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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사회 운동선수 큰 성과로 인한 면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포커스=축구)
renkas 추천 0 조회 235 10.06.24 13:0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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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4 13:06

    첫댓글 주면 주고 말면 말지 지면 날리고 그딴게 있다는 것 자체가 벌써 에러.
    개인적으로는 '국위 선양에 이바지한 자'의 표창 정도로 면제를 주는 건 무방하다고 봅니다. 허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24 13:28

    꼭 축구선수가 군 면제 받아야.. 사는건 아닙니다만 -_-;; 유럽 초일류 선수가 되느냐 아니면 그냥 K 리그에 머물러 사느냐 정도?

  • 10.06.24 13:44

    거기서 형평성문제가 나옵니다. 다른 비인기운동선수들도 초중고 어릴때부터 한 선수들이 많거든요. 비인기종목, 인기종목, 정부지원, 누구는 동메달 누구는 금메달, 올림픽메달색깔등 다른운동경기와 형평성이 문제가 됩니다. 저도 국위선양한 선수들의 병역혜택에 찬성합니다만.

  • 10.06.24 14:08

    이청용이랑 이미 병역면제 받은 선수들 빼고 월드컵에서 우승 못하면 다 상무에서 주급 2만원 받고 뛰어야죠. 한 4강쯤 가면 월드컵의 위상이라는 게 있으니 생각해볼만도 하지만, 아무튼, 노예살이의 신성함을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 재벌자제들을 대신해서 끌려가는 선수들이 불쌍하긴 하지만, 끌려가기 싫으면 우승하던지요.

  • 10.06.24 18:42

    음...그렇다면 군대가는분들은....노예살이?

  • 10.06.24 20:35

    군역을 마치기 전엔 연봉의 25% 정도를 특별세 명목으로 걷고 군역은 은퇴후에 상무에서 코치로 근무하는 걸로 대체하면 될거 같은데 말이죠.

  • 10.06.24 20:42

    세계선수권 우승해도 면제안되지만, 월드컵 우승하면 면제 시켜줘도 괜찮을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6.24 23:13

    동감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6.27 14:56

    지금 사람들이 면제를 얘기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군대 자체보다는 젊은 시절의 2년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니 대체복무가 아니라 수색대에 가게 되더라도 시기를 늦춰주는 건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 10.06.25 06:52

    저도 스포츠엔 별 관심없는 땅개 전역자인데요. 국가를 위해 뭔가 해낸 사람들에게 주는 메리트 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규정은 확실해야죠. 그리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하구요.
    축구에만 특혜를 준다는 건 싸구려 포퓰리즘이지요.

  • 10.06.25 11:00

    자꾸 신성한 병역의 의무라고 하는데 사실 얼마간의 융통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가들이나 운동 선수들이나 감이 중요하고, 2년동안 군대에서 아무리 대접을 해줘도 결국 그 능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것은 당연한 이야기니까요.

  • 작성자 10.06.25 17:34

    문제는 일반인들과 다른 스포츠 인들과의 형평성 입니다. 이걸 얼만큼 국방부에서 생각 하느냐 에 달려 잇는데 오늘 대통령 실장 이라는 분이 4강 간다면 면제 라는 발언을

    해서 모르겠군요 월드컵 4강이 말이 4강 이지.. -_- 그래도. 축구에만 자꾸 준다면 너무 하군효? 그리고 구기 종목에서 자꾸 쏠리고 또 야구 아시안 게임 우승 하면

    자동 면제라고 들었는데 야구 축구 이 두 구기종목만 자꾸 주면 비인기 종목 선수들은 사람도 아닌가 -_-

  • 작성자 10.06.25 17:35

    내가 볼땐. 형평성 문제 때문에 라도 자꾸 병역 면제 병역 면제 하는데 일절 허용 해선 안됩니다. 일절.

  • 10.06.26 00:19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축구 맨파워를 키운다는 의미에서. 전격적으로 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10.06.26 15:06

    사병 입영 상한 연령을 35세까지로 끌어올려주면, 은퇴 후 군대 갈 수가 있죠.

  • 10.06.26 16:07

    역시 이런토론은 카페분위기상 의견이 거의 통일되는 분위기네요. 고연령 복무나 ,, 대체복무,, 상당히 찬성합니다.

  • 10.06.26 22:12

    저는 군면제 해주기 싫은데요. 왜냐하면 이건 군주제 찬성하는거랑 비슷해요. 평등의 문제죠. 전국에 수많은 국민들도 자신들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이런게 외국의 국위선양한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군면제를 해주다뇨? 국위선양->국가브랜드상승->국가발전 이런식으로 가면 결국 현재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지 않는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러면 나중에 가면 부자들도 군면제 허용이됩니다. 왜냐하면 부자들은 2년동안 정말 큰 이익을 창출할 기회를 버리고 군대를 가는건데 국가발전을 이유로 안간다하면 막을수 있겠습니까? 스포츠도 했는데 이게 왜 안되겠습니까?

  • 작성자 10.06.27 01:43

    이건 이제 한물 간 드립이군효.. 16강에서 끝났으니. .무효

  • 10.06.28 06:39

    사견입니다만 군면제는 절대 불가 방침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대체 복무제가 합리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이에대한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 진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 10.06.28 17:31

    글쎄, 진정성이 있다고 해서 딱히 모든 사람들이 멋진 성과를 내는건 아닙니다. 진정성이 없다고 해서 성과를 못내는것도 아니고요. 실제로 모차르트는 가난에 시달릴때마다 명곡들을 만들어냈고, 도스토예프스키는 유흥비를 벌기위해 소설을 썼죠. 반면에 진정성이나 신실함은 넘치면서 변변한 앨범 하나 못내는 인디가수들은 많습니다. 여기서 진정성의 범위를 '국가나 국민을 위한 진정성'만으로 제한한다면 반례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겠죠.(바그너나 카라얀정도가 그나마 반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쨌든간에 축구선수들만이라도 의무복무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있다는 점에서 저는 군면제 찬성입니다.

  • 10.06.28 17:58

    전 한국이 모병제 국가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니까요.(아니면 미국 비슷한 방식의 자원예비군제를 도입하던가) 앞을 향해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점진적으로 면제대상의 범위를 늘려가서 결과적으로 모병제를 이룰 수도 있는 가능성을 굳이 짓밟아버릴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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