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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금 끝난 폐회식 공연에서 Jimmy Page를 볼 줄이야...^^ 흰머리를 뒤로 묶은 모습이 인자한 할아버지 같던걸요. 
그러게요....저역시 반가운 마음으로 봤다는. ..헤헤. 카스 좋아요, 소뉘.
헤헤... 좋더라구요. 한깡 (캔보다 친밀감이 감
)을 다 마셔버렸다는. 
올림픽 폐회식 말인가요
저런 전 못봤는데...TV를 잘 안보니 그런 
을 놓쳤네요 
..
할배 지미페이지.. 깜짝 놀랐고 그래서 반가웠지만, 첫사랑의 여인을 나이먹고 본듯한 후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