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이층집 & 폴바셋

[my lady]

좀전에 서울 도착해서 교대역으로 외서 딸과 만났네요.
뭐 먹고 싶냐고 하니 역시나 고기~^^
이 집 고기가 맛나다네요.
딸 소개로 늦은 점심 먹으러 교대 이층집 왔어요.
와보니 오랫동안 그대로 자리 지켜온 맛집이네요.

상호명대로 계단 걸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메뉴판 사진

먼저 배추랑 홍합 등 넉넉한 나베? 샤브샤브?
그런 느낌의 탕이 큼직한 냄비에 기본으로 나오네요.굿~

기본찬들도 좋고요

한우차돌박이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서 구워요.
올리자마자 금새 구워지는 한우차돌 맛있네요.

꽃삼겹모듬도 괜찮다고 해서 함께 주문했어요,
해피아워? 라고. 해서 원래 49000원 짜리를
오후 4시까지 39000원에 주네요.
곁들이들이 다양해서 부족함없이 맛있게 즐기기 좋네요.
치즈구이도 주문하고요.

볶음밥 시켜 줄랬더니 배불러서 도저히 못먹겠다고 해서
맛이 궁금해서 칡냉면 주문해서 마무리.
살얼음 가득 칡냉면도 맛 괜찮아요.
날 더울때는 더 맛날듯...맛있게 잘 먹었어요.
교대역 근처 맘에 드는 고기집이네요.^^

밥 먹고 나와서 근처 커피 마시러 갑니다.
서초동 폴바셋.
사람이 엄청 많네요.
자리 겨우 하나 잡았어요.

폴바셋 오랫만에 방문했네요.
커피맛 여전히 굿~~

서울은 확실히 부산보다 더 많이 추워요ㅠㅠ
압구정 현대백화점으로 넘어와서 그릇구경 삼매경^^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我領]

나베나 샤브나 같지요 개인적으론 나베는 고기를 야채랑 같이 끓이고 샤브는 야채육수에 고기를 담궈 익혀 먹는~ 육수 맛은 나베가 빨리 만들어 지지만 샤브는 육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느낌이 있는듯~ㅎ
요리 고수님인데 미안합니당~

[my lady]

저 냄비요리도 뭐라고 칭하는 말이 분명 있을텐데..
리뷰 같은것 하나도 열어보지 않고
직원분들께 이거 뭐냐고 여쭤보지도 않았어요.
만나서 이야기 한다고 여유가 없었네요ㅎㅎ
아니예요~이렇게 말씀해 주시는것 넘 좋습니다^^

[한밤의우수]

저는 부산 교대 지나는중 이네요 ~^^
좋은 시간되세요~~

[my lady]

볼일보시러 그쪽으로 다녀오셨나봐요^^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요.감사해요.

[박하욱ㆍ]

[my lady]

[1 플래너]

우와 넘 맛있겠어요~~

[my lady]

고기는 늘 언제고 어디서든 진리같아요ㅎㅎ

[영3이]

차원이 다르네요^^

[my lady]

맛 괜찮고 두루두루 좋았습니다^^

[도간]

따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해피아워 꽃삼겹,배추홍합탕,폴 바셋 커피..모두 조으네요!!

[my lady]

네 덕분입니다^^
즐겁고 좋은시간 잘 보내고 내려갈께요♡

[국도]

따님이 서울 유학 중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