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독교단체에서 템플스테이하는 것을 정부에서 국고지원이라며 정교분리를 외치고 난리도 아닌가봅니다,....
실상을 알면 무척 우스운일이죠...자기들이 하고 있는 실태를 생각한다면 도저히 이런 행동을 못할텐데요..
불자들이 마음이 착해 그냥 보고 있으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템플스테이는 본래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맛보게 하기 위해 시작된 것입니다..어쩌다보니 외국인보다 내국인이 훨씬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요...마음 수양처입니다..
기독교에서는 눈에 가시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국민의 정신문화향상에 도움이 되니 정부지원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국고지원이 정당히 쓰이지 못하고 일부 힘있는 자들이 독점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연경사회문화정책연구네트워크(이하 연경네트워크)에 따르면 8월 2일 문화재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종교관련 등록문화재의 85%가 기독교관련(가톨릭포함) 문화재이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종교관련 등록문화재에 지원된 문화재보수국고예산 32억6천여만원의 89%인 29억여원이 기독교관련 단체에 지원된 것으로 드러났다고합니다.
불교계에 지원된 것은 1억5천만원(5%)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이는 그동안 기독교계에서 문화재보수비가 불교계에 편중돼 있으며 보수비를 포교에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불교문화재 보수정비국고보조사업 예산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와 다르게 지난 5년간(2006년-2010년) 문화재보수정비예산 총액의 평균 13.2%에 불과하다고합니다.
문화재청이 8월 2일 국회에 제출한 최근 5년간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 집행현황을 분석한 결과 불교문화재에 지원된 국고보조예산은 총액 대비 2006년 9.9%, 2007년 11.1%, 2008년 11.4%, 2009년 16.6%, 2010년 17.0%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0년 6월 발간한 문화재청의 주요업무통계자료집에 의하면 불교문화재는 국보의 54.5%, 보물의 61%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원되는 예산은 5년간 평균 13.2%에 불과하다고하니 이로서 진정 불평등을 느껴야 할 곳은 바로 불교입니다..
2009년 문화재청이 이정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 답변서에 의하면 문화재청은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에 대한 정기조사(문화재보호법 제44조,45조)를 실시해 보존처리가 시급한 유물 8건에 대해 2009년도 국고보조사업에 반영해 보수정비를 한 사례가 있다. 이 8건의 문화재는 국보 제300호인 장곡사 미륵불괘불탱, 보물 제925호인 쌍계사 팔상전영산회상도 등 모두 불교문화재였습니다.
불교문화재에 대한 문화재보수정비예산 비율이 너무 낮아 보수정비가 시급한 경우에도 제때 예산지원이 안된 것이 문화재청의 자체정기조사에서 일부 드러난 것입니다.
참으로 어이 없는 일이지요. 조직적이고 강한 네트워크를 무기로 자신들의 것은 억수로 챙기면서 남이 조금 얻는 것에 재를 뿌리는 그 심통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문화재만 이런 것이 아니고 복지나 교육 등에 기독교적인 명목으로 지원되는 것을 비교한다면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그것을 뻔히 보면서도 가만히 있는 불자들도 대단합니다...
교육부의 종교사학 예산지원 현황분석자료를 한번 살펴볼까요..
이를보면 기독교사학이 2008년 교육부로터 지원받은 보조금은 4,309억원입니다.
불교는 지원금중 7.16%에 불과한 452억원이고 천주교도 1100억원이나 되네요..
이들 학교에서 선교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면 할 말이 없지만 매주 일회 이상 예배를 보며 가지가지 종교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템플스테이가 100여원으로 국고 보조로 절의 포교를 도와 준다는 말과 비교한다면 말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복지나 언론등에 까지 확대해서 알아본다면 종교 편향이 얼마나 심한지 한눈으로 볼수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얼마전 교정협의회에서 교정위원 단합겸 야유회를 다녀왔는데 3년만에 단하루 간건데 수요일이라고 특정종교를 배제하고...등등등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일요일도 토요일도 아니고 수요일인데 수요예배를 배려하지 않았다나요 ...교도소 담당과장은 물론 계장에게도 항의하고 저에게도 항의하고 집단으로 참석하지 않던데요 개개인은 문자로 그런일로 참석못하겠다고 하고요....
개신교에서 이를 문제삼아 템플스테이사업을 국고지원을 재 조정한다 이러쿵저러쿵 하더라구요. 불교문화는 한국문화의 밀접한 관계가 있고 중심이 되는 중요한 한국의 문화입니다. 3대 문화권 선도사업의 하나로 팔공산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구상 했으나 개신교에서 이를 저지를 하는 바람에 유인촌 장관이 불교계 템플스테이를 시정 재조정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대응도 절실히 필요한 일인 것 같네요.
"가만히 있는 불자들..." 그 업보가 각계각층 곳곳에서...불자들의 진정한 자비일까요??? 관세음보살! _()_
올때가지 온거죠 행동들을 보면 최후에 발악을 하는 것으로 보여요 측은한 자들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지금까지 교회를 다니는 지 모르겠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할말 하며 살아야 합니다
교단의 지도층에서 보다 확고한 발언을 해야합니다 대중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논리적인 주장을 정확한 수치로 말할수 있어야 합니다
아!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