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클리앙)
https://www.farminsight.net/news/articleView.html?idxno=6471
http://chuksannews.co.kr/mobile/article.html?no=153652
[농가측]
산지 계란가격에서 D/C라는 명목으로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는 큰 금액을 제외하고 농가에 입금한다는 것이다.
현재도 특란 기준 계란 개당 발표가격이 대략 130원일 때 농가 실 수취가격은 80원 수준이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차액을 상인들은 유통비라고 주장한다. 농장 수취가격 80원짜리 계란의 유통비용이 50원이라는 것인데 기가 찰 노릇이라고 성명서는 전했다.
출처 : 팜인사이트(https://www.farminsight.net/news/articleView.html?idxno=6471)
[유통업계측]
계란유통협회는 양계협회가 문제 삼고 있는 D/C와 사후정산 거래방식(후장기)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양계협회가 현실성 없는 계란 가격을 고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낙철 회장은 “계란의 실제 시세는 시시각각 변화한다. 계란이 시장에 과잉공급 될 경우 각 지역에서 소비되지 못한 잉여물량이 양계협회 고시가와는 별도로 아주 낮은 가격(덤핑)으로 전국 각지에서 수도권으로 쏠리게 되기 때문”이라며 “시장 상황에 맞춰 그날그날 가격조정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실제로 도·소매업자 등과 거래되는 가격이 매일 변화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시세가 좋을 때는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하락세를 보일 경우 일선에서는 그날그날 낮아진 시세를 적용받아 납품 받기를 원하는데 양계협회의 고시가격으로 가격을 미리 결정하고 농가에서 계란을 매입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양계협회 고시가격과 실거래가격 차액으로 유통상인이 부당이득을 얻고 있다는 주장에도 반박했다. 업계 상황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는 도·소매업자들이 고시가격으로 납품을 받는 일은 없다며 보관·물류비를 제하고 최소 마진으로 납품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일축했다.
출처 : 출산신문(http://chuksannews.co.kr/mobile/article.html?no=153652)
위 기사를 보면 유통업계측의 말도 안되는 주장을 보실수 있습니다.
유통비용으로 80월 짜리 비용중에 유통비용 50원.. 근대 여기에는 보관·물류비 까지도 모두 포함되어있는가격이라는거죠
아니 물건을 외상으로 사가서 그 원가에 보관·물류비 및 유통비까지 농가에 할인을 요구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보통 물건을 사서 팔고 차익을 가져가는게 거래가 아닌가요 ?
시세가 변함에 있어서 리스크를 가지고 이득을 보는것이 장사가 아닌가요.
하지만 갑자기 계란가격이 확 올라도 농가에서는 이미 물건을 인도한 시점의 가격 그 이상도 올려 받지 못하지만.
( 또 어느분께서 태글 거실지 몰라서 말하지만 혹시나 계란 가격으로 인해서 농가에 인센티브가 지불되거나 그런 사실이 없는것을 써놨을뿐입니다 )
후장기제도를 이용한 D/C 금액은 거의 변동이 없다는점도 큰 문제입니다.
만일 계란 가격이 오를 기미가 보이면 정부에서는 계란을 수입해버립니다.
매번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하다보니 .. 계란 공판장이라는 정말 강제적 고정거래소를 만들게 된것이죠.
마찬가지로 농수산물의 도매업체의 사실상 독점권에 대해서 온라인 경매장을 만든것과 일맥상통한 부분이죠.
일본과 비교하고 싶지 않지만 일본의 지역농가가 해당 근처의 큰 대형 마트와 거래를 체결하여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서
최대한 낮은 가격으로 납품을 받고 그에 따른 가격 안정 및 품질 안정화를 이루고 있죠
또한 일본의 음식점 또한 근처의 농가와 직채결하는경우가 많아서 외식 가격이 저렴해지는 효과를 발생기키도 합니다.
.. 우리나라도 중간 유통 마진을 확실히 줄여나가야합니다.
.. 이게 크게 보면 지방에 수익을 발생시키고 지역발전에도 큰 역활을 하게 되는 기틀이 될수 있다고도 봅니다.
첫댓글 댓글 중---
야나기
「@빠이유*leesee3627*님」 그래서 계란 산란일자 표기회가 의무가 되었죠.
자기 보관에 관련된 책임을 지고요.
위에 써있는대로 계란의 장기적인 계약체결이 소비자나 농가에게 모두 좋죠.
농가도 일정 금액에 일정 납품 계약이 체결이 확정적으로 이어나간다면 공급 과잉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이 될거라 봅니다.
.. 그리고 솔직히 지금 수매가 보면.. 계란 하나에 130~160정도일겁니다..
공급 과잉되도 지금 소매가가 농가에서 직채결되면.. 가격안정화는 훨씬 유리할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