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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동삼 황현욱 입니다.
14/15시즌 수요모글클리닉을 참가하면서 시작된 모글제국과의 인연, 약 5년동안 몸담았던 모글제국 선수반원으로서의 활동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치려 합니다. 선수반 활동을 마치더라도 모글제국 카페를 떠나거나 모글을 안타거나 지산 모글에서 못 뵙는 것은 아님을 우선 말씀드리구요.
제 48년의 인생중에 5년이면.. 제 인생에서 약 10퍼센트가 넘는 시간을 모글제국 안에서 여러가지 활동과 봉사를 하면서 느낀 여러 기쁨과 행복을 간직하려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총방문일 1440회 / 총게시물 688개 / 총 댓글 3068개는 제가 참여했던 어느 단체보다 많은 흔적과 애정을 이곳에 제가 남겨왔다는 걸 말해주네요.
제 삶에서 최근 5년간 모글제국 활동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 생각해보니, 그만큼 앞으로 상당기간동안 마음이 굉장히 허전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멋지고 행복했던 추억들을 오래오래 간직하기 위해서 지금 이 시점에 내려놓으려 합니다.
14/15시즌에는.....
저는 오래전 꼬꼬마적 어려서부터 스키를 배우긴 했었습니다만(양지가 용인스키장, 스타힐이 천마산스키장이라 불리던 시절),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여유가 생긴2000년대 초에야 다시 타게 되었습니다. 그 때 아마 모글제국을 알았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대명-오크밸리-양지로 베이스를 옮기다가 휘팍에서 모글에서 구른 뒤.. 지산 모글이 좋다는 소문과 함께 찾아와보니 수요모글클리닉이란 멋진 행사를 접하게 됐습니다. 그 해에 8회 열렸는데 개근했던거로 기억납니다. 골드윈 다운파카 자켓이 땀에 젖은 솜이불이 되도록 재밌게 탔었습니다. 셔틀타고 양재역 내려서 다시 광역버스를 타고 집으로.. 자정 가까운 시간에 땀에 젖은 파카는 뼈에 사무치는 추위를 주었지만 너무나도 즐겁던 시기였습니다.
정말정말 재밌어서 못쓰는 글에도 카페에 주절주절 경험을 올리고 싶고.. 궁금한거 여쭈고 싶고.. 카페에도 하루에도 몇십차례 들락거렸던거 같습니다.
- 피망님, 박순백 박사님, 개아범님, 지금은 고인이신 코멘샬님 등으로부터 수요클리닉 강습 수강
- 웰팍 이데일리 모글대회 갤러리, 경기영상 촬영 : 송이님 출전 구경하러 갔다가 경기영상 찍어놓길 잘했습니다. 지금봐도 현장감 생생하네요.
- 베어스 듀얼모글대회 지원 : 모글스키팀 일원은 아니었지만 비디오 기록 촬영조로 모글스키팀 객원스탭처럼 참가했습니다. 그때 사진 뵈니 지금 아는 분들 많이 계셨네요 - 리피니쉬님, 모글리님, 꼬꼬마 대윤이, 대윤아빠님 등등. 안경혜-박두영 부부의 첫만남 역사적 현장.
- 모글스키팀(당시 명칭) 선수반 정기모임에 초대 : 시즌말에 중 서준호 대장님께 연락을 받고 예비 참가자로서 선수반 모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는 서대장님/황지현/김도엽/윤인수/안용찬(마린)/표명섭(표박사) 이렇게 멤버였던거로 기억됩니다. 선수반 활동의 시작.
- 대명 뵐클배 모글대회 참가 : 베어스 때 친해진 박두영 군과 릴레이 듀얼 출전, 16강인가 8강인가에서 은주동(눈사람)님 자제분 조(은강-은휘)에 대패
- 대명 스프링모글을 식목일 까지 탐(대박) : 새가 지저귀고 나무는 파랗게 잎이 났는데, 난생처음 4월까지 스키를 탄다는 게 현실인지 비현실인지 꿈같았죠. 시즌연장의 꿈 = 모글스킹
15/16 시즌에는...
