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언론들의 중국산 '가짜 QLED'에 대한 보도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한 언론이 아래와 같은 기사를 실었다. (클릭)진짜 QLED 맞아? 논란의 정체불명 전자칠판, 학교에 깔렸다
이 기사는 단순히 '가짜 QLED'에 대한 지적을 넘어, 중국산 '가짜 QLED'가 정체불명의 디스플레이라는 프레임까지 씌워 폄하를 하고 있다. 왜 이런 '가짜 QLED'에 대한 기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삼성 QLED TV의 판매가 저조해지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산 QLED TV에 대한 견제차원에서 중국산 QLED TV를 '가짜 QLED'로 몰아 폄하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다시금 강조를 하지만, '진짜 QLED'는 없다. 이는 중국산 TV를 편들기 위한 것도 아닌,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먼저 '진짜 QLED'는, QLED 소자가 자체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가 진짜 QLED다. 지금처럼 LCD패널에 LED/Mini LED가 발광하여 “QD시트+RGB컬러필터”로 색상을 구현하는 QLED는 모두 '가짜 QLED'다.
현실이 이러니 QLED에 대한 국제 기준도 없다. QLED에 대한 기준이라면 삼성이 정한 기준이 전부인데, 삼성이 QLED라며 판매하는것 부터가 '가짜 QLED'이기에 그 누구도 '가짜 QLED'라며 지적할 자격은 없다.
즉, 삼성이 정한 기준에 근거하여, QLED(QD시트)에 들어가는 QD함량 기준이 적다고 '가짜 QLED'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 고로 중국산 QLED를 폄하하려면, 성능에 문제가 있다면 그러한 것을 폄하 해야지, 기사에서 언급한 '가짜 QLED'는, '가짜 QLED'가 '가짜 QLED'를 공격하는 제살각기 기사밖에 안 된다.
결국 삼성은 '가짜TV'로 지난 15년간 세계 1등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짜 LED TV, '가짜 QLED TV', '가짜 QD-OLED TV'에 이어 최근에 출시한 RGB Micro LED TV도 모두 '가짜 RGB Micro LED TV'다.
▶가짜 LED TV 삼성전자의 LED TV는, LCD패널에 단색(White/Blue)의 LED 소자가, 수천화소를 밝혀(백라이트) RGB컬러필터로 색상을 구현하는 TV다. 고로 삼성전자의 LED TV는, LED가 자체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하는 자발광 LED TV가 아닌 그냥 LCD(LED) TV다.
☞'가짜 LED TV' 첫 출시와 진실 공방 기사
2009년 3월 17일 삼성전자, 빛의 혁명 'LED TV' 첫 출시
2009년 5월 4일 LED TV '진실 공방', 삼성 vs LG
▶가짜 QLED TV 삼성전자의 QLED TV는, LCD패널에 단색(White/Blue)의 LED 또는 Mini LED 소자가, 수백~수천화소를 밝혀(백라이트) (QD)RGB컬러필터로 색상을 구현하는 TV다. 고로 삼성전자의 QLED TV는, LED나 Mini LED 소자가 자체 발광하여 색상을 구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QLED라 부르는 자체가 가짜를 넘어 억지다.
즉, LED/Mini LED TV는 비록 LCD패널에 백라이트 발광을 LED/Mini LED를 사용하여, 나름 LED TV, Mini LED TV라 부를수는 있다지만, QLED TV는 백라이트를 LED/Mini LED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QLED TV라 칭하는 자체가 억지라는 것이다. 삼성도 이러한 사실을 알기에 진짜 QLED TV, 즉, QLED 소자가 자체 발광하는 TV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은 하였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자발광 QLED TV는 나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가짜 QLED TV'에 대한 기사 보기 2019년 9월 20일 (클릭)LG전자, “삼성 '가짜 QLED TV' 허위과장 광고” 공정위 신고
2019년 9월 25일 (클릭)"뜯어도 뜯어도 계속 나오는 시트"…LG전자, 삼성 가짜 QLED TV 직접 분해
2025년 1월 3일 (클릭)LG전자 QNED TV에는 퀀텀닷이 없다?
2025년 2월 23일 (클릭)삼성전자 'QLED TV'에 대한 새로운 품질 가이드라인 발표
2025년 3월 20일 (클릭)삼성, "진짜" QLED TV 작업 가속화
▶가짜 QD-OLED TV 삼성이 출시하고 있는 QD-OLED도, 'Blue OLED'소자에 “QD시트+RGB컬러필터”로 색상을 구현하는 'Blue-OLED'다. LG전자의 'White-OLED'랑 OLED소자 색상만 다를뿐, 둘은 같은 OLED다. 고로 QD-OLED는 자발광 QD소자와는 거리가 멀어, 이 또한 QD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 부터가 적절치 않다.
☞삼성, QD디스플레이 진행 일지 *2015년 2월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SUHDTV 출시 →LCD(LED) TV로 출시 *2016년 11월 삼성전자, 美 퀀텀닷 업체 'QD비전' 7천만 달러에 인수 →자체발광 QLED TV 개발을 위해 10조원 투자→성과가 없자 *2017년 SUHDTV→QLED TV로 개명 출시 →LCD(패널에 QD소재(QD시트/QD-RGB컬러필터)만 사용한 것을 자발광 TV인양 ‘QLED TV’로 판매→'가짜 QLED TV'라는 꼬리표 달리기 시작 *2019년 9월 20일 LG전자, “삼성 '가짜 QLED TV' 허위과장 광고” 공정위 신고 *2019년 10월 삼성, '퀀텀닷(QD) 디스플레이'에 13.1조원 투자 *2019년 11월 자발광 QNED 개발착수 *2021년 6월 자발광 QNED패널 완성 단계 →상용 출시 실패하자 *2022년 3월 자발광 QD-OLED TV 출시(해외 출시) →사실상 Blue-OLED TV(LG전자 White-OLED TV랑 발광소자 색상만 다를 뿐 기술적으로는 동일) 2022년 5월 자발광 QNED 양산 연기 →사실상 자발광 QD디스플레이 개발 포기 ▶가짜 'RGB Micro LED TV' 삼성전자가 지난 8월에 출시한 115" 4K RGB Micro LED TV는, LCD패널에 R/G/B 3색의 Micro LED 소자가, 수백화소를 밝혀(백라이트), RGB컬러필터로 색상을 구현하는 그냥 LCD(RGB Micro LED) TV다. 참고로 삼성전자가 1억원대에 출시한 Micro LED TV의 핵심 소재는 대다수 대만산이고, 삼성전자의 가짜 'RGB Micro LED TV'에 사용되는 LCD패널은 중국산, Micro LED 소자등 핵심이 되는 부품이 모두 외산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기술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 삼성은 어떻게 '가짜TV'로 세계 1위를 할 수 있었을까? 이유는, 마케팅의 효과와 반도체 메모리와 스마트폰의 이미지 상승이, 삼성의 '가짜TV'를 신뢰로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가짜TV'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면서, 삼성 TV가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