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파트에 오후 6시30분경 정전이 됬네요 앞동을 보니 3차는 불빛이 있는데 2차는 다 정전인거 같아요 인터폰도 안되고 깨스도 안되고 우유에 크린베리 타먹으며 빵을 먹고 촛불을 네개나 켰어요 이 초들은 소띠 회장하며 친구들 생일할때 집에서 부터 가지고가 켜주고 가저 오던건데 오늘 잘 쓰고 있네요
모처럼 생각지도 않았던 분위기 잡고 있어요
전기가 잠깐 나가보니 무엇도 다 전기로 했군요 데우려니 깨스도 전자렌지도
침대도 티비도 다 안되고 소형레디오의 "이금희" 의 사랑하기 좋은날만 나와 그나마도 행복해요
어제밤중엔 강화에 지진났다고 재해 문자가 난리를 치며 울어대 놀라워 깼었는데 오늘밤엔 정전으로 촛불로 분위기 내고있어요 그래도 글은쓰고 있슴돠..ㅎ
첫댓글 촛불이라
선배님 때아닌 분위기를 잡고 계십니다.
식사는 어떻게 하셨나요.ㅎ
곧 환한 전깃불 세상이 돌아오겠지요.
별꽃님은 하늘의 별이 천사되어 아름다운 언어로 마음을 녹여주는거 같아요 삶의방 댓글 다신거 보면..ㅎ
누구나 평상시엔 고마움과 감사함을 잊고 생활하잔아요..
있다가 없을때 고마움을알게되고
아품과 고통뒤에야 건강함을 감사하고
험담이나 이간질을 즐기다가 곤경에 처해봐야 뉘우치게 되잔아요..
범사에 감사드려요
이런적 거의 없는데 긴 시간을 정전되네요
이렇게 말해 죄송하지만 청지기님 참 신통해요..ㅋㅋ
정전되서 불편했겠네요
전기가 정전이면 집 거의 모든게 안되지요
생각해보니 충전이 되있는 폰은 되니 촛불켜고 분위기 잡으면서 글 쓰고 댓글달고 했군요~ㅎ
대비 하라는 거 같아요
부루스타도 하나 사놓고 다소 준비는 해얄거 같아요
초와 성냥은 있어 다행 였지요.
@찬미 스마트폰 이 후래쉬 도 되니 다행이네요
성냥 초 찾기도 어려울텐데~
전기가 불통이면 담박
중세시대로 돌아갑니다.
소박한 목가적인 시골생활을
좋아할 수 있으려나 ......?
아니죠
불편해서 자연인은 절대못할듯
재해나 그럴리야 없겠지만 전쟁같은거 대비 정신적 준비라도 해얄거 같았쥬..ㅋ
전기뿐아니지요 물 공기 불 등 하루아닌한참만 없어도 우리생활페턴은 완전히 ~
고마운줄알고 살아야지요
해 공기 물 등 없으면 살수없는 귀한것들은 하나님이 누구에게나 무료로 다 주시지요
전기는 유료지만도 이리 소중한데 은혜받고 사는 우리들 입니다
경수님 고맙습니다.
물불은 원수가없다고 잠시만 없어도
많이 불편하지요 누구나 격어보는 정전
고생했어요 소중한 전기불
감사한전기 더욱 소중함을 느낌니다
다빈친구 새해에도 날마다 복되고 건강히 온라인 에서도 반가히 봐요
즐겁고 행복하시기야요.
분위기 잡은 것이 정전 덕분이네요~
그러고 보면 매사가 감사할 일~
라디오에 CBS "배미향의 저녁 스케치" 지금도 하겠지요
요즘은 매일kbs fm하나만 맞춰놓고 계속 듣네요
게을러 한곳만 종일..ㅋ
찬미친~
있을땐 못 느끼고 살지만 없으면 긴요했다는걸
알수가 있네요.
그래서 촛불도 키고 무드 잡고 차 한잔 넘 좋았겠어요.
친구
있을때 잘하고 있을때 즐기고 있을때 감사해야 겠어요
물을 끓일래도 포트도 깨스도 렌지도 안 되더군요
오늘도 반짝이는 멋진하루 되세요
사용할때 고마움을
없어봐야 알게되지요,
추운데 전기없이 고생했네요~
색동친구 예까지 내려왔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