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주가 하락'과 '이란 공격'에 맞설 길 없다…! 우에다 총재 다음 한 수 나타낼 수 있다? 일본은행 '4·26 회동'에 대비하라! / 4/23(화) / 현대 비즈니스
◇ 다음 회합에서 요주목! "전망 리포트"
본고는 4월 25, 26일에 개최되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 대해 현재의 물가정세, 환율상황 등을 감안하여 주목할 점 등을 다룬다.
전편 '우에다·일본은행 '이란 위기'로 일찌감치 고비를 넘겼다! '결정회동 전'에 정리되는 금융정책 전환의 '역사적 ‟ 익살극'과 엔화 약세 진전의 '불편한 진실'에서는 전회 3월 18, 19일의 금융정책 결정회동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을 변경해, 「금융정책의 틀 재검토」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태는 「완화는 속행중」이다.
이에 따라 달러-엔 환율은 154엔대까지 떨어졌다.
4월의 회합은, 일본은행이 말하는 바의 「금융 정책 변경 후」의 첫 회합이 된다. 그래서 동시에 공표되는 것이 4월의 「경제·물가 정세의 전망」(전망 리포트)이다.
전망 보고서에서 어떤 경기와 물가 판단이 이뤄지는지가 요주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불안요소 가득한 '임금-물가 선순환'
전망 리포트에서는 높은 확률로 물가안정목표 전망에 대해 지난 1월 전망 리포트보다 강한 표현이 제시될 것이다.
1월만 해도 소비자물가의 기조적 상승률은 물가안정 목표를 향해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약한 표현이었다.
3월 결정회동에서는 이것이 「전망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에서 금융정책을 변경한 것이므로, 4월의 전망 리포트도 3월의 결정회동에 준한 표현이 될 것이다.
전망 보고서가 금융정책 변경을 결정했을 때의 이유보다 더 약한 표현이 되면 일본은행이 제시한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 전망이 취약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이 확인되고, 장래, 전망 기간 종반에 걸쳐, 「물가 안정의 목표」는 지속적·안정적으로 실현해 간다」라고 하는 강한 표현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실제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은 상당히 위태롭다.
금융정책 변경으로 일본은행의 등을 떠민 것은 연합의 춘투 1차 집계에서 주요 기업의 임금인상률이 5%를 넘어 32년 만에 가장 높았지만 연합의 집계는 어디까지나 주요 기업이고 그것도 종업원조합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게다가 관리직 등 비조합원은 커버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중소·중견기업의 임금 인상 상황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후생노동성의 2월 매월 근로통계조사에서는 실질임금의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는 23개월 연속이다. 한편, 총무성의 2월 소비자 물가 지수(신선식품을 제외한 종합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물가만 해도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 종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대 상승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이미 상품 가격 인상이 정점을 지나 지수는 하락하는 추세다. 지수 하락을 뒷받침하는 것은 서비스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 진행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이다.
하지만, 서비스 가격의 상승은, 인바운드 수요의 급증에 수반하는 숙박료의 대폭 인상이 주된 원인으로, 그 이외의 일반 서비스로의 상승은 아니다.
반면 엔화 약세는 진행 중이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고공행진을 하는 등 미국의 금리인하가 미뤄지고 있을 공산이 크다. 거기에, 일본은행이 「당면, 완화적인 금융 환경이 계속 된다」라고 전망을 나타내면서, 시장은 「일미 금리차의 축소는 멀어졌다」라고 받아 들였다.
소비자물가지수가 2%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한몫하는 것은 엔화 약세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이다. 일본은행의 말처럼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을 내다볼 수 있는 상황'일까.
◇ '다음 금리 인상'에 대비하라!
그런데, 4월의 결정 회합에서의 또 하나의 주목점은, 포워드 가이던스다. 이것은, 일본은행이 향후 어떠한 형태로 금리인상을 할지를 점치는데 있어서 중요한 메세지가 된다.
사실, 3월의 결정 회합에서는 「당면, 완화적인 금융 환경이 계속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는 전망만 제시되었을 뿐, 포워드 가이던스는 제시되지 않았다.
다음 결정 회합에서 금리 인상의 페이스나 터미널 레이트(금리 인상의 종착점)를 나타내는 일은 없겠지만, 포워드 가이던스가 있으면 다음 금리 인상의 힌트가 된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다음 번의 금리 인상에 대해 「7월설」 「9월설」 「10월설」이 나와 있다.
