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당남리섬
■함께한 사람들...꽃채운 꿀빵 나비잠 수수한 쎈스 언제나는... 비와사랑(현지진행)...이같또로따
▲경의중앙선 양평역 앞에서
10시 전 여유있게 도착하여 비와사랑님과 나비잠님을 만나 한 컷~
▲파사성은...
파사성은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 번지와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산43 번지 경계에 있는 해발 230m의 파사산
정상에 위치하며, 6세기 중엽 이후 초축된 테뫼식산성이다. 둘레는 936m이고, 내부 면적은 약 3,966㎡이다.
산정상부와 계곡을 일부 포함하여 부정형에 가까운 형태로 축성되었다. 1977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의 파사니사금(婆娑尼師今, 재위 80∼112) 때 축성되었기 때문에 파사성이라고 하며, 또는
고대 파사국(婆娑國)의 옛터가 있어 파사성으로 불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문헌적으로 뚜렷한 근거는 없다.
파사성의 축조와 관련하여 백제의 초축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성벽의 축성방식과 현문구조, 성돌의 치석방법
등으로 미루어 6세기 중엽 이후 한강유역으로 진출한 신라에 의해 초축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인
임진왜란 때 수축하였다./다음백과
▲ 포장도로이지만 오르는 길이 다소 가팔랐다.
..................................................................................................................................................................
▲ 파사성을 내려와 이포보 앞. 뚝방길. 우뚝 선 마애불상 위용이 근엄하다.
▲ 이포보는...
이포보는 여주의 상징 새인 백로의 날개 위에 알을 올려놓은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 주변으로는 수중광장,
문화관광, 자연형 어도, 전망대 등 생태체험과 레저 및 여가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
다. 특히 깨끗한 환경과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이곳은 산책은 물론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해가 질 때쯤 다리에서 빛나는 조명과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 보 위의 둥근 원형은 학의 알을 상징한답니다.
▲ 유연한 곡선의 미학을 감상~
▲ 전망대에서 돌아 본 파사산과 성 일부.
▲이포보 전망대에서 동서남북을 본 후 묵재 문제봉님의 서화전(書畵展) 감상.
..................................................................................................................................................................................
▼ 당남리섬 꽃밭으로~
▲골프장옆으로 가다가 제지를 받고 허겁지겁 위로 올라와 걷다.
▲갈대. 바람 보다 먼저 눞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서는 갈대의 춤사위를 봅니다.
▲꽃과 나비의 뜨거운 밀월(蜜月) 타임~
▲ 물에 투영된 흰 구름의 유영을 봅니다.
▲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의 6女.꽃말 처럼 천진난만의 포즈?
황화코스모스는 천진난만 순수한 사랑 소박한 아름다움이란 꽃말을 갖고 있는 국화과에 속함.
맥시코가 원산지로 1930~1940년대에 들어와 현재는 곳곳에서 자라고 있답니다.
▲ 나비잠님과 비와사랑님.
나비잠님께서 건강이 호전되셨습니다.외조하느라 수고하신 비와사랑님께도 박수~
▲ 황화코스모스 무리 안에 하얀 꽃이...독야백백( 獨也白白)
▲꽃밭 속의 男하나. 와우 부럽당~~
▲ 위 아래의 조화. 위 꽅밭에는 코스모스, 바로 밑에는 황화코스모스가...
▲ 꽃女들의 개인사진. 자세는 조금씩 다르지만...마음만은 같으리라.
▲코스모스 꽃밭 위 구름의 유영 모습. 긴~ 행렬과 모습이 여유롭습니다.
저 구름을 타고 어디론가 날라 가고픈 충동을 느낍니다. 로따만 그럴까요?
▲"꽃을 담는다. 추억을 담는다."오래도록 남을 오늘의 꽃길 걷기이기를 빕니다.
내년에는 집의 그분과 동행하시기를~
▲ 부부가, 자녀들과, 친구들과...또 나홀로족도...공통점은 아주 느린 걸음이라는 것.
▲ 와우~ 멋져요. 꽃밭 속의 나비잠님과 촬영을 하는 비와사랑님. 자세히 보니 나비잠님 엄지 척?
▲ 점점 인파가 늘어 나네요. 우리는 철수~ 식당으로^^
▲ 첫번째 찾은 식당은 만원이라 ㅎ식당에서 점심.
지금은 막국수식당이 다섯집인가? 예전에는 딱 세 집였는데...
사실 음식 맞은 거기가 거기임다.
▲ 소화도 시킬 겸 의자그네를 타고...소풍 나온 소녀들과 같은 모습...
▲양평역 행 버스를 기다리며 몇 분은 바로 캔 고구마를 사고...
======================================
이번 걷기에 집결지(여주역->양평역)를 변경을 하여 자택과의 교통편 연결이 좋지 못해
부득이 취소 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하****님과 산**님께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첫댓글 후기 찬찬히 잘 읽었습니다. '다음백과'와 '대한민국구석구석'의 자료를 인용하여 친절히 설명해주신 노력과 성의가 느껴집니다
전 일정을 자세히 사진도 찍으시느라 고생하셨고, 위트와 적절한 설명이 있는 후기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비와사랑님과 나비잠님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현지 안내를 세세히 그리고 진지하게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비와 사랑님 그리고 나비잠님의 동행에
따듯함과 삶의 진진함이 느껴진
행복한 도보길이었습니다.
현지 안내를 잘 해 주시어
편안하게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따님, 진행하시느라
사진찍어 주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파사성 올라가보니 시야가 확트인 풍광에 시원한 바람까지 거기다 밤까지 주워서 나눠주시고
코스모스 꽃밭에서 꽃에 묻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진행 도와주신 비와사랑님 나비잠님 감사드리고,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파사성 오르기가 쉽진 안았지만... 내려다 보는 경관이 굿이였지요.
이포보를 거쳐 당남리섬의 코스모스 꽃밭의 정경이 좋았지요.
로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사성의 멋진 모습을 다시한번 감상 하였습니다
역사가 서린 파사성 복원 중였지만 발품 판 그 이상였지요.
황화코스모스와 일반 코스모스가 만발한 상태라 운치를 더했구요,
카페에 가입하고 첫 여행이었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 깊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수수한님~ 우리길에서의 첫걸음을 하셨군요.
다양한 걷기에 짬나는 대로 함께하시어요.
첫 도보길이 참으로 멋진길이었기에
기억창고에 쌓일 것 같습니다.
함께해 좋았습니다.
무겁게 간식도 준비해 주심에
푸짐함이 가득했습니다.
자주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로따님~ 멋진길 열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모임장소 신경쓰여야 했고 힘든가운데
밤도 주우시어 한주먹씩 나눔도 하시고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정성이 담긴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파사성도, 담낭섬도 처음 들어 보고
별세계를 다녀온 기분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나는님께서 당남리섬에 아주 흡족하셨나 봅니다.
모두들 꽃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신 덕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