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이라 장맛비로 인한 예보가 시시각각 바뀌는지라 산행은 무리일거같아서 가까운 해파랑길을 다녀왔습니다
포항 영덕구간 기차가 개통됐다는 얘기는 벌써 들었는지라 이참에 월포까지 기차타고 월포역에서 여남까지 오기로합니다....^^
♤두꺼비바위 뒷쪽 그늘에서 아점을 거하게 먹고....
♤이가리닻전망대(갠적으론 처음 와보네요)
♤모 까페에서....
♤오도 해수욕장을 뒤에두고...
♤칠포해수욕장
♤용안리 해수욕장
♤죽천1리
♤이곳에서 물회로 하산주를 하며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옛날 추억의 무궁화호도 타고 땡볕에 다리운동도 빡시게 ㅋㅋ
잼나게 하루 잘보내고 왔네요^^~~
관광열차를 기대했었는데 비둘기호 같은 무궁화호에 깜놀.... 그래도 추억속의 한장면을 떠올리며 기분좋게~~^^
윽~~그날의 열기가 아직도 화끈 거립니더~~~ㅋ
저도 오랜만에 걸어서 그런가 물집도 생기고 그날의 탄얼굴이 아직도.....어여 전으로 돌아가얄긴데~~ㅋㅋ
뜨겁은날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저희는 내연산 관찰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블루로드길에 멋진 새로운 조형물도 세워져있네요
네~ 월포역에서 부터 신항만까지는 갠적으론 블루로드 보다 더 좋아 보이더라고요~^^
내연산 관찰로도 한번 돌아 보고싶네요 좋은
공기 마시면서...ㅎ
기차타고 추억여행도 하면서
해파랑길 걷는 방법도 좋네요...
어촌의 벽화가 친근감을 더해주고
여유롭게 걸으며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읍니다!
오랜만에 날씨 핑계삼아 힐링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가끔은 이런 시간도 괜찮겠다란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