「7월설」에 대해서는, 일본은행의 지점장 회의가 실시되어 7월의 전망 리포트가 발표되는 것이 근거가 되고 있다. 여기에 중견중소기업의 임금 인상 상황과 물가, 소비 동향이 호조를 보이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9월설'은 춘투 결과에 따라 실질임금 상승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9월 초 매월 근로통계(7월분)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한 후 금리인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10월설은 실질임금 상승을 확인한 뒤 10월 전망 보고서가 발표되기 때문이다.
필자의 진단은 10월설에 가깝다.
◇ 물가의 급상승에는 요주의
물가와 임금 상황을 감안할 때 다음 금리 인상은 최소 10월에 단기금리 유도 목표를 0.25%포인트 정도 올린다. 그리고 장기금리 터미널 금리는 1.01.5%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허용할 수 없는 물가상승이 일어났을 때는,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
별로 지적되고 있지 않지만, 우에다·일본은행은 3월의 결정 회합에서 「오버 슛형 커미트먼트」를 그만두었다.
이전까지의 일본은행은, 「소비자 물가 지수(제외 신선 식품)가 일시적으로 2%를 웃도는(오버슈트) 한이 있어도, 안정적으로 2%를 넘을 때까지는 금융완화를 계속한다」를 공약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일본은행은 예를 들면 23년 1월에 물가가 2%를 훨씬 오버슈트한 4.2%가 되어도 완화를 계속한 것이다.
그런데 3월 결정회동에서 오버슈트형 약속이 없어지면서 물가가 급상승하면 언제 금리인상을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다.
◇ 살얼음판을 걷는 '우에다·일본은행'
예를 들어 엔화 약세 진행에 따른 수입물가가 상승하거나 이란-이스라엘 보복전에 따른 지정학 리스크로 자원가격이 상승할 경우 물가가 뛸 수 있다. 그 때, 일본은행이 금리인상도 불사하는지 어떤지, 4월의 결정회에서는, 판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일본은행이 말하는 바의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은 아직 불안정한 상태이며, 3월의 금융 정책 변경을 포함해 향후의 금융 정책, 금리 인상은"살얼음판"을 밟는"생각일 것이다.
또한 연재 기사 '그 때 현장은 얼어붙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에게 '경제학의 대천재'가 물었다! 그 '눈치없는 직언'의 주제넘은 내용'에서는 현 금융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으니 꼭 참고해 주었으면 한다.
와시오 코이치(언론인)
https://news.yahoo.co.jp/articles/c876dec8402f509da1499108ae27c10625b53ea9?page=1
日銀「株価下落」と「イラン攻撃」に打つ手なし…!植田総裁はつぎの一手を示せるか?日銀「4・26会合」に備えよ!
4/23(火) 6:49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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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次の会合で要注目!「展望レポ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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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では、4月25、26日に開催される金融政策決定会合について、現在の物価情勢、為替状況などを踏まえ注目点などを取り上げる。
【一挙公開】日本株大混戦の今が買い…!「大乱調相場」を生き残る「珠玉の9銘柄」!
前編「植田・日銀「イラン危機」で早くも正念場へ…! 「決定会合前」に整理する金融政策転換の「歴史的‟茶番劇”」と円安進展の「不都合な真実」」では、前回、3月18、19日の金融政策決定会合について触れた。
日銀は、金融政策を変更し、「金融政策の枠組み見直し」と言ってはいるものの、実態は「緩和は続行中」である。
そのため、ドル円の為替相場は、154円台まで円安が進んだ。
4月の会合は、日銀が言うところの「金融政策変更後」の初会合となる。そこで、同時に公表されるのが4月の「経済・物価情勢の展望」(展望レポート)だ。
