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eline23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983889
전공의 선생님께서 올렸던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부 가려지긴 했지만 딱 보면 바로 알겠더군요.
저 조대 공대 졸업생이고 학교 졸업 몇년후에 집근처 간호대가서 3학년2학기때 조대병원 수술실 실습했었고
4학년1학기때 응급실 실습 했습니다. 각 실습 2주간 했었고요. 다들 좋으셨는데 일부는 눈살 찌푸려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힘없는 실습학생이기도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아주 그 고질적인 문화 징글징글합니다.
교수면 다예요? 그 전공의선생님이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그렇게 폭언에 폭행을 하나요?
조용히 따로 불러서 잘못한 부분을 일러주셔도 되잖아요.
안그래도 필수과 인력 없어서 지방의료 붕괴된지 오래인데 아주 더 망하라고 사람 폭행했나요?
의대 졸업생은 아니지만 창피해죽겠습니다. 이러니 지방대 지방대 라고 무시하죠.
병원은 가해자 짜르세요. 간호사이기 이전에 환자 입장에서 저런 의사 열트럭 갖다줘도 싫습니다
첫댓글 댓글 중---
호텔리어
본인들이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거죠!!
밥그릇 싸움에 아픈분들을 인질로 협상이나 할려고 하니...
에효~
이번 기회에 썩어빠진 모든것들이 수면위로 올라와서...
제대로된 문화가 바로 잡히길...
또한 용기내어 제보하신분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꽃길만 걷길...
추천!!
vaseline23
의료계 폭언이나 폭행은 하루 이틀일이 아니었죠. 수술실 실습당시, 신경외과 목디스크 수술하는 수술실에도 실습 들어갔었는데 중간중간에 맘에 안들면 집도의가 아이씨....하면서 전공의한테 종종 폭언하고..가끔은 입에 못담을 정도로 민망한 말.. 폭언이죠. 본인들은 아니라 하겠지만. 그 해당 발언을 한 당사자들은 모르죠. 그게 듣는 사람한테는 얼마나 공포인지.
junghwa
그 교수는 면허취소 제 1호 대상이 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