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다”(요17장14절)
교회는 세상(하나님 없이 사는 인간사회)의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만약 세상과 짝을 이루면 라오디게아교회와 같이 음녀교회가 됩니다. 성경은 펴 놨지만 말씀을 받지 못하므로 진리를 몰라 거룩함을 모릅니다. 누가 ‘한국엔 교회가 너무 많아서’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교회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만약 진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안 보이네’ 이렇게 나와야 할 겁니다. 그만큼 교회가 세속화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이라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웃사회와 접촉을 꾀하려 하는데 그러지 말고 교회당의 문이나 제대로 열어 놓고 구원이 필요한 사람이 오면 얼른 복음을 들려줄 사람이나 상시 대기시켜 놓으세요. 갈급한 영혼을 안고 찾아갈만한 교회로 준비해 두세요. 사람을 끌어 모으려다가 하나님께로 난 자, 곧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잃어버린 양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하나님이 보내신 사신을 맞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는 세상의 미움을 받는 게 정상입니다. 이유 없이 밉상입니다. 그들에게 얻어먹는 것도 없이 미움을 받아야 정상입니다. 일가친척도 마찬가집니다. 차라리 미워해 주는 게 고마운 일입니다. 다만 인간으로 할 일을 하지 않아 미움을 받고 욕을 얻어먹는 것은 빼고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속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세상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 출중한 능력과 기사를 그들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셨다면 대통령 당선은 따 놓은 당상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과 철저히 담을 쌓으십니다. 이용하지도 이용당하지도 않으십니다.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의 보존지대에서 그 영광으로 영광에 나아가 주님과 하나가 되어 온전한 연합이 이루어지는 사람들은 비록 세상에 있어도 별세계의 사람들입니다.
주님께서 하늘에서 세상에 오셨다가 세상에 있는 우리를 그 안에 담아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늘들의 아버지의 아들들입니다. 하늘시민이며 천국백성입니다. 비록 몸이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대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못 박힌 자(갈6:14)들입니다. 이방인이며 외계인입니다. 무조건 미움을 받습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그러나 딱 하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를 드러내면 세상이 믿어줍니다(요17:21) 그 사랑 안에서 사랑을 받아 사랑하게 되면 세상이 알아봅니다(요17:23)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가 밉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온갖 태클을 받고 있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주의 영으로 하나가 되어 주의 영광으로 아버지의 영광을 보고 그 영광을 나타내는 일과 주의 생명의 능력에 의해 사랑을 표현하는 일 외에는 세상의 입을 닫게 할 길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거기에 다다르기 위해서 고뇌에 찬 믿음의 행군을 피할 수 없는 겁니다
@바나바로십일조 폐지 운동이라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시대는 신학을 하는 것은 자유지만 목사 주도의 예배당은 때가 지났습니다. 대안을 제시한다면 예배당을 학교로 보고 지도자를 양성하여 졸업 시켜야 합니다.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삶을 살도록.. 지금은 예배당이 모든 면에서 세상에 추월을 당했습니다. 영적인 야성을 잃은 것이지요.
첫댓글 제가 하루에 보통5명정도의 고객을 만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진심으로 정중히 모시지요. 대부분이 무척 만족해 하지요. 그런데 이유없이 시비거는 손님이 있지요.
세상 사람들은 그런분들이 아닐까요??
근디 요즘은 교회당 디닌다고 말하기가 부끄러운 시절입니다요. ㅠ
누룩이 온덩이에 퍼졌습니다.
@바나바로 물로 씻으면 될까요??? ㅠ
@서로기뻐해 씻어서 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사람을 돕고 예수님을 따라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또 그렇게 되는 것을 원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말로 죽어야 하는데 ㅠ
기득권은 돈에 의지하기 때문에 공급이 끊기면 기득권 맥 못춥니다.
우선은 헌금할때 무기명으로 하고
십일조 폐지하면 개신교 얼마 못가고 가짜 다 드러납니다.
@바나바로 십일조 폐지 운동이라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시대는 신학을 하는 것은 자유지만 목사 주도의 예배당은 때가 지났습니다.
대안을 제시한다면 예배당을 학교로 보고 지도자를 양성하여 졸업 시켜야 합니다.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삶을 살도록..
지금은 예배당이 모든 면에서 세상에 추월을 당했습니다.
영적인 야성을 잃은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