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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ノ삶의이야기 낯선 전화 번호와 통화후
초록잔디 추천 1 조회 200 22.10.05 08:1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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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05 10:18

    첫댓글 안녕 초록 님
    님의 글을 보니 작년 일이
    생각나네요

    어느 날 낯선 전화가 와서
    안받았는데 몇번 계속와
    어쩔 수 없이 받았는데
    다뜸 나 누군데 왜 전화
    안받냐고 호통
    알고보니 후배 동생였어여

    잊고 사셨든 친구를
    이어준 전화가 매우
    고마우셨겠어요

    축하드리고요
    고운 날 이어가시길요~♡♡

  • 작성자 22.10.05 20:22

    살다 보면 기대하지 않던 일이
    생길때가 있어요
    바로 이런경우 !
    모르는 입력되지 않았으니
    받지 않으려다 받고보니
    이런 기쁜 전화 !! 정말 반가웠어요
    결혼 후 신혼집에 갔던 이야기 부터 ㅎㅎ
    쓸쓸한 가을에 친구를 만나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후배 동생에게 야단 맞으신 이야기 ㅎㅎ
    한통의 전화가 기어든 행복이 큽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22.10.05 15:05

    35년이 지나
    연락이 됐는데도
    엊그제 만난 듯 했군요
    늘 그렇듯
    가며 오며 이런저런 얘기들로
    두 분이 함께 행복했으리라 짐작 됩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추억 남기시기 바랍니다

    만남의 해후
    쭈~욱 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0.05 20:25

    봄아님 !
    언제나 저의 부족한 글에도
    글쓴이의 마음을 이해 하고 공감해
    주시며 많은 댓글로 힘을 주시고
    용기 주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늘 고운 댓글로 함께 해 주시는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22.10.05 17:41

    초록잔디님 반갑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삶방을 훈훈하게
    해주시니
    감사드려요

    친구분과 좋은추억이
    아름답습니다 ㅎㅎ

  • 작성자 22.10.05 20:36

    바다사랑님 !
    반가워요. 오랫만이어요
    그러지 않아도 궁금했답니다
    글방에서 만났지만 자주 보이시지
    않으면 많이 보고 (?) 싶었어요 ㅎ
    아직도 그리운 사람들이 있어요
    꽁지별님 틈새핀님을 비롯한 제가
    처음 왔을때 함께 했던 분들 그 이후에도
    글속에서 만나 오랫동안
    글벗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요

    바다사랑님 !
    언제나 부족한 글에도 공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해요
    청년시절 부터 함께 하였는데 일찍 결혼
    지금은 남편 목사님 곧 은퇴 하신다고 ㅎㅎ
    결혼할땐 햇병아리 전도사님이었거든요 ㅋㅋ

  • 22.10.06 14:08

    만날인연의 친구였기에 그렇게 연락이되었고
    연락처를 지우지않게 되신걸겁니다
    얼마나 반가우셨을까요
    글속에 그 기쁨이 보이네요
    행복하세요

  • 작성자 22.10.06 23:57

    깡미님 !
    반가워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만날 인연이기에 오랜세월이
    흘러도 이렇게 만나게 되나 봅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청춘의 그 시절로
    돌아가서 옛추억 회상하면서
    수다를 떨었답다
    요즘 여기저기 놀러 다니기
    좋은 계절 재미나게 보내시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자주 뵈어요 :)

  • 22.10.07 18:15

    정말 반가우셨겠어요.
    저는 20년쯤 되었는데
    그때 열심히 블로그에 글 쓰고있다가
    보스턴에 사시는 분이
    제 글을 읽으시면서 좋다고하시며
    인연이 되어 통화하다가 한국에 2번 나오셨는데
    언니동생하며 지냈지만
    언젠가부터 연락이 끊어진 인연이 생각나네요.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인연
    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10.08 07:17

    그러셨군요
    저도 글쓰기 까페 온라인에서 만난 분이 제가 사는 곳에
    계신분을 만났어요. 언니뻘 되사는 분 저의 딸 결혼식에도
    오시고 지금까지 10 년 가까이 만나고 있어요
    참 좋은 인연으로 내일 그 언니 만나러 가요
    우리가 이사 와서 2 시간 운전 하고 가야 한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못 만나 보고 싶어요
    늘카톡으로 안부 기도 해 주시는 참 좋은 언니를
    온라인에서 만난 귀한 인연으로 이어지나
    감사 하고 있어요
    비꽃유진님도 그런인연이 되면 좋겠네요

    보스톤 그분도 다시 연결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소망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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