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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46587
콧멍 넘나 간만인것!
한 여시의 요청으로 거의 열달만에 원서편을 찌게 되어씀미다 헤헤
사실 나같은 일개 더쿠가 감히 글을 쪄도 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명한테라도 입덕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여 ^0^
스압주의
줄글주의
0.
준비물 : 돈 (+영어)
코믹스 비싸....
요즘 환율도 올라서 아주 죽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모든 문화 컨텐츠가 그렇듯 코믹스도 불법적인 루트가 있지만
여기서는 다루지 않을 거야
물어보지도 말아주새오 ㅠㅠ
그리고 영어로 된 책을 읽는 거니 일정수준 이상의 영어는 할 수 있어야 해요
어느정도 수준이면 볼 수 있냐고 묻는 여시들이 있었는데
작가마다 작품마다 달라
쉬운 작품은 초등학생 수준이면 충분히 볼 수 있고
글 어렵게 쓰는 작가꺼는 하나하나 해석을 해봐도 못알아먹음 ㅎ...
보통 고등학교 영어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덕질은 애정으로 하는 거 아님꽈??
모르는 거 있으면 해석해달라고 올리면 되지 않겠슴까???
하핫 영어 능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여
1.
전편에 이어서.
정발을 다 읽었다/정발 재미 없다/덜 읽었지만 캐릭터 파악은 됐다!하는 여시들은
이제 원서의 세계로 갑니다
내가 말하는 원서의 포맷은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어.
실물 이슈, 단행본(hc/tpb), 그리고 디지털 코믹스.
미국 만화는 보통 한 달 간격으로 이슈 단위로 출판이 돼.
여기서 이슈=화
20~40페이지 가량의 싸구려 잡지 같은 재질의 책자?잡지?야
예를 들면, 우리가 흔히 아는 만화잡지(점프, 윙크, 파티 등등)를 보면 여러 만화가 한 화씩 들어있잖아?
그걸 만화만화마다 쪼개서 판다고 생각하면 돼.
기획해서 일부러 흑백으로 내는 게 아닌 이상 다 풀컬러고!
타이틀마다 나오는 주가 정해져있고 매달 혹은 격주로 혹은 매주 나와.
그리고 그 이슈가 일정 개수 이상 나와서 묶이면 단행본이 되는 거지.
보통 4~6 이슈정도 들어가있고 작가가 스토리 기승전결 맺고 끊는 거에 따라 달라
한국/일본 만화 나오는 거랑 똑같지만 용어때문에 낯설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설명충 등판해보았읍니다,,,
실물 수집욕구가 있는 여시는 쭉 읽으시고
그런 거 없다 전자책도 괜찮다 하는 여시는 4번으로 바로 내려가셔도 무방합니당
그리고 각 포맷마다 구할 수 있는 사이트 몇 개 적을 건데 대표적인 사이트만 알려드리는 거예여..
홍보 아님 ㅠㅠ
2.
먼저 실물이슈.
Batman(2011-) #19
이런식으로 생김
보통 딱딱한 종이 한 장 뒤에 덧대서 비닐포장 되어있어.
보다시피 종이 질도 떨어지고 흐늘흐늘 얇아서 관리가 쉽지가 않지.
그리고 비싸
이슈 하나당 보통 3.99불정도고
오래돼서 구하기 힘든 것들은 몇억까지 ㅋㅋㅋㅋ 올라가.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미드타운 코믹스가 있어.
http://www.midtowncomics.com/
북미내에서는 무료배송이지만 우리나라는 물론 배송비가 많이 깨집니당...
배대지 써도 이슈값에 비하면 매우 비쌈 ㅠ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하지...
공구를 하면 좋겠지만 누가 총대를 매겠어? ㅠㅠ
매우 경제적이지 못해..
것보다 요즘엔 이슈도 정발로 내주더라 좋은 세상이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
이건 작년 와우북 갔을 때 증정용으로 받은 거
정발이 종이질이 확실히 좋음
가격도 싸..
장점 : 뿌듯하다. 칠분동안 고민해봤는데 이거 말고는 없는 것 같음
단점 : 이슈는 매주 실시간으로 보려고 사는 건데(주관) 배송이 오래 걸리므로 의미가 없다. 배대지를 써도 배송료가 비싸다. 종이 질이 좋지 않다. 관리가 번거롭다. 얇고 비싸다.
3.
그 다음 단행본.
