포진에도 열창 ■[코스닥] 3.29p(0.38%) 내린 867.80 ■[코스피] 1.69p(0.07%) 내린 2,444.16
열로 암 다스린다, 온열 암 치료의 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