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믿음으로 이르는 하나님의 의 '로마서', 유선화 지음, 길과 생명, 500p, 19500원
하늘의기쁨교회(양봉식 목사) 유선화 사모가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요한계시록>에 이어 또 하나의 역자 오직 믿음으로 이르는 하나님의 의 <로마서>를 출간했다. 로마서는 의의 복음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율법과 이제 나타난 하나님의 의,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동일하게 이르는 믿음의 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두 결과,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의 죄와 율법과 육신의 문제, 의에 이르고 구원에 이르는 방법,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구원의 섭리와 비밀 등을 쉬우면서 명확하게 정리했다.
바울은 철저하게 구약의 말씀으로 그 비밀들을 논리정연하개 풀었다. 저자는 “로마서를 통하여 성도의 예정을 말하지만, 바울의서신에서 주요한 쟁점은 율법의 행위나 믿음으로냐하는 것이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오직 믿음의 법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다”면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삼으셔서 그 피를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신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 자나 동일하게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다”고 말한다. 이어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연합되어 옛사람이 죽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으로 사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죄가 우리를 주장할 수 없다. 우리는 율법을 따라 사는 자가 아니라 영을 따라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고 강조한다.
<요한계시록>처럼 <로마서>도 유선화 사모의 특성이 그대로 서술되어 있다. 성경 말씀에 충실하다.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며 복음의 진수를 이해하도록 했다. 신학적 지식으로 주석하지 않아 오히려 성경을 더 깊게 집중하도록 한다. 문장도 간결하다. 평소에 성경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난해하거나 복잡한 구조가 아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누가 말한 것으로, 누가 들은 것으로 믿음을 세우려 한다. 누구의 말이 아니라 내가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분의 뜻을 찾아야 한다.”
바울이 에베소교회를 위해 기도한 내용처럼,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오로지 성경 말씀에 충실하도록 인도한다.
책은 모두 5부로 편집되어 있다. 다소 방대한 분량이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읽다보며 빠져든다. △1부 불의함으로 심판 아래 놓인 인류 △2부 하나님의 의 △그리스도와 연합된 우리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 △5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로 어떻게 살 것인가?로 구성되었다. 또 부록으로 하나님의 언약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선한목자교회 문요한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복음이 무엇인지,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하면 죄에서 승리하고 영으로 살 수 있는지 등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게 될 것이다”고 추천했다.
저자는 2009년 잔느귀용과 로렌스 형제의 신앙을 본받기 위해 모든 관계를 단정하고, 말씀과 침묵기도의 시간으로 들어갔다.
그 기간에 중세의 그들과 달리 역동적인 신앙을 말하는 믿음의 사람들의 서적을 접하게 되었다. 침묵기도를 위해 오랫동안 접어두었던 방언기도와 성경을 읽고 연구하던 시간을 보내던 중 성경 전체가 하나로 묶어지고 말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리게 되었다.
2022년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집필하여 출간하고 동영상으로 요한계시록 내용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복음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로마서를 동영상으로 올렸다. 그리고 그 내용으로 본 저서 『로마서, 오직 믿음으로 이르는 하나님의 의』를 출간하게 되었다.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09
#뉴스앤넷 #유선화사모 #로마서 #요한계시록 #하늘의기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