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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금까지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빠지지 않을 것 같았던 163/73 (필리핀 유학을 갔다오기 전) 이라는 최대 몸무게의 기록이 163/58로 뚝 하고 떨어졌네요.
2012년 10월 중순에서 지금 6월 중순까지 뺀 몸무게는 어연 15kg.. 1년전 사진으로만 보았던 커다란 덩치가 평범한 사람의
몸으로 돌아오니 너무 행복합니다. 후후.. 쇄골도 조금씩 조금씩 드러나고 있어서 놀라움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헐, 쇄골이란 존재가 없을 것 같았던 나에게 쇄골이 존재했다니.. 하며 기뻐하고 살이 많았던 시절, 잠만보라 일찍 일어날 수
없어 아침 식사를 하지 못했었던 내가 아침 일찍 일어나 맛있게 아침밥을 먹게 되고.. 모태 솔로 였던 제가 남자 친구를 사귀
게 되었고 가벼운 운동이라도 싫어하며 게임만 하는 시절이 있던 제가 게임을 끊고 하루에 1시간씩 공원에서 천천히 뛰기와
빨리 걷기 운동을 하고.. 많은 미국 사람들이 저에게 말하기를 몸매가 딱 적당하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워주고 이게 꿈인
지 생인지 얼떨떨....
믿을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게 되어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네요.
저의 목표는 163/53! 아직 -5kg 라는 목표가 남아있지만 여기는 미국이니까. ^ㅡ^.. 한국으로 완전히 돌아가기 전까지는 58을
유지해서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목표 53kg을 꼭!!! 찍고 싶습니다. 이것이 나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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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식이랑 운동은 어떻게하셧어요?? 저도 유학와잇는지라ㅜㅜㅎㅎ
처음에는 무작정 야채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니까 탈모 생기고, 혈압이 안좋아져서 어질저질 해서 아,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 식이요법을 바꾸게 되었어요. 첫번째, 식이요법! 아침을 꼭 먹는다. 배가 조금 부를만큼 먹고싶은거 먹습니다. 저는 홈스테이에 지내는지라 전날 남은 음식을 먹습니다. 스파게티나 닭가슴살, 살코기 상관 안해요. 그리고 딸기나 방울 토마토 같은 야채 같은 거 6~7개씩 먹습니다. 칼로리가 적은 대신에 포만감이 높거든요 :) 그리고 점심 시간. 될 수 있으면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는 도시락을 싸서 가져가서 먹는게 훨씬 나아요. 저는 점심에도 아침과 같이 비슷하게 먹습니다.
저녁은 정말 거지처럼 손바닥보다 작은 양의 음식과 야채 샐러드를 곁들어 먹습니다. 그렇다고 밤에 배가 찰때까지 야채 샐러드를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찝니다. 그리고 간식으로는 딸기 5~6개 나 바나나 하나로 먹습니다.(간식은 하루에 한번 밖에 안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씩!.. 포테이토 칩을 먹어요.... :)....... 이건 조금 반성해야 되겠지요?.. 하하하.. 두번째, 운동!!.. 운동이라 해봤자 근처의 공원에 가서 빨리 걷기나 천천히 뛰기. 하루에 한시간씩 운동해주었습니다. 웨이트도 하고 싶지만 근처 휘트니스 센터가 없고
집에서 휘트니스 센터로 갈려면 인도가 없는 도로를 내려 가야되서 위험하고 버스조차도 30분에 한대이고 하니 과감하게 포기했지요. 마지막으로 세번째, 하루에 1.5L 이상 물을 마시도록 합시다. 소다, 소주, 맥주, 초콜렛 우유, 오렌지 쥬스 안됩니다. 칼로리가 높아요~. 그리고 평소에 자주 움직이도록 해요. 마지막으로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씩 먹고 싶은거 드세요. (배가 터지도록 먹는거는 반대합니다.) 그래야지 폭식을 조절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4가지만 지키게 되면서 지내다보니 살이 점점 빠지게 되었더라구요 :)
냥이님도 해낼 수 있어요. :) 힘내세요!!
감사해요 완전천사ㅠㅠ♥ 저도 꼭성공해서 후기올릴게요!!!!!
저도 유학할때ㅠ완전대박찌고 한국와서 ㅠ 운동중 대단대단 !!!외국에서 음식조절힘든데 대단하세용
ㅋㅋㅋㅋ혹시....ㅋㅋㅋ
ㅋㅋㅋㅋㅋ저랑 같아욬ㅋㅋㅋ 저두 한국에서 운동중..
식이요법이 중요한 것 같아요!!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58kg까지 만드는데 대략 7개월 정도 걸렸네요. :)
아침점심을 일반식으로 먹어도 저녁한끼 거지같아묵으면 방울토마토같은거 많이먹어도 속이 허하던데 그러진않으셨나요? 배고프니 힘이안나고 무기력해지던데 혹시 그럴땐 어케하셨는지...글고 운동하다 무릎안좋아지진 않으셨나요? 전걷기만하는데도 무릎이벌써아프네요 ㅜㅜ 기간은 얼마나걸렸나요
58kg까지 만드는데 대략 7개월 정도 걸렸구요, 저녁 식사를 정말 간소하게 먹어도 그렇게 배가 고프지는 않았습니다. 배고픈데 이게 진짜로 배가 고픈건지 아닌지 확인 할때에는 그냥 물만 마시고 그래도 정말 배고파 미치겠다. 못참겠다!! 싶으면 간식(과일, 체소)같은거 소량으로 먹었어요 무릎.. 네, 저도 초기 다이어트 할 때 빡세게 1시간 반, 2시간 걸으며 운동했다가 무릎이 아픈날이 적지 않았었는데요. 우선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무릎에 받는 압력이 커지기 때문에 초기에는 잘못된 식이요법부터 고쳐가면서 조금씩 많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천천히, 한시간 내내 뛰어다녀도 무릎이 아프지 않답니다. :)
힘내세용ㅎ.ㅎ
너무 부러워요 ㅠ ㅠ 글쓴이의 의지 본받고 싶네요
꾸준히 한단게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힘내세요~~
먼나라에서 참 잘하신거 같아요. 꾸준히 한다는게 진짜 힘든거 같아요.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저랑 키가 같으시네요~ 저도 님만큼 뺄 수 있담 하늘을 날겠어요 ㅎㅎ 타국에서 다이어트는 더 힘들거 같은데.. 의지가 대단하세요 ^^ 더욱더 화이팅 하셔서 원하시는 만큼 성공하세요! ^^
멋지세요! 한국에서 꼭 목표달성하시길 바래요^^
ㅋㅋㅋㅋㅋ 꼭 성공하셔서 멋진모습으로 오세용
대단하세요!!!! 꼭 목표 달성하길 응원할게요~
꼭 성공하셔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더 멋진 모습기대할게요~
멋지네요. 살 빠진신것도 부럽지만 의지력이 제일 멋지고 부럽습니다~~
원하는 체중까지 이뤄내셨으면 좋겠어요!
멋있어요ㅠㅠ!!
저랑 키가 같아요 ㅠ 저도 화이팅!
목표하는 끝까지 화이팅...!!
화이팅!!!! 저도 힘낼게요 ㅠㅠㅠ!!!!!
대단하세요!!!!!
부러워용
와...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