단행본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페이퍼백(TPB)과 하드커버(HC)
차이는 간단해 일반적인 책인가 더 튼튼한 책인가
인기 좀 있다 싶으면 두 포맷으로 다 나오긴 하는데
한가지 포맷으로만 나오는 경우도 있어
그리고 물론 모든 해외 서적이 그렇듯 종이질은 국내 서적보다 열등함
원서 사다보면 아 우리나라 책은 싸고 질좋은 거였구나 느끼게 됨 ㅎㅎ...
아니 최소한 소장용은 두껍고 무거운 종이로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여? ㅠㅠ
아래는 내 덕질 최고의 호갱짓 ㅋㅋㅋㅋ
페이퍼백+하드커버+정발(+디지털이슈) 4콤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구리게 찍어서 차이점 하나도 모르겠지? ㅋㅋㅋㅋㅋ
간단히 종이질, 종이 두께 질적인 거 전부 다
정발>하드커버>>>페이퍼백
이라고 보면 됨
페이퍼백 종이 질은 정말 구려
잘못 읽다간 우수수 찢어질 것 같음
그렇지만 구려도 어쩌겠어 정발 안 된 책을 보기 위해 보는 거잖아여...
그리고 이슈가 나온 뒤에 출간되는 거니까 당연히 손에 얻는 데 시간이 더 걸리지만
매주 실시간으로 보지 않아도 상관 없거나 매달..아니 매주 이슈 챙겨보기가 귀찮힘들 경우
이슈 사는 거에 비해서 굉장히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 수 없지.
구입처로는 국내 인터넷 서점을 추천합니당.
나는 원래는 아마존 쓰다가 요즘에는 교보문고 쓰고 있어.
책 한 권 한 권의 가격은 아마존이 훨씬 싸지만
아마존 해외배송비나 국내서점 포인트, 쿠폰 같은 거 생각해보면
거의 비슷하거든 ㅋㅋㅋ
그리고 만약 불량품이 와도 한국어로 문의하는 편이 훨 쉽잖아 ㅎㅎ...
글고 제일 중요한 게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은 연말정산에 포함이 안 됨(진지)(중요)
팁 하나 주자면 해외서적 전문점이 아니다보니 책 정보를 제대로 안 써놔서
검색을 해봐도 이게 내가 사고 싶은 그 책이 맞나 싶은 경우가 많을 거야
그때는 ISBN을 이용하면 됩니당
아마존에서 원하는 책을 검색해서
ISBN을 딴 다음
국내 서점에서 검색하면 끗! (대쉬 빼야함)
아 그리고 외국에는 도서정가제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떨어지기도 해!
물론 절판된 책은 가격이 치솟고..
이것도 타이밍이여 ㅜㅜ
그리고 대형서점 원서 코너 잘 뒤지다보면 한편에 코믹스도 있엉 ㅋㅋㅋ 종류는 거의 없지만...
아님 서울 사는 여시들은 이태원에 왓더북이라고 중고+신간 원서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 신간 잘 들여놓더라!!
광화문 교보보다 나았던 걸로 기억함 ㅋㅋㅋㅋ
장점 : 실시간을 포기하면 그나마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음. 책장에 여러권 깔맞춰서 꽂아놓으면 보기 좋다. 특히 하드커버는 더 간지난다. 뿌듯하다. 헿헤
단점 : 실시간으로 볼 수가 없다. 리뷰글로 몇달간 스포 당하며 살아야한다. 이슈보단 싸다지만 비싸다. 하드커버 존나 비싸면서 존나 얇아 시발..
4.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디지털이슈!
맞음 ㅇㅇ 이북 ㅇㅇ
책 둘 데가 없거나 실물에 큰 욕심이 없으신 분들께 추천해요
디지털 코믹스 시장은 한군데서 독과점중이야
코믹솔로지.
https://www.comixology.com/
아마존에서 인수하는 바람에 정말로 코믹솔로지밖에 남지 않게 되었어.
하지만 매주 주제 바꿔가며 0.99불 세일도 해주고 첫번째 이슈 무료보기로 풀어주기도 하고
괜찮은 데야 ㅎㅎ
내 통장을 털어가는 주범이지.
가입하고 카드 등록하고 구입 누르면 바로 볼 수 있어요
오래된 이슈도 볼 수 있고 신간도 당일에 볼 수 있고
아 참고로 신간은 매주 수요일에 나옵니당
(토요일에도 나오긴 하는데 걔들은 디지털퍼스트라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애들이야 신경 ㄴㄴ해도 됨)
그리고 정리도 잘 해놔서 디씨코믹스 공홈보다 코믹솔로지에서 검색하는게 더 편함 ㅋㅋㅋㅋㅋ
안드로이드/IOS 그리고 아마존킨들 앱도 있어오
안드 여시들은 플레이스토어에 검색하면 디씨코믹스라는 앱도 나올텐데
코믹솔로지에서 디씨쪽만 빼서 만들어진 앱이야
다 같은데 걔는 금액이 한화였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그 금액이랑 실제 환율이랑 달랐던 걸로 기억함...!
