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제 목표를 채웠습니다!
제가 키 155에 몸무게 53.8까지 나갔었거든여..--+
그래두 그땐 별루 뚱뚱한줄 몰랐었는데..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마다 살쪘다구 그러는 바람에..;;
저의 다이어트는 시작되었져
근데 솔직히 전 다이어트 하면서 진짜 다 안먹구
맨날 운동만 하구 그렇게 무리하면서 하진 않았어여
글서 쫌 오래걸리긴 했지만..
그다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한건 아닌거 가태여
전 계속 하다가 다시 안하다가 하다 안하다 계속 반복했거든여
그리구 빠진듯 싶으면 또 마니 먹구 그래서..;;
여러분들이 다이어트 하시면서 한가지 주의할 사항은
진짜 체중계는 꼭!! 멀리 하셔야해여
전 하루에도 몇번씩 체중계에 올라갔었거든여
지금도 그 습관을 못버리고 있지만..;;
진짜 체중이 좀 빠진듯 싶으면 자기도 모르게 더마니 먹게되여
그럼 다시 찌구..모든게 수포로 돌아가는거져
아..말이 길어졌는데여
우선 전 그냥 먹는양을 쫌 줄이고 운동은 무조건 줄넘기만 했어여
줄넘기도 맨 첨엔 100번으로 시작했구여
하루에 50개씩 늘려서 나중엔 2500번까지 했었져
근데 솔직히 말이 2000번이지 진짜 지겨워여
힘들다기 보다두 넘 지루하구 재미없거든여
다행히도 전 집이 1층이라서 티비보면서 거실에서 했답니다
그리구 나서 꼭 스트레칭과 주무르기루 알 풀어줬구여..
아침엔 식빵 토스트 해서 아무것두 안바른거 한개랑 우유한컵 먹거나
콘푸로스트(설탕 안뿌려진거)나 현미푸레이크가튼거 먹었구여
과일 하나랑..이렇게 먹구 점심 저녁은 학교 급식에서
양을 반이나 3분의 2 정도만 먹었어여
그리구 중요한건 처음엔 과자!! 를 절대 손도 안댔었져
나중엔 서서히 먹기 시작해서 지금은 막 먹긴 하지만..;;
하여튼 제가 심하게 할땐 진짜 과자는 아주 조금이라두 손두 안댔어여
그때 체질 개선이 마니 된거 가태여
글서 지금은 아무리 마니 먹어두 몸무게가 확 올라가지 않더라구여
아무튼..
그렇게 해서 줄넘기 하나로 목표체중 45.5 만들었구여
지금 이제 쫌만 더빼서 마니 먹어두 45 되게 만들려구여
진짜 옷두 엄청 마니 헐렁해지구 기분 디게 좋아여
근데 전 처음에만 과자 같은거 안먹구
나중엔 과자나 피자 머 이런것두 다 먹었거든여
그니까 다 먹긴 먹되 양을 쫌만 먹었어여
그리구 그만큼 더 운동을 마니 했구여..
글구 되도록이면 몸을 마니 움직이세여
친구랑 화장실도 한번 더 가고 점심시간엔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고
머..이런식으로여
전 솔직히 요즘 진짜 과자두 대빵 마니 먹구
고기나 이런것두 엄청 마니 먹어서 살 무지 찔줄 알았는데
요즘 축제기간이라 무지 힘들었거든여
글서 그런지 오히려 2키로가 빠졌더라구여
이제 낼부터 다시 해야져
45가 되기 위해서 ㅋㅋ
아무튼..여러분들두 너무 다이어트 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여
저처럼 즐겁게 다이어트 하세여
너무 먹구시픈데 안먹으면 오히려 병납니다..--+
그만큼 더 움직이시는거 잊지 마시구여
즐다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