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작품내용을 함께 보내니... 보시고 많이 구경오세요!!
(.)
그리고 바로 내일!!! 4월9일 오전 10시 ...
경남도청 프레스센타에서 "장애인차별철폐 결의" 기자회견이 있습니다. 꼭 참석바랍니다.
★ 장애인권 영화제 ★
▶일시 : 2004년 4월 10일(토) 오후 3시부터 ▶장소 : 창원대학교 사림관
▶주최 : 420 장애인차별철폐 경남공동실천단 (문의 / 242-5043) |
상영시간 |
4월 10일 (토) |
상영시간 |
4월 11일 (일) |
3시 |
개막식 / 문화공연 |
2시 |
<노란들판의 꿈> (23분) |
3시50분 |
개막작 <거북이 시스터즈>(45분) |
2시30분 |
<거북이 시스터즈> (45분) |
4시50분 |
<최옥란투쟁 영상보고>(23분) |
3시30분 |
<최옥란투쟁 영상보고> (23분) |
5시30분 |
<노란들판의 꿈>(23분) |
4시10분 |
<원더풀데이> (32분) |
6시 |
<원더풀데이>(32분) |
5시 |
폐막작 <달팽이의 세상나들이>(10분)
/ 폐막식 |
꼭 보러 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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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시스터즈
Turtle Sisters
- 장애여성공감, 여성영상집단 움 공동제작
- 2003년 작
- 45분
- 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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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Synop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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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장애를 가진 세 여성 영희, 영란, 순천의 독립에 관한 다큐멘터리. "장애여성공감"의 활동가이기도 한 이들은 집으로부터 당당히 독립을 선언하고 서로 보조를 맞추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주체적인 삶을 꿈꾸며 실천하는 이들 앞에 놓여진 현실은 막막하기 이를 데 없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 곳곳에서 이동을 제약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현실의 열악한 장애인권을, "거북이 시스터즈"의 시각으로 드러냄으로써, 장애인을 대상화하여 수동적인 존재로 묘사하는 기존의 매스 미디어가 휘두르는 폭력을 거부한다.
세세한 설명을 곁들이는 나레이션과 다소 느리게 다가오는 영화의 호흡은, 비장애인과는 다른, 장애인의 시간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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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획 의도
노란들판의 꿈이... 너무나 막연해서... 교사와 학생, 비장애인과 장애인, 중증과 경증,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거칠게 그 꿈을 "장애해방"이라 하더라도 그것의 구체적 모습은 너무나도 다른 것 같다. 그래서 그 현실적이 이해와 욕구들이 노들야학, 이 현장 내에서 부딪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기로 했다. 이야기를 수집하며 "예전엔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안 그런데..."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 충돌이 그래서 의미있는 것 같다.
우리 안에 충돌, 그 사소한 이야기들과 상처들이 노란들판의 꿈을 더 단련시킬 것이라 생각하며, 우리 안의 이 소중한 충돌들을 노들야학을 밖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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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높시스
아직 미혼으로 삼십이 넘은 이남과 응수는 시골마을에서 어른들 기대를 잔뜩 받고 있다. 이남과 응수는 절친한 죽마고우로 응수는 장님이다. 어느 날 응수는 우연하게 이남이 서울로 취직을 했고 다음 날 떠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어느 날’에 이 둘은 다양한 일들을 겪게 되고 이남은 서울로 떠난다.
연출의도
보이지 않아도, 발자국 소리로도 알 수 있는 우정, 발자국 소리로 보여주는 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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