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추석전야에 뜬 완도항의 슈퍼문(super moon)보름달
달은 지구 주위를 원에 가까운 타원형으로 공전한다. (달의 공전궤도 이심률은 0.05488이다.[1]) 따라서,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오는 경우(근지점)가 있는데, 이 때, 달이 가장 크게 보인다. (즉, 겉보기 크기가 가장 크다.) 이를 슈퍼문이라고 한다.
2015년 9월28일밤 대보름달 슈퍼문이 뜨다
슈퍼문 뜨는시간, 내 고향 달 뜨는 달
추석(27일)인 오늘 27일 연중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이 뜨며 날씨도 쾌청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슈퍼문을
볼 수 있었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에 따르면 2015년 한가위인 오늘(27일) 보름달은 서울기준 오후 5시 50분에
뜬다. 이는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큰 모습이다. 완도항의 추석날밤 슈퍼문이다
슈퍼문은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는 평균 38만km으로 올해 추석 연휴에는 달과 지구 거리가 평소보다 3만km정도 가까워
진다. 이 때문에 지구와 달이 가장 멀리 떨어졌었던 지난 3월보다 달 크기는 14%나 큰 것처럼 보이게 된다
추석날밤 정박해 있는완도항의 어선들
완도항의 슈퍼문
망원으로 땡긴 슈퍼문 모습
완도항의 야간분수대
구름속에 숨은달 슈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