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작
1998년 카터와 노비츠키 피어스등 초특급 스타가 등장하였고 또한 올로워칸디라는 역사에 기록될 (보통과 다른 의미로..) 센터가 1순위로 클리퍼스에 지명되었다.
이때 2순위로 미니미를 닮은 마이크 비비가 멤피스로 7순위로 에미넴을 닮았다고 생각되었던 제이슨 윌리암스가 새크라멘토로 지명되었다.
비비 >윌리암스 (드래프트 순위로만..)
2.초창기
두 선수 모두 루키팀에 선정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실력에 인기마저 등에업은 스타는 다름아닌 제이슨 윌리암스였다.
케빈 가넷, 팀 던컨과 삼인방으로 나이키 CF에 얼굴을 내밀기도 했는데 우리나라에선 X-teen이 랩을 했던걸로 기억된다. '이쪽 저쪽 살짝 ....'뭐 이렇게 시작하는 랩이었던 듯.. 또한 00-01시즌에 코비와 키드 다음으로 가드부문에서 올스타 투표를 얻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었다
바로 이런 인기가 윌리암스와 비비의 1:1 트레이드 때 소수의 매니아를 제외하고는 킹스를 욕하는 요인이 되었다 (나역시도 안목이 없었다)
화이트 초코렛은 캐나다로 수출되었고 수입되온 몽키는 매직을 시작한다.
윌리암스 > 비비
3.전성기
역사에 기록될 샤크-코비 원투펀치의 레이커스에 가장 큰 라이벌이자 리그에서 재미있는 농구를 보여주었던 킹스(그때 우승 못한게 지금 이지경이 되었구나..) 몇번의 전쟁은 Horry의 슛으로 절정을 마감했지만 그러는 간에 Bibby는 플레이오프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윌리암스도 멤피스로 옮긴 뒤 `슛을 난사한다. 턴오버가 많다` 라는 비판에 반하여 안정감있는 PG로 변신하였고 8개가 넘는 어시스트를 2번연속으로 기록하기도 하며 실력을 뽐내었다.
그러나 이미 초특급 스타로 성장한 비비와의 비교는 트레이드를 비판하였던 킹스팬들이 쉬쉬하는 내용이 되어버렸고 화이트 초콜렛을 좋아하던 많은 팬들도 화려함이 적어진 그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비비>윌리암스
4.현재
비비는 고액의 킹스와 장기계약을 맺으며 우승을 노릴 채비를 갖췄으나 팀은 이제는 이름도 불가리아의 스토이치코프와 헷갈리는 페자의 성장과 웨버의 노쇠화가 갈등을 빚어 어긋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이어져 말루프 형제가 이끌었던 킹스는 다시 강함을 벗어던지게 되었다.
윌리암스는 반지를 얻었다. 그의 3번째 팀인 마이애미에서 그는 큰 중책을 갖거나 플레이오프에서 깜짝활약을 해주지도 못했지만 어느정도 준수함을 보여주며 한몫을 해주었다.
승과 패로 확연히 구분되고 기록되어질 스포츠 업계에서 우승을 맛보았다는 것은 성공을 의미하지않을까? 그래서
윌리암스>비비
..
기구한 운명의 이 두사나이의 트레이드 설이 얼마전에 있었다
예전 레이커스와 킹스시절 샤크가 미 국대에 거론된 비비에 대해 '비비같은 애송이는 멤피스에 있었을 땐 들어보지도 못했다 킹스에 있어서 주목받는 것일뿐'이라며 비판을 가했던 것이 얼핏생각나는데...
이건 잡답이고 어찌되었든 비비도 다시 한번 큰물에서 놀아보길 바란다
첫댓글 정말 기구한 운명이네요 서로 키도 비슷하고 ㅋㅋ
현재에 윌리엄스>비비는 좀 아니지 않을까요? ;;
반지를 얻었다는 측면에서만 봤을때요 ㅋ
저도 그렇게 봤심....ㅡ,.ㅡ;
비비는 정말 볼때 마다 미치겠슴.. 어떠케 비비같은 선수가 올스타에도 못나와보고.. 근데 비비와 제이윌의 1대1 트레이드 설이었나요? 비비가 아무리 망가졌어도 이건아닌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대1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NBA스타 닮은꼴 얘기가 나오면 제가 항상 밀던것이 에미넴과 제이윌이 닮았다라는건데 여기 뜻을 같이한 동지를 만나니 감격스럽네요
ㅋㅋ저는 밀다가 포기했었습니다
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스타일이나 성향도 비슷할듯^
비비가 잦은 부상만 아니면 탑 5가드엔 충분히 낄텐데 너무 평가절하 받고 잇네요
당시에 릭아델만과 제이슨윌리엄스간의 불화가 심했는데 이는 화려한 플레이를 하던 윌리엄스에게 턴오버가 잦아 이를 아델만감독이 자제를 했지만 윌리엄스는 그래도 했던것 ;; 멤피스는 거의 신생팀이다 보니 비비보다 화려한 플레이를 하는 제이슨 윌리엄스를 선택해 두 팀간의 합의해 의해 1:1트레이드를 했던것으로 전 기억하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ㄴㄴ 2대1 트레이드였습니다. 새크라멘토는 제이슨 윌리엄스를 보내고, 밴쿠버는 비비와 닉 앤더슨이었나, 그렇게 보낸걸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