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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본당 단내성가정성지 순례 - 신앙선조들이 겪었던 박해 체험하며 5km 도보순례 용인대리구 구성본당(주임 정운택 대건 안드레아 신부)은 10월 29일 본당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소재 단내성가정성지를 순례했다. 이천시 마장면사무소~단내성가정성지까지 약 5km 구간의 개울과 논·밭 두렁길을 걷는 도보순례에 참가한 300여 명의 신자들은, 포승결박(捕繩結縛)과 백지사(白紙死) 등 신앙선조들이 겪었던 박해의 일단을 체험하기도 했다. 단내성가정성지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교우촌 중의 하나이고, 김대건 신부의 사목 활동지며, 정은 바오로와 정 베드로 순교자의 고향이자 묘소가 있는 성지이다. 본당 총회장 정내수(율리오) 씨는 “오늘 신앙선조들의 십자가 여정을 순례하며,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고 깨달아 얻은 성화를 통해 ‘우리가족 찾기’ 캠페인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1년 1월 30일 성 유대철 베드로를 주보로 설립된 구성본당의 현재 신자 수는 7300여 명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신앙선조들이 겪었던 박해 체험하며 5km 도보순례 등록 2016-11-02 용인대리구 구성본당(주임 정운택 대건 안드레아 신부)은 10월 29일 본당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소재 단내성가정성지를 순례했다. 이천시 마장면사무소~단내성가정성지까지 약 5km 구간의 개울과 논·밭 두렁길을 걷는 도보순례에 참가한 300여 명의 신자들은, 포승결박(捕繩結縛)과 백지사(白紙死) 등 신앙선조들이 겪었던 박해의 일단을 체험하기도 했다. 단내성가정성지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교우촌 중의 하나이고, 김대건 신부의 사목 활동지며, 정은 바오로와 정 베드로 순교자의 고향이자 묘소가 있는 성지이다. 본당 총회장 정내수(율리오) 씨는 “오늘 신앙선조들의 십자가 여정을 순례하며,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고 깨달아 얻은 성화를 통해 ‘우리가족 찾기’ 캠페인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1년 1월 30일 성 유대철 베드로를 주보로 설립된 구성본당의 현재 신자 수는 7300여 명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6-1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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