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껍질 효능, 껍질 먹어도 되나?
식탁에 자주 등장하는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이후에 썰어서 삶으면 비타민C가 많이 손실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자 100g에는 약 23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의 경우 노화 방지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등의 다양한 건강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잘라서 삶게 된다면 감자에 포함된 영양소가 물에 녹아 사라지게 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삶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글에서 감자 껍질 효능 껍질 먹어도 되는
감자 껍질 효능, 껍질 먹어도 되나?껍질째 삶기
감자의 조리방법에 따른 비타민C 함량에 대한 변화에 대해서 연구를 하시게 된다면 감자를 껍질째 삶았을 때는 비타민C가 15.3% 파괴되는 상황이지만 껍질을 벗겨서 삶게 된다면 24.1% 파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무엇이든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건강에 좋다고 잘 알려진 감자의 경우에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감자를 드실 때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과 다양한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께서 파악하시고 계신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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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비타민C의 경우에는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20세기 대부분의 영국 식단에서 비타민 C의 주요 공급원은 감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작은 감자 기준으로 하루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의 약 15%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천연 글루텐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코엘리악병이 있거나 글루텐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감자는 상당히 좋은 선택이며 감자는 고구마와 마찬가지로 당 지수가 낮습니다.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며 이는 체중과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감자보다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량이 더 높으며, 더 많은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삶은 감자는 같은 크기의 바나나보다 칼로리가 적은 130칼로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칼로리를 낮게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끓이거나 찌는 방법이다. 베이킹은 버터나 크림이 들어가면서 칼로리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감자 칩의 경우에도 기름이 많아서 좋지 않습니다.
껍질의 항산화 성분
비타민 C의 경우에는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는 역할이 있으며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감자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껍질에는 좋은 성분 몸에 좋은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을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 결핍
감자는 관절의 작용을 돕는 결합 조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제자리에 고정시켜주는 작용을 하며 비타민 C 결핍이 치아 손실과 관련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B6
비타민 B6의 경우에는 신체에 있는 100개 이상의 효소가 적절하게 기능하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신경 기능에 중요한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게 해주면서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보통 작은 감자 기준으로 하루 비타민 B6 권장 섭취량의 약 4분의 1을 포함하게 됩니다.
칼륨
감자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심장을 건강하게 할 수 있고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자에 함께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내 칼륨의 경우에는 근육과 신경의 전기 신호를 조절하는 데 중요합니다. 따라서 칼륨이 과도하게 많거나 없을 경우 심장 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껍질째 삶은 감자
굽거나 튀긴 감자에는 삶거나 으깬 감자에 비해서 더 높은 수준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껍질째 삶은 감자의 경우에는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의 약 3분의 1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다진 감자를 끓이게 된다면 칼륨의 절반 정도가 물 밖으로 새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 질환이 있을 경우에 감자를 적게 먹는 것이 좋고 과도한 칼륨을 제거하는 능력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자를 굽거나 튀기는 경우라면 기름의 양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