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숍 화장품 미샤가 중동에 첫 깃발을 꽂았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양순호)는 18일 아부다비 마리나몰(Marina Mall)에 미샤의 중동 첫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마리나몰은 유럽 및 미국 브랜드의 패션브랜드와 화장품매장이 밀집한 쇼핑몰이다. 특히 미샤 아부다비 1호점이 위치한 쇼핑몰은 연간 1000만명 이상의 젊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쇼핑거리로 유명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샤 관계자는 "오픈 첫날 특별한 개장 행사 없이도 당일 1000명 이상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 양순호 사장은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며 유동인구가 많은 최고의 상권이기 때문에 연내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아랍에미리트의 최대유통 전문기업인 알 타이어 그룹이 중동지역 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중동에서 미샤의 입지를 굳히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멕시코, 몽골, 베트남, 태국, 마카오, 몰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UAE 등 16개국에 총 20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1개의 온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양순호씨는 서울대학교 미학을 전공한뒤 KT하이텔 서비스개발팀 팀장>>>KT커머스 해외사업본부장>>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본부장 이사>>>>>에이블씨엔씨 대표이사 사장이 되기 까지 하나가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분발하여 화장품 미샤가 중동에 첫깃발을 꼽는 성과를 이루어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라면 이것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해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