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나려 미끄러운 눈길로 현성산 산행길.

[신선바위]

산행일:2012.12.6.목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11;05.미폭에서 현성산 들머리.

11:48.암벽의 분재송.

12:30.현성산 정상.

1:06.서문가 바위.

1:10~25분 까지 서문가 바위에서 중식.

1:34.안부갈림길로 선두그룹 하산길.

1:46.976봉(수승대,금원산,현성산 갈림길)

2:00.금원산 삼거리서 지재미골로 하산길.

2:24.안부삼거리와 하산길 합류지점.

2:45.지재미 쉼터앞.

2:55.문바위.

3:14.선녀담.

3:19.미폭앞

3:48.차가 대기한곳(지재미 민박집앞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9km.

산행시간:4시간 43분.

누구와:무척산악회 43명의 산행자중 976봉 오른 4명

산소개..

현성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자리잡고 있는산으로 백두대간의 큰 줄기가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향하다 동남방향으로 너무 허전했던지 큰 줄기를 하나 만들어

이곳에 남령과 월봉을 거쳐 금원산과 황석산 기백산을 이룬다.

현성산은 금원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줄기로 그 맥을 위천 벌판에서 마감한다.

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 곳곳에 노송이 걸렸고 물줄기가 모이는 곳엔 계곡을 이루고

폭포가 이어져 지재미골을 이룬다. 주변에 유명한 금원산과 기백산이 자리잡아 외지인에게

잘알려져 있으나 정작 이곳 현성산은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산행에 여름산행의 백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기백산과 금원산에서 느낄수 없는 암릉의 절경지다.

 빨간선 표시한곳으로 산행.

 11:02.미폭앞에서 하차하여 산행준비중.

 수량이 많아야 폭포모습이 될것 같아요.(평소엔 건폭포)

 11:11.눈이 많은 오름길로.

나무계단 오름길이  시작되고.

 대슬랩(바위뿌리가 엄청 길었지요)

 눈폭탄 맞은 소나무.

 상천저수지가 보이고.

 서덕지 아래로 위천들녘이 보이고 저 뒷쪽 어느곳엔 오두산이.

 11:48.명품소나무가 시선을

 금원산에서 기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월봉산에서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12:30.선착으로 현성산 정상석을 찍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쳐다보며.

 1:06.서문가 바위 도착.

 이곳에서 선두그룹 중식.

내고향 밀양팀.

1:25.976봉을 쳐다보며.

 1:34.선두그룹도 이곳 안부에서 지재미골로 하산길을 택하고.

 1:46.976봉에 오른 일행.(4명만 이곳에 등정)

 976봉의 이정표.

 현성산에 두번째로 오른 여전사님.

 덕유산 라인도 쳐다보고.

 12.금원산 가는길로.

 남덕유산에서 월봉산으로 내려오는 산맥.

 1:56.산행중 눈이 가장 많이온곳으로 진입.

 2:00.금원산 삼거리에서 지재미골로 하산길을 택하고.

 미련이 남은 금원산을 쳐다보며.

지나온 서문가 바위도 조망.

정상석이 보이는 현성산도 쳐다보며.

 2:09.길이 잘 안보여 우왕좌왕.

 2:24.안부삼거리 탈출로와 마주치는 지점에 도착하여 안도의 숨을.

 노간주나무에 눈폭탄이.

 2:45.지재미 독가촌의 쉼터앞.

 금원산과 현성산의 갈림길.

자연석 돌다리도 보면서.

 2:55.문바위에 도착.

 문바위 전경.

 3:11.금원산 자연휴양림 입구의 금원산 주변지도.

 3:14.선녀담을 지나고.

 3:16.주차장을 쳐다보고.

 3:19.현성산 들머리 미폭앞을 지나.

 3:30.길따라 차가 대기한곳 까지 걸어갑니다.

 3:48.눈사람이 반기는 지재미 민박집앞에서 산행종료.

따끈한 하산주가 인기만점.

[한덤]

스릴 넘치는 암봉의 기억이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