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아 준 6급 합격 축하한다.”
“감사합니다.”
“연준이도 책거리해야겠네!”
“책거리요?”
우보서당 원장님은 김연준 씨에게 책거리에 관해 설명해 주셨다.
마침 오늘도 다른 수강생의 책거리가 있어 음식을 나눠 먹었다.
“연준이도 우보서당 학생이니까 책거리해야지!”
김연준 씨는 말없이 웃었다.
그 자리에서 원장님과 함께 메뉴와 날짜에 관해 이야기했다.
“연준이 열심히 공부해서 6급도 따자!”
“예!”
김연준 씨의 대답에 힘이 실렸다.
척동 빌라로 돌아오는 길 김연준 씨의 기분이 좋아 보였다.
“연준 씨 기분이 좋아 보이시네요.”
“책거리해요. 저도 학생이니까요.”
김연준 씨는 이렇게 우보서당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더 쌓았다.
2023. 3. 31. 금요일, 김현승
책거리 제안하고 설명해주신 우보서당 선생님 고맙습니다.
우보서당 학생 회원으로 함꼐 하니 고맙습니다. - 더숨
첫댓글 수강생과 함께하는 책거리.
함께 이룬 거니 함께 축하를... 감사합니다.
6급, 5급, 4급 계속 성취해나가면 좋겠네요
그때마다 원장님, 수강생들과 함께 하겠죠.
응원합니다.
시험 합격했네요.
준비했던 김연준 씨 고생하셨습니다.
살펴주셨던 우보서당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