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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20510080405244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10일 평소 술을 먹고 자주 찾아와 괴롭힌다는 이유로 이웃을 목 졸라 숨지게한 이모(68)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30분께 부산 서구 자신의 집에서 김모(60)씨가 출입문을 발로 차며 "왜 문을 안 열어 주냐, 술 한잔 하러 가자"며 고함을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리자 김씨의 집으로 끌고가 싸우던 중 넘어진 김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평소 자주 술을 함께 마시던 김씨가 이날 행패를 부리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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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무리그래두 저렇게까지했어야했나..ㅠㅠ
정당화시키려는건 아니지만 저 기분 이해할 수 있음... 자기가 술좋아해서 남한테 괴로울정도로 술먹자고 조르고 주사부리고 민폐끼치는 사람 옆에 있어봐서 아는데 진짜 답없음....... 나도 이때 속앓이 엄청 심했는데 불면증생기고.. 화내고 타이르고 소용없음 진짜 평소엔 멀쩡한 인간도 술관해선 대화가 안됨
헐ㅡㅡ나부산서구에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