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조지나는 동생과 엄마와 함께 자동차에서 살고 있다 조지나의 아빠는 가난때문에 가족을 떠났다 엄마는 돈을 벌기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지만 이런 가난이 싫은 조지나는 진짜 집을 원한다며 엄마에게 화를 낸다 결국엔 돈이 부족하다는걸 알게된 조지나는 돈을 구하고 싶어한다 그러던 어느날 조지나는 학교가 끝난 뒤 강아지를 찾는다는 공고문을 보게되고 사례금을 준다는 말에 사례금이있으면 돈이 생겨 집에서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조지나는 개를 훔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렇게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윌리라는 강아지를 훔치는데 성공한 조지나는 강아지를 찾는다는 공고문을 찾아다니지만 붙어있지 않은 것을 보고 실망을 한다 주인의 집까지 가게 된 조지나는 강아지 주인의 사정을 듣게 되자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한다 결국 조지나는 사실대로 말하고 용서를 구하며 이 이야기는 끝이 난다 만약 조지나가 계획을 세우는 도중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그만 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똑같은 삶을 반복하며 살아갔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도 다른사람에게 거짓말을 했던 경험이 떠올랐고 남을 속이는 나쁜 일을 하면 안된다는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만약 거짓말을 하게 되더라고 조지나처럼 용서를 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