본격 모글제국 선수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15/16 시즌 멤버는 서대장님/황지현/김도엽/윤인수/안용찬(마린)/표명섭(표박사)/맛동삼(황현욱) 이었습니다.
- 모글제국(당시 모글스키팀) 훈련 참가 시작. 엄청난 훈련량과 계속 코스를 도시는데 따라다니느라 체력이 벅찼던 기억이... 막내 멤버는 물당번인건 어느 스포츠나 비슷하죠.^^ 당연한 기쁨이었고요. 그런데 매일 물을 준비해왔는데 꽁꽁 얼어가고 저만 먹고 다른 분들은 거의 안드셔서.. 모글 잘타면 물 안마실 수 있는건가 하고 멘붕^^
- 모든 게 다 신기해서 열심히 듣고 복기하려고 고글형 동영상 녹화 카메라까지 구입 착용했었습니다. 원래 활동하던 양지와 지산 시즌권을 모두 가지고 투 베이스를 뛰면서 12~2월 중에 90여일 중 80번 넘게 스키장에 갔던거 같습니다.
- 모글코스 조성과 정설에 참여. 정설하는 다양한 방법도 배워 실무에 적용하고요.
- 지산 모글 챔피언쉽 대회 : 대회 준비 및 운영 스탭
- 휘닉스파크 스프링 듀얼 모글 대회 : 대회 준비 및 운영 스탭. 102명이나 참가.. 대박. 실시간으로 카페에 매 경기 실황을 올리느라 상당히 바빴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휘닉스파크 국가대표 강습회 : 행사 준비 스탭 및 입문반 강습 진행
- 베어스타운 듀얼모글대회 : 대회 준비 및 운영 스탭
16/17 시즌에는...
- 모글조성 : 지산 모글 코스 시즌 내 조성과 베어스타운 듀얼모글 대회 코스조성, 베어스타운 파이널 무료 강습회용 모글 조성 등에 참가했네요.
- 수요모글클리닉 : 지산에서 총 6회 개최됐는데 베어스타운(스프링)에서도 진행했습니다. '베어스타운 모글제국 파이널 무료 강습회' 100명 넘게 참가하셨었네요. 저희 반에 아이디원 폴 경품이 배정되었었는데, 열심히 열심히 타던 여자 초등학생 어린이가 만장일치로 받아갔던 흐뭇한 기억이 나네요 . 이날 강습생께서 촬영하신 동영상이 유튜브 어디엔가 아직 있습니다. 쑥스럽더군요.^^
- 휘닉스파크 국가대표 초청 FIS 프리스타일 세미나 (1박2일) : 행사 준비 스탭
- 제3회 베어스타운 스프링 듀얼모글대회 : 대회 준비 및 운영 스탭
- 개인적으로 평창올림픽 모글경기를 위한 테스트 이벤트 경기를 휘팍에 직관을 가서 서정화,서명준,서지원 선수들 경기를 응원한 것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17/18 시즌에는..
신규 성인과 주니어 멤버분들이 모글제국에 입단했습니다. 인원이 대폭 증가했지요. 그래서 서준호, 황지현, 윤인수, 김도엽, 안용찬(마린), 표명섭(표박사), 황현욱(맛동삼), 홍해, 백현민, 정대윤, 심일구(에디), 명종호(에너자이저), 김영환(당마), 백지민 이렇게 멤버였네요.
