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런 수요일이 닥쳤군요! 오늘은 기뢰 부설과 더불어 기뢰 제거에 대해서 다룰겁니다. 역사적으로 수만여개의 기뢰들이 세계 제 2차 세계대전때 설치되었고, 함포를 배치하라에서 하츠 오브 아이언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이를 다룰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플레이에서 기뢰는 여러가지 흥미로운 것들을 제공합니다. 게임의 해군 레이어에 더 많은 상호작용을 부여하고, 작은 해군을 가진 국가가 큰 전투를 하게 해주고, 또한 큰 해군은 적이 접근하는걸 막아버릴려고 할거고 말이죠.
여러분께서 PDXCON에서의 프리젠테이션을 기억하시다시피, 함포를 배치하라에서 함선 디자이너를 추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보여드릴 단계는 아니지만, 여러분의 함선이 기뢰를 제거하거나 혹은 기뢰를 부설하도록 업그레이드 하거나 재설계 할수 있습니다. 기뢰 부설선과 더불어 소해함은 다른 새로운 함선 등급이 아닙니다. 제 스크린에는 간단하게 구축함이 기뢰를 부설하거나 소해하지만, @Archangel85
이 "전 구축함이 다른 종류의 디자인을 가지게 할것입니다"라고 일찍이 지적했죠... 여어튼간에, 이게 완성되면 개발일지에 세부사항을 넣을것이지만, 아마도 가능하다면 이게 다른 몇가지 컨텐츠들을 설명하는데 도움을 줄것입니다.
기뢰는 기술을 해금하고, 그리고 이를 부설할수 있는 함선 디자인을 필요로 합니다. 경순양함과 구축함이 이를 할수 있으며, 물론 잠수함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독일이라면 낮은 위험으로 높은 위험을 주도록 영국을 향해 공략하는걸 할수 있으시겠죠). 기뢰는 또한 후기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공중에서 투하가능합니다. 물론, 해군과 항공대 모두 새로운 미션을 해금하게 됩니다.
기뢰는 기술을 계속 해금함으로써 나아질수 있습니다. 일단 시작을 접촉식 기뢰로 시작합니다. 그런후 자기 기뢰와 음향식 기뢰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압력식 기뢰로 업글하실수 있습니다. 맨 아래에 보시다시피 (헤에) 잠수함에 두가지 부설이 있다는걸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기뢰 부설이고, 그리고 두번째는 기뢰를 어뢰 발사관으로 발사하여 특별한 디자인이 필요없게 만드는 것이죠.
물론 기뢰를 없애기 위해선 소해함이 필요합니다. 이는 기뢰 제거라는 새로운 해군 미션을 부여함과 동시에 느린 속도로 이를 처리합니다. 기뢰제거함은 또한 함선에 추가하여 기뢰의 효과를 낮춥니다. 전 방공과 더불어 소해가 적의 영해에서 전위 함대를 잘 방어하는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연구후에 디가우징 연구를 수행하실수 있습니다. 디가우징은 세계 제 2차 세계대전중 함선의 자기 서명을 없애서 기뢰가 기폭되는걸 줄였습니다.
기뢰부설과 마찬가지로 소해도 항공으로 처리할수 있으나, 후기게임에서 가능하며 또한 비싼 기술과 동시에 폭격기에 새로운 미션을 부여합니다. 이는 실제로 얇은 바다에서 행해졌습니다만, 실제로 네덜란드 왕실 일가를 영국으로 피신시키는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기뢰는 뭘 하나구요? 글쎄요 잘 날려버리겠죠! 기뢰가 터진건 지도의 사고 목록과 더불어 해군 소실 통계 인터페이스의 아래의 새로운 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함선이 구역내 작전중이거나 혹은 이동할때 기뢰를 작동시킬수 있습니다. 이는 사소한 데미지 뿐만 아니라 침몰까지 가능하죠. 기뢰를 피하는 방법은 지역얼 소해하는 것입니다만, 소해 함선을 붙여서 더 안전하게 이동할수 있을것입니다.
이게 전부가 아니며, 기뢰에는 여러 효과들이 달려 있습니다.
해군 우월 - 지역에 기뢰를 박아두게 되면 여러분의 해군 효과를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지뢰밭이 어디있디 있게 아는게 더 효과적이란 말이죠). 이는 새로운 해군 스크린에서 보실수 있으며, 해군 지역 보기와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뢰를 심게 되면 적 함선의 속도를 낮추게 되고 (더욱 더 신중히 다니겠죠) 그리고 상륙작전에 대한 패널티를 주게 됩니다. 그러니까 기뢰는 공방에 매우 효과적이란거죠.
기뢰는 전쟁중에만 설치할수 있으며, 평화가 찾아오게 되면 소해될것입니다. 여러분은 지역에 얼마나 많은 기뢰가 설치되어 있는지 항상 알고 있으므로, 어떻게 다뤄야 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이 말은 새로운 수역 접근 제한을 사용하여 여러분의 함선에 기뢰가 있다는걸 피함과 동시에, 적 함선을 사냥할때 더 많은 예측이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물론 암호해독과 암호화 전쟁에서 이점을 얻게 된다면, 여러분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으므로, 약간의 기뢰 방어 보너스를 얻게 됩니다.
자 그러면 다음주에도 함포를 배치하라 이야기를 봐주세요!
Rejected Titles (for extra good reason this time...):
- This War of Mine
- Vengeance is Mine sayeth the Lord Admiral
- Do you mine’d
- This feature was made in cooperation with the seagulls from Finding Nemo
- Mine = blown
- The Ship Designer isn’t unfinished, it’s just a bit shy
- Minesweeper 2000 Online HD Edition
- Mine over Matter
- Mine the guns
첫댓글 아니 해군도 훈련이 추가되었고 이젠 훈련하다가 배를 침몰시키기도 하나 ㅋㅋㅋ
...대체 훈련을 얼마나 빡세게 하길래...
똥군기 잡아서 전함 탄약고에 불지르는 수병이라거나... 어뢰 회피 훈련인데 훈련용이 아닌 실제 어뢰를 전함한테 쐈다거나...
플레처급 포터함은 실제로 대통령이 탄 전함에 어뢰를 발사하는 실수를 한적이 있다는데 훈련하다보면 이런 자잘한(?) 실수 때문에 배를 버리게 되는 경우 아닐까 싶네요
희야, 이건 호이 이전작에도 없던 호이4 만의 특색이네요. 호이2~3에선 블랙아이스 모드가 어떻게든 구현하려 했는데 유닛이라 별로 였고, 이 시스템은 대환영 할만 하네요.
아아...이걸로 진정한 영국봉쇄가 가능하겟구나...
솔직히 기뢰 시스템은 예상 못했는데 말이죠...
일본을 섬나라 답게 만들 수 있겠다
나오면 첫플은 미국으로 해야지 ㅋㅋㅋ
전 독일로 영국을 한 3년쯤 봉쇄 해볼겁니다
지뢰는 없는데 기뢰만 있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여?
지뢰는 다른 dlc에서 패러독스 방식이죠
지뢰는 공병 대대가 들고 있다고 퉁치는 지원 장비 중 하나에 포함되는걸로 생각해야..
독일 앞바다에 겁나게 뿌려야겠네
이제 미국으로 일본 앞바다를 기뢰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