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반기시는 예수님

[검정고무신]

나 16-토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마태 13, 24-30)

대품 피정 때, 성당에서 기도를 하다가 잠시 졸다가 눈을 떴더니,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께서 나를 반기시는 것처럼 두 팔을 크게 벌리셨습니다.

매일 보았던 십자가의 예수님인데, 그날따라 기다려주시고 안아주시는 모습이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늘 그런 모습이셨는데, 그제야 눈이 열렸던 것입니다.

항상 부족하고 내세울 것이 별로 없는 우리를

아직까지 두 팔 벌려 기다리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다시 떠올리며 힘을 냅니다.

지금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마음에 새기면서 오늘을 더 열심히 살아가기를 다짐하고 노력합시다.

두려움보다는 따뜻함을 지니신 예수님으로 만나실 겁니다.

끝까지 참고 기다리시는 예수님을 따뜻한 주님으로 만나 뵙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할미꽃]

아멘

[동백]

가라지를'걸러내겠다는 종들의 말을 그대로 들으셨다면,,
그렇게'튼실하게'자라지못하던',
밀이아니었던 , 그때의나는 그대로뽑혀져 내쳐졌을겁니다,
조금만'더 두고보자고,,(
나에게 시간을주시고 ,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며'기다려 주신 예수님 ,
그'사랑덕분에 튼실하게'자라는 밀들늘속에 섞여 그전'과는' 다른 모습으로''오늘을 살고있습니다,
오늘도'나를 제대로 클때 까지 기다려주신 예수님의''사랑을 만나러 성당으로'향하는'발걸음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검정고무신]

늘 보았는데 눈에 잘 안 들어오는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침묵 가운데 머물면 다시 보입니다.
안 보이면 내가 지쳐 있거나 다른 것에 마음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의 사랑, 주님의 손길을 느끼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오늘은 주일학교 아이들 신앙학교가 있는 날입니다.
교사들과 아이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검정고무신]

[할미꽃]

찬미 예수님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진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사랑은 자랑하지 않는도다 사랑은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보고
기뻐하는도다
미움은' 말썽 을
일으키고 사랑은 온갓
허물을 덮어주는도다
사링은 모든것을다감싸주시도다
오늘에말씀입니다

[김세동]

아멘

[코스모스]

따뜻한 주님 고맙습니다 ~^^♡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