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s in White Satin - The Moody Blues
<술에 취해 떠난 그녀를 너무 그리워 하네>
(공단(貢緞)같은 밤)
Nights in white satin Never reaching the end
술에 취한 밤, 끝이 어딘지도 모르고1]
(끝없이 펼쳐진 하얀 공단(貢緞)같은 밤)
Letters I've written Never meaning to send
결코 보낼 생각도 없이
내가 쓴 편지들
Beauty I'd always missed With these eyes before
두 눈으로 보고도 항상 놓치고 만 아름다움들2]
(이 두 눈으로 항상 그리워 했던 그녀)
Just what the truth is I can't say anymore
진정 진실이 무엇인지는
더 이상 말 할 수 없어요
Cause I love you
Yes, I love you
Oh, how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그래요, 사랑해요
아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Gazing at people Some hand in hand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
때로는 손을 잡아주기도 하지만 3]
(손을 맞잡은 연인들을 바라봐도)
Just what I'm going through
They can understand
내가 겪은 것을 다 이야기해도
그들은 이해할 수 없어요
Some try to tell me
Thoughts they cannot defend
때로는 책임지지도 못할
생각들을 내게 말하려 하죠
Just what you want to be
You will be in the end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대로 될 수 있을 거라면서요
And I love you
Yes, I love you
Oh, how I love you
Oh, how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해요
그래요, 사랑해요
아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2x)
<full version 시 낭송>
Breathe deep the gathering gloom
Watch lights fade from every room
모여드는 어둠을 깊이 들이 마시고
방마다 희미해져 가는 불빛을 보라
Bedsitter people look back and lament
Another day's useless energies spent
침실에서 되돌아 보며 후회하는 사람들
헛된 욕정을 분출해 버린 또 하루
Impassioned lovers wrestle as one
Lonely man cries for love and has none
열정의 연인들은 하나가 되어 뒹굴고
홀로 되어 슬피 우는 사람
New mother picks up And suckles her son
Senior citizens wish they were young
새로이 어머니가 된 여인은 아이를 안아 젖을 먹이고
나이 든 사람들은 젊음을 바라네
Cold hearted orb that rules the night
Removes the colours from our sight
Red is grey and yellow, white
밤을 지배하는 냉혹한 천체는
우리 시야에서 색의 구분을 없애고
빨간색을 회색으로, 노란색을 흰색으로 보이게 한다
But we decide which is right
And which is an illusion
하지만 우리는 무엇이 실제이며
무엇이 환상인지 알아내야 한다
***** full veson
첫댓글
1]
영국의 유명한 진(Jin)의 상표 중 하나가 white satin.
'화이트 새틴이란 진에 취한 밤'
*( )는 통상 해석例
2]
그녀를 만나 두 눈으로 뻔히 보았으면서도
떠난 뒤에나 그토록 아름다운 여인인지를 알았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하랴?
술에 취해, 보내지도 않을 편지를 써놓고 애타게....
3]
도치법을 쓰면서 목적어인 나를 생략.
'people (who are) gazing at (me)'
The Moody Blues(무디 블루스)
1964. 버밍엄 결성,영국 록 밴드
Justin Hayward(기타,보컬)가 19살에 여자친구한테
자수로 된 침대 이불보를 받고 제목을 붙임(1967.작사.작곡)
처음 들어보는 음악입니다.
화이트 세틴이란
진의 상표도 나오구요
버스는 이미 떠났는데....
재하님
가사와 해설까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 ~
좋은 11월 마지막날 되세요~^!
"Moody"의 많은 곡들 중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정말 좋은 곡 이란 생각을 합니다.
이 곡은 "드보르 작 교향곡 9번 신세계 " 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 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랫말이 철학적인 느낌도 들고......
재하님!
좋은 곡 들으며 11월의 끝자락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낭송의 구절이 나를 돌아보게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
간만에 듣는 노래. 잘 들었습니다.~
감솨~
감사 ~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