- 모글 코스 조성(8차), 점프대 조성, 코스 정설 및 야간 깡모글 보수 정비
- 수요모글클리닉 : 지산에서 강습
- 대장님 지시에 따라 자유게시판 내 모글제국 히스토리 축적용 태그인 "[이미지]" 글머리로 스케치 글을 작성 및 사진 촬영 했었네요. 대장님께서 항상 강습하시고 촬영하시고 또 사진과 동영상 편집하시고 해서 업로드하시고 하는 부분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셔서 그 부하를 분담해드리고자 했었던거 같아요. 야간에 모글코스 신규 조성이나 수요모글클리닉 강습 진행하면서 진행상황 사진 촬영하고, 자정쯤 집에와서 업로드할 것 선별하고, 글 작성하고(대장님 업무량 절감) 하다보면 새벽3시쯤 마무리됐던거 같은데 저희회사는 8시30분 출근이라 6시쯤일어나야 했지요. 그래도 행사 스케치를 보시고 거기 참가하신 분들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보고 보람과 힘이 막 나고 그랬답니다. "[동영상]" 태그로 수요모글클리닉 스케치 영상도 미숙하지만 편집해서 올렸었는데 이미지 대비 몇 배의 시간이 걸리니.. 이 작업을 매번 하시는 대장님을 절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 베어스 챔피언 모글 원정 : FIS공인 슬롶인 챔피언에 마왕님, 백두산님께서 만드신 코스에서 감사히 훈련
- 웰팍 E2, C3 모글 원정 : 웰팍 측에서 C3에 모글조성해두셨는데, 리프트~C3 모글코스 상단까지 논스텁 모글 추가 조성 및 훈련
- 2018년 평창올림픽 여자모글 결선 티켓 어렵사리 구입해서 아이와 같이 가서 직관한 것도 상당히 오래오래 간직될 추억입니다.
- 4월 초에 김도엽 선수와 함께 폐장한 무주 썬다운 슬로프를 하이크업으로 올라서 탔던 기억이 나네요. 걸어 올라가는데 10분 내려오는데 30초도 안걸렸던거 같아요. 나중에 시계에 찍힌 등반높이를 보니 193층^^.
- 18년 스프링이 끝나고 5월에 말로만 듣던 갓산 캠프에 스탭으로서 참여하게 됩니다. 일주일동안 모글만 타고 그것도 자연설로 5월에 탄다는게 정말 신비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 때 참여하신 캠프 멤버들과도 굉장히 친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간에 훈련, 야간에 캠프멤버들 스킹에 대한 대장님의 비디오 분석 시간등을 준비하고, 참여했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금년에는 일본이 어제 입국제한을 시작해서.. 갓산 캠프 진행여부가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T_T
18/19 시즌에는..
안타깝게도 윤인수, 홍해 선수가 이사와 직장 이전 등 사정이 생겨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윤인수 선수는 오랜동안 모글스키팀/모글제국으로 활동해오신 대 선배님이시고, 홍해 선수는 모글선수출신이고 국책은행에 근무중인 재원입니다. 백현민, 정대윤 등 주니어 선수들에게 상당히 많은 조언을 해주었었고, 개인 페북에 에어 점프 프로필 영상 촬영하여 SMX 이름으로 등록할 정도로 애정을 많이 가졌었는데 함께 하지 못해 상당히 아쉬웠었습니다. 두 분 다 많이 보고 싶네요.
또한 새로이 강동수 선수가 합류하셨죠. 성격상 궁시렁과 툴툴거림이 많은 제게 언제나 자상한 좋은 형님, 만능스포츠맨~
- 시즌 시작전 가을에 RUTT사 모글바지 공동구매 했던 기억이 나네요. RUTT사장과 연락이 잘 안되서 그리고 느린 미국사람들 일처리에 에디(심일구)님 속이 많이 썩었었는데, 많은 분들이 요즘도 애용하고 많이들 입고 계셔서 보람됩니다.
- 지산 시즌권 공구도 맡게되어 진행했던 거 같습니다. 네이버 오피스를 이용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접수 받는 방법을 연구, 적용했었던거 같네요.
- 모글조성 : 지산모글 4회차 조성했었군요. 6회만들었는데 다리 골절 부상으로 4차까지만 참여..T_T(아래)
- 수요모글클리닉 : 지산에서 강습. 쫑파티준비위원장님이신 호팔님, 허당차니님, 이광호님, 애슬론 님 등 지금도 활동하시는 기라성(!) 같은 초급반 멤버분들과 같이 강습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지요. 특히 18/19 시즌 수요모글클리닉에서는 모글제국에서 제작한 티셔츠와 모글제국협력샵에서 경품을 많이 제공해주셔서 가능한 고루, 그리고 공정하게 경품이 돌아갈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또 행사전 운반도 하고 그랬습니다.