(몇년 전이라 확실하지 않음. 요즘엔 아이폰 써서 확인할 수가 없넹...)
여튼 확인해보고 쓰시구여
가격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실물 이슈와 같습니다.
아니 왜?
그럴거면 실물이슈도 보내주라주!!!
개새끼들...존나 비싸게 받아쳐먹어...
그나마 구간 세일은 이회사 저회사 돌려가며 자주 하니
신간은 제값주고 보더라도 옛날 이슈 복습할 게 있으면 세일을 기다리는 게 좋습니당
하지만 그 세일이 언제 올지 모르는게 함정ㅎ
그리고
부가세가 붙습니다.
세상에... 부가세가 붙어...
몇달 전만해도 안 이랬는데
뭐 법이 바꼈댔나?
여튼 그래서 스팀도 그렇고 코믹솔로지도 그렇고
부가세가 붙어요..
뭐.. 몇달 지나니까 좀 적응돼서 괜찮아졌지만
처음 부가세 붙을 땐 좀 많이 충격이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마블 팬여시들은
마블 언리미티드라고 코믹솔로지와 별개로 마블에서 정액권 끊고 보는 게 있는데
그걸로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함
프로모션 코드 입력하면 한달 무료! 이런 것도 가끔 보이고 ㅋㅋㅋ
한달 9.99불이라넹
써본적이 없어서 자세히는 못말해주겠다 ㅎㅎ....
여튼 매주 신간 챙겨보는 코믹스 팬들은 북미에 거주하지 않는 이상 다 코믹솔로지 사용하고 있을 듯.
구독 기능도 있는데, 수요일 낮에 돈이 빠져나가고 읽을 수 있는 시간은 만화사마다 다름
디씨는 저녁쯤부터 가능한 것 같아.
그리고 통장 탈탈 털리니까 정말로 매달 꼭 챙겨보지 않으면 정신건강에 해로운 것들만 구독해!!
위험해 저거...
그리고 최대 장점이 있지
가이드뷰!!
만화책을 컷컷마다 쪼개서 보여주는 거야
웹툰이 단행본보다 더 보기 편하듯이
한 페이지 통으로 보는 것보다 확실히 눈에 더 잘 들어오더라 ㅋㅋㅋㅋ
특히 영어라서 더...
이런식으로... 컷에서 컷으로 이동시켜쥼
장점 : 세일 기간을 노리면 개이득! 매주 신간이 뜨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단점 : 책장이 허전하다...
5.
나는 기다리는 거 잘 못해서 코믹솔로지에서 신간 보고
소장욕도 많아서 두세달정도에 한 번 몰아서 단행본도 지르고 있어...
덕질비용 넘나 많이 드는 것 ㅠㅠ
사람이 욕심이 많으면 이렇게 됩니다.
로또를 사든가 해야지 원..
6.
지금까지 말 그대로 "보는 법"을 적었는데..
어떻게 보는지는 알겠는데 뭘 봐야할지가 막막할 거라 생각해
찌밤 이게 제일 중요한 건데
잠도 자야하고 글 찌는 게 예상외로 기가 빨려서 간단하게 적고 끝내겠음
나는
끌리는 캐릭터->끌리는 작가
순이었어
작가는 스토리 작가도 좋고 그림 작가도 좋아
일단 끌리는 캐릭터가 아무리 최근에 만들어졌어도 몇 년은 됐을 거야 ㅋㅋㅋㅋ
그 캐릭터를 거친 작가도 여럿 있겠지.
커뮤에 물어보면 그 캐릭터에 대한 괜찮은 입문 루트를 추천해 줄 거야
이 사람이 쓴 000~000까지 보고 저 사람이 쓴 000~000 보고 그 다음에 이거 보고 저거 보세요~이렇게
그럼 그거 따라서 읽다가 어떤 작가가 풀어내는 내용 전개나 대사 쓰는 게 좋다 싶으면
그 작가가 쓴 작품을 찾아다니는 거지
이쪽 작가들은 전속계약으로 묶여있기도 하지만 마블 디씨 여기저기 다니기도 하고
굳이 그 두 회사의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자기만의 캐릭터로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하거든
내가 모르는 낯선 캐릭터의 이야기를 쓴다고 해도 그 작가가 그 캐릭터에 대해 처음 시작하는 거면
설명도 잘 해주고 그래 ㅋㅋㅋㅋ
그런데 이렇게 작가 따라다니면서 읽다보면
이 히어로 캐릭터들이 어쩌면 저 작가들에겐 하나의 도구가 아니었나 싶어지기도 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갈수록 더 인디 코믹스를 찾게되는지도 모르겠다....
