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한번 가 주실거죠에
어떤날 공지가 떴다 ㅎ
비가 내린 전날이
마음 한켠에 눅눅하게 스며들어 어쩜은 오르지 못할거에 밤새 뒤척여지던 밤
3시에 기상 배란다 발코니 창을 여니
고문님께서 ... 비와?
아뇨...비는 안오는데 빗소리리가 들려요 . 고문님~
뭐라카노 ..고문님확인 비 안오자나 언능 깨워ㅎ
숙소가
오색 들머리에서도 한참 떨어져 있어서 4~50분을 달려
다섯시가 다 되나서야 오색 주차장도착
준비해서 입장시간이 05시30분
마음은 설레고
비워져야 가벼워지는 것들에
대청봉을 향한 어깨는 함께라는 나눔으로 가벼워졌다만
b코스에 숨은 고수님들의 아쉬움은 오르는 내내 그리움으로 한가득이다
나름 트레킹도 괜찮다 갠찬따 ...
그
길두 꽃길여셨을것을 ....
산행 대장님을 비롯
뫼그린님 명훈님 연서언니 희빈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출을 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일출감상과
운무와
따스한 볕까지 ... 선물받은 것처럼 기분까지 온도상승
속초앞바다만큼
파란하늘이 눈이 부시도록 맑다
2ㅇ24년 11월의 외출을 기억하면서...
제이님께서 한컷 담아 주셨습니다
술술 부른 술벗에도
진정한
다.크.호.스 ㅎㅎ
정상찍고 밥묵으루 하산
낯선산객 이방인과 함께
널널하게 점심 먹고 12시03분 하산시작
다시 비박예정였던 설악폭포도착 13시06분
시린 계곡물에 무릎팍과 발담구며 신선놀이
울천사님 꾸벅꾸벅 취침~~
담엔
일찍 일찍 주무셔요 ㅎ~♡
15:00 하산종료
뿌듯한 마음안고 올라오는 중
새벽녘 산기슧에서 맞이했던 일출이 일몰이 되어서 보낸 하루를 정리해준다
해~!!
너의 하루두 반짝였음을 감사해~ ㅎ♡
첫댓글 1박2일 일정을 빼곡하게 정리 하셨네요
누구보다 수고 하셨구요
담엔 푹자고 푹쉬어서 공룡타러 함 갑시다
수고하셨어요~
공룡~
아~~~정말요~~좋지요~ ㅎ
그
후는 천왕봉이구요 ㅎ
다음날의 일정
취침시간에 쪼금만 더 신경 써 주셨음 바래구요
산행하고 운전하시랴 무척 고된시간 고생하고 애쓰셨습니다 ~♡
정말정말
대단들 하십니다요
짱짱~!
대리만족 하고
지나갑니당~~
한번은 더 가봐야 할듯요~
그땐 언니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