- 개인적으로 19시즌은 1월말 오른쪽 발목 비골(복숭아뼈 윗부분) 골절로.. 시즌의 절반을 못타게 된 가장 안타까운 시즌이었습니다. T_T 평사면에서 아웃엣지턴 연습도중 순간적으로 일어나 상황이 정확치는 않지만, 무릎 흡수 부족이 항상 고민인 저로서는 부츠 버클을 다소 풀고 타는 팁을 듣고 적용 중이었는데, 알파인보드 자국에 탑이 박히고 몸이 계속 진행되면서 이 부분으로 인한 유격이 바인딩 부츠 이탈대신 발목 비틀림 회전으로 이어진 듯 합니다. 지금도 슬로프에서 오랜만에 뵙는 분들께서 안부 여쭤 주심에 관심과 애정어린 염려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고, 다 나아서 괜찮습니다. 수술부위 뼈가 약간 덧자라 부츠 신으면 살짝 눌리긴 하지만 모글 탈 땐 지장은 없습니다.
19/20 시즌에는..
주니어 선수들 조은채, 조성우 선수 남매가 추가로 참여했습니다. 최근 칼잽이(송기정)님이 합류하셨구요.
- 모글조성 : 3/6일 마지막 조성까지 4회차 참여 한듯 하네요. 그 중 한번은 전날 갈비뼈 부상으로 코스진입방지 안내 역할과 펜스 보수 정도만.. 큰 도움은 못되었지요.
- 수요모글클리닉 : 강습 2회 진행, 촬영 스탭 2회. 참가자 분들께서 현장 스케치 사진에 나올 때 좋아하시는 듯 해서 열심히 찍었습니다. 특히 주니어 참가자들^^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가 되었습니다. 공동구매 추진 과정에서의 힘든 일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한 핀 제거 수술을 9월에 한 이후 꽤 열심히 체력훈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없이 모글스킹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잘 안되더니 게다가 오른쪽으로 밸런스가 자꾸 쓰러지는 것. 그로 인해 19년 연말 과 2월 초 2번의 우측 갈비뼈 부상과 각혈. 그리고 회사와 가정내 일들, 앞으로의 활동 가능 여부에 대해 할 수 있는가 / 해야 되는가 / 해도 되는가 에 대한 지속적인 의문 등으로 인해 심란한 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시즌 시작 전까지만 해도 이전에 활동하다가 졸업(!)하신 분들은 (각자 사정은 다 달랐었겠지만) 어떤 심정이었을까 싶었는데 지금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모글제국(이전엔 모글스키팀으로도 명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은 굉장한 수고와 봉사를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일부 몇 몇 사람만의 부담이 되면 지속되기 힘들겠죠. 모글제국 카페 회원님들의 지금과 같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뜻 있는 분들께서는 많이들 선수반원 신청해 보시고요. 정말 나눌 것도 많고 얻는 것도 많고 느낄 것도 많은 곳입니다. 주제넘지만 인생을 살아온 자세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도 많이 배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앞서 몸담았다가 지나가신 선배 분들을 존경 합니다. 혹자는 그게 무슨 봉사냐 라고 말했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 모글이 이 곳에 오기 까지 이끌어오시는 서준호 대장님과 그 뒤에서 묵묵히 열심히 수고해오신 많은 선배님들의 봉사가 있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래에서 우리나라 모글스키의 앞날을 짊어질 주니어 선수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주니어 선수들 화이팅!
항상 모글제국 많이 사랑해주십시요.