展望レポートで、どのような景気と物価判断が行われるのかが要注意と言えるだろう。
不安要素が満載の「賃金と物価の好循環」
中東でのイランとイスラエルの衝突も物価に影響を与えそうだ…Photo/gettyimages
展望レポートでは、高い確率で物価安定目標の見通しについて前回1月の展望レポートより強い表現が示されるだろう。
1月は「消費者物価の基調的な上昇率は、『物価安定の目標』に向けて徐々に高まっていくとみられる」という弱い表現だった。
3月の決定会合では、これが「見通せる状況に至った」から金融政策を変更したわけなので、4月の展望レポートも3月の決定会合に準じた表現となるだろう。
展望レポートが、金融政策の変更を決めた時の理由よりも弱い表現になれば、日銀が示した「賃金と物価の好循環」という見通しが脆弱なものと受け止められるからだ。
たとえば、「賃金と物価の好循環が確認され、先行き、見通し期間終盤にかけて、『物価安定の目標』は持続的・安定的に実現していく」というような強い表現となるだろう。
もっとも、実際の「賃金と物価の好循環」は相当に危うい。
金融政策の変更へと日銀の背中を押したのは、連合の春闘第1回集計で、主要企業の賃上げ率が5%を上回り、32年ぶりの高水準となったことだったが、連合の集計はあくまでも主要企業であり、それも従業員組合のある企業を対象としている。
さらに、管理職など非組合員はカバーされていない。なによりも、中小・中堅企業の賃上げ状況は含まれていないのである。
厚生労働省の2月の毎月勤労統計調査では、実質賃金の前年同月比マイナスは23ヵ月連続だ。一方で、総務省の2月消費者物価指数(生鮮食品を除く総合指数)は前年同月比30ヵ月連続の上昇となっている。
物価にしても消費者物価指数(生鮮食品を除く総合指数)は前年同月比で2%台の上昇を維持してはいるものの、すでに商品の値上げはピークを過ぎ、指数は低下傾向にある。指数の低下を支えているのは、サービス価格の上昇と円安進行による輸入物価の上昇だ。
だが、サービス価格の上昇は、インバウンド需要の急増に伴う宿泊料の大幅値上げが主因で、それ以外の一般サービスでの上昇ではない。
一方、円安は進行中だ。
米国の消費者物価指数が高止まりするなどで、米国の利下げが見送られている公算だ。そこに、日銀が「当面、緩和的な金融環境が継続する」という見通しを示したことで、市場は「日米金利差の縮小は遠退いた」と受け止めた。
消費者物価指数が2%を下回らないように一役買っているのは、円安による輸入物価の上昇だ。日銀が言うように「賃金と物価の好循環が見通せる状況」なのだろうか。
「次の利上げ」に備えよ!
さて、4月の決定会合でのもうひとつの注目点は、フォワードガイダンスだ。これは、日銀が今後どのような形で利上げをするかを占う上で重要なメッセージとなる。
実は、3月の決定会合では「当面、緩和的な金融環境が継続すると考えている」という見通しだけが示されただけで、フォワードガイダンスは示されていない。
次の決定会合で、利上げのペースやターミナルレート(利上げの終着点)を示すことはないだろうが、フォワードガイダンスがあれば次の利上げのヒントになる。
市場では、日銀の次回の利上げについて「7月説」「9月説」「10月説」が出ている。
「7月説」については、日銀の支店長会議が実施され7月の展望レポートが発表されることが根拠となっている。そこで、中堅・中小企業の賃上げ状況と物価、消費動向が好調なことが確認されれば、利上げを実施するとの見方だ。
「9月説」は、春闘の結果を受けて、実質賃金の上昇が確認できるのが9月初旬の毎月勤労統計(7月分)のため、これを確認した上での利上げになるという見方である。
「10月説」は、実質賃金の上昇を確認した上で10月の展望レポートが発表されることが理由となっている。
筆者の見立ては「10月説」に近い。
物価の急上昇には要注意
植田総裁は、いま何を思うのか…Photo/gettyimages
物価と賃金の状況から考えて、次の利上げは最短で10月に短期金利の誘導目標を0.25%程度引き上げる。そして、長期金利のターミナルレートは1.0~1.5%程度になると予想している。
ただし、許容できない物価上昇が起きた場合は、日銀が利上げに出る可能性があることに注意が必要だ。
あまり指摘されていないが、植田・日銀は3月の決定会合で「オーバーシュート型コミットメント」をやめた。
それまでの日銀は、「消費者物価指数(除く生鮮食品)が一時的に2%を上回る(オーバーシュート)ことがあっても、安定的に2%を超えるまでは金融緩和を続ける」ことを公約していた。そのため、日銀はたとえば23年1月に物価が2%をはるかにオーバーシュートした4.2%となっても緩和を継続したのだ。
ところが、3月の決定会合でオーバーシュート型コミットメントが無くなってしまったことで、物価が急上昇すればいつ利上げをしてもおかしくないということだ。
薄氷の上を進む「植田・日銀」
たとえば、円安の進行による輸入物価が上昇したり、イラン・イスラエルの報復合戦による地政学リスクによって資源価格が上昇した場合、物価が跳ね上がる可能性がある。そのとき、日銀が利上げも辞さないのかどうか、4月の決定会合では、見定める必要があるだろう。
いずれにしても、日銀が言うところの「賃金と物価の好循環」はまだまだ不安定な状態であり、3月の金融政策変更を含め、今後の金融政策、利上げは“薄氷を踏む”思いだろう。
さらに連載記事「その時、現場は凍り付いた…! 植田日銀総裁に「経済学の大天才」が噛みついた! その「空気よまない直言」のヤバすぎる中身」では、いまの金融政策の問題点について、分かりやすく解説しているので是非、参考にしてほしい。
鷲尾 香一(ジャーナリスト)