펜슬러도 마찬가지야
정말 마음에 드는 펜슬러가 있으면
모르는 작품이어도 스토리 똥인 작품이어도
일단 그림 구경한다 치고 보는거지 뭐.
스토리가 똥망이면 어때 금손존잘님 그림 감상하려고 보는건데!
작가 따라가며 여러 캐릭터 보다가 억 취향저격;;; 하면 그 캐릭터 다른 작품도 봐보는 거고
다음에 작가 누구랑 누구가 작품을 같이 한다더라! 소식이 뜨면 오 이 작품은 믿고 봐도 되겠군 하고 구독 누르는 거고 ㅋㅋㅋ
이렇게 바운더리를 넓혀갔지 ㅋㅋㅋㅋㅋ
뭐 이건 나나 덕지인 몇 명의 덕질 루트였고
정석적인 거는 절대 아냐!!
마음 가는대로 읽으면 됩니당!
음.. 하고싶은 말은 대충 다 쓴 것 같다
뭔가 더 써야할 것 같지만 그게 뭔지 모르겠넼ㅋㅋㅋㅋ
사실 이 글을 볼 여시가 있을지도 난 잘 모르겠어
워낙 마이너한 장르라(눈물)
그래도 앞에도 썼듯이 한 여시라도 도움을 받았다면 나는 그걸로 족해여...8ㅅ8
첫댓글 홀스대가리!!
갸아악 바로 달았는데!! 수정해써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걍 순전히 미적인 측면때문이라고 알고있어! 대문자만 있는 편이 행간 맞추기도 쉽고 대소문자 섞어 쓰면 삐죽빼죽 보기 안 좋으니까 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대소문자 같이 있는 게 더 어색해지더라 ㅋㅋㅋ
우와쩐다....!!!신세계이ㅏ
난 마블덕후고 그중에도 어벤덕후 그리고 최애 아이언맨인데.... 아이언맨.... 나온지 50년 됐잖아요........^^ 이슈 다보는거 말그대로 불가능하자나여...... 눈물을 머금자나여ㅠㅠㅠㅠ 게다가 요즘 아이언맨 퀄이 점점.....(주먹으로 입을 막는다)......... 암튼 좋은글쪄줘서 고마워여 여시ㅠㅠㅠㅠㅠㅠㅠㅠ
국내 정발본 몇권구매했었다가 출판사가 시공사인거알고 관뒀자나여.... 영어공부도할겸 그냥 원서사야겠다!!! 정보 고마워여시~!!
호에 고마워 언니!!
고마워요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연어 환영해오! 배트맨 입덕 루트는 애니->코믹스 추천함당 배트맨 The Animated Series라고 레전설적인 장편 티비 애니가 있는데 캐릭터 설명도 아주 친절하게 잘 해주고 성우 목소리도 쩌는 꿀잼애니야 전에 어떤 여시가 쩌리에 좃컴 쪄줬는데 아직 있는지 모르겠당 다음 티비팟에도 몇 편 있고 구글에 토렌트 검색해봐도 나올듯! 자막도 다 있어 ㅋㅋ 뱃tas 다음엔 비슷한 시리즈로 뉴뱃맨어드밴처가 나왔어 이것도 꿀잼!! 요즘 애니는 티비시리즈는 거의 없고 ova 위주로 내는데 음.. 개인적으론 별로 끌리지는 않는데 그래도 그거 보고 입덕한 사람들도 많더라 ㅋㅋ http://herocomics.kr/5021/ 이 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3월 24일 개봉 코믹스는 New52 부터 보는 걸 추천할게! 디씨 역사가 길어서 설정도 막 꼬이고 해서 2011년에 한 번 갈아엎고 그때부터 뉴오이 붙이고 나오거든 다른 말로는 뉴비 끌어모으기 ㅋㅋㅋ 여튼 새 시리즈라고 보면 돼 입문용으로 좋아 ㅋㅋ 지금 #50인가까지 나왔는데 재밌어서 금방 읽을 거야 ㅋㅋㅋ 배트맨 앤 로빈이나 디텍티브코믹스같은 배트맨 다른 타이틀도 재밌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