모글제국 FOREVER! SMX FOREVER! 대한민국 모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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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아있는 역사를 읽는 느낌입니다! 한번 SMX는 영원한 SMx죠. 황선수님 응원할께요. 그리고 SMX현역으로 이뤄주신 모든 노력과 성과에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비시즌 자전거를 휩쓸러ㅎㅎ
이젠 자연인으로 만납시다요~^^
5년동안 고생하셨어요
일반 모글러로 만나자구요 ㅎ
모글 그만 탄다는 소리인줄 알고 깜놀 ~
그동안 일지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자주 뵈어요 ♡♡
제 마음이 짠해지는 건 왜일까요?? ^^;;
모글과 모글제국에 대한 애착, 애환, 아쉬움들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이네요.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좀 내려놓으시고 즐겁게 모글을 타는 일만 남으셨습니다.^^
그나저나 맛삼님 강습은 결국 못 받아보고 끝나는 건가요...?? 모글에서 따로 강습해주세욧!!ㅎㅎ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젠 편한 마음으로 즐기세요 ~~
제목보고 깜놀했네요
이제 슬로프에서 편하게 즐기며 스킹하세요
재준찬의 영원한 스승님 감사합니다.
맛동삼님을 포함한 모글제국선수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이제부터는 맘편히 모글 타시기 바랍니다...^^
거의 못 뵙지만, 이렇게 함께 하겠습니다. ^^
기부해주신 스키복은 잘 쓰겠습니다. ^^
모글에서 뵙겠습니다.
수고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편하게 모글만 즐기십시오.
맛쌤 수고하셨습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저에게 모글첫 쌤 이신데
얼마나 많은 추억과 봉사
쉽게 내려놓키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많은 열정과 사랑에
큰박수 보냅니다.
수고하셨어요.
모글에서 같이 즐겨요.
원재와 호팔형님 첫 수업을 책임지셨던 맛삼님...
맛삼님 수업 덕분에 호팔형님을 알게 되었죠^^
@들레 의젓한 원재. 훗날 큰 인물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원준 원찬 3형제의 의기투합.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봐도 좋지 않을까요? 지 덕 체 를 겸비한 재원들로 키우고 계신 부모님을 존경합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열정에 박수을 보낸니다..
모글제국 브레인답게
세심함과 열정에 박학다식까지 겸비해
전문가적 의견을 구할수있던 맛동삼
자신에게 필요한선택을 했으리라^^
이제 나랑놀자~^^;
모글제국 그리고 모글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맛샘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맛샘님 칭찬 덕에 모글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이번 시즌 많이 뵙지는 못했지만 항상 제 맘속의 선생님으로 남아 계실겁니다. 하시는 모든 일들 잘되시고 건강 빨리 회복하시고 슬로프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모글 타시는 분들이 넘 멋져보여서 평사면도 잘 못내려오고 숏턴은 흉내도 못내던 스키 입문 2017년 모글제국을 찾아갔고 맛동삼쌤 강습을 듣게 되었습니다.
모글은 못타고 평사면서 따라만 다녀도 어찌나 잼나던지... ㅎㅎㅎ
덕분에 지금은 한골10초 이지만 끝까지 내려는 오구요.. 완사는 모글 흉내내며 완주도 합니다... 물론 삼각다리로... ㅋㅋㅋ
나의 첫 모글 쌤 맛동삼 쌤~~ 고생 많으셨고요~~ 늘 행복하세요~~^^
맛삼님^^
같은 IT업종 출신으로...특히 고 ㅇㅇ사장 깐깐할텐데...어려운 환경에서...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활동하다가 갑자기 사라지신분들은 이런글 안쓰고 사라졌던 징크스가 있었는데
이젠 자연인으로서 계속 같이 모글밭에서 만나요♡♡♡♡
처음 뵐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하루하루 나날히 좋아지시는 실력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어디에도 신경쓰지 않는 진정한 자유인 ! 프리스타일 스키어로 더욱 자주 뵙겠습니다 !!
같이 마구 달리며 놀아요!!
어찌보면 무거운 중책을 회피하는 걸로 보시는 분도 계실텐데 한결같이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서 격려를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늘 함께 할 수 있는, 무엇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는 맛삼이 되게 노력하겠습니다. 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 분 일일이 댓글